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가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시책수립과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 등 구미시 각종 경제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제조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5일까지이다. 구미시 관내 3,09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2017년 12월 31일 기준 제조업체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에 앞서 시는 지난 1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조사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체조사표 작성방법과 조사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기업사랑본부 최동문 단장은 “구미시 제조업체 조사는 맞춤형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과 구미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객관성과 정확성이 중요하다.”며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와 함께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장대진 안동시장 예비후보(전 경상북도의회 의장)가 안동시 천리뚝 사거리(안동시 경동로 622번지 1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선거사무소에 현판과 현수막을 설치한 장 예비후보는 이번 달 중순경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공천과 관련하여 “공정한 경선으로 후보가 선출되어야 안동시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면서 “중앙당과 도당,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인 김광림 의원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일부터 출근길 인사를 시작한 장 예비후보는 이날 신시장 일대를 찾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재 준비 중인 정책들을 세심하게 가다듬어 안동을 발전시키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안동을 사랑하는 진심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된다면 자유한국당 경선을 넘어 6.13 지방선거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 많은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강조하기 위해 ‘해보기나 해봤어’라는 슬로건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70사단 이전과 안동 기차역사 부지를 잘 활용하여 안동 발전의
예천군이 12일 오후2시 예천군 신청사 앞 광장에서 새로운 천년, 경북 신도청 중심도시로도약을 위한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현준 예천군수,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출향인,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사 의회청사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개청식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식행사에서는 예천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새로운 천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청사건립 영상물이 상영하고, 신청사 건립 유공자와 조경목 조경석 기증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장이 수여됐다. 예천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군청사와 지상 3층의 의회청사로 건립됐다. 전통 한옥의 단아함과 기품이 묻어나는 외형미에 현대식 실내장식으로 실용적인 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민원인 방문이 잦은 종합민원과와 주민복지과를 1층에 배치하고 2층~5층까지는 각 부서와 회의실 대강당, 3층 군수실 옆에는 직소민원실을 꾸며 군수와 직접 대화 소통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청사 주변 공간에는 다양한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광장과 분수대, 계절별 꽃으로 가득 채워 군민들의 쉼터공간
상주시가 새로운 기업유치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사업, 다문화공동작업장 운영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일자리 사업을 소개했다. 또 일자리를 늘리면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 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생산제품과 지역 관광산업, 농·특산물을 홍보해 주목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방정부의 일자리정책을 소개하는 최초의 박람회인 만큼 타 시군의 우수 일자리정책을 벤치마킹 하고 시의 일자리정책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된 ‘2018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시장 유명바이어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에서는 한미래식품과 문장대천마농원식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단독 부스를 배정받아 천마가공품과 조미김을 선보인 것”으로 전했다. 이밖에도 곶감류, 건조 과일, 포도즙, 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 확대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렸다. 또한 “경상북도와 aT가 함께한 수출촉진 간담회를 통해 수출 확대 및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면서 “앞으로 시는 수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KINTEX(1전시장 4,5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는 현 정부 출범이후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서 시상함으로써 향후 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정부간의 아이디어와 정보교류,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하여 새로운 일자리 정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일자리 정책을 어떻게 추진해 왔는지, 그리고 지방정부의 대표 일자리를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 행복 1번지 김천’을 위하여 ‘김천일반산업단지조성 프로젝트’를 시 직영개발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획기적으로 낮춰 우량기업을 유치했으며 일자리 1만 여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김천1,2,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식물원에서 천사의 나팔꽃으로 불리는 엔젤트럼펫이 활짝 펴 봄소식을 알렸다. 이날 식물원을 찾은 어린이집 원아들은 활짝핀 꽃에 파묻혀 향기도 맡아보고, 봄꽃을 살짝 만지며 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곳에서는 엔젤트럼펫 뿐 만 아니라 울긋불긋 포인세티아 등 200여 종의 온갖 식물들이 어우러져 봄소식 알렸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꽃묘장에서는 노란색과 빨간색 등 6종의 팬지가 활짝 펴 봄을 기다려온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팬지는 이달 중순까지 13만5천 본을 시가지 곳곳으로 출하되며, 꽃탑과 화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지난 11일 가진 공약점검 회의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철강에 대한 25% 관세 부과 결정과 관련하여 국가차원의 대응 전략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제 트럼프의 선제공격으로 ‘총성 없는 무역전쟁’이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경제에 또다시 한파가 닥치고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부가 나서서 허술한 통상조직과 통상정책 전반의 재정비를 서둘러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포항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현재 포항에는 포항제철소를 비롯, 현대제철·동국제강·세아제강·넥스틸 등 5개 기업의 대미 수출이 연간 220만 톤에 이르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결정이 예정대로 발효될 경우 포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이 수입 철강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경우 국내 철강업계가 올해에만 9,400억원의 피해를 볼 것”이라며 “이 경우 대기업도 악영향을 받겠지만 대부분이 중소업체인 포항관내 유관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국내업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어린이들의 난치병 치료 지원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GS칼텍스와의 최종전에서 김천시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X 사랑기금’3,6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EX 사랑기금’은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2017~2018 시즌 ‘김천 하이패스 배구단’ 경기결과에 따라 1경기 승리 시마다 100만원,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을 적립한 기금과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하이패스 배구단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지난 시즌 보다 1,100만원이 늘어난 3,600만원이 적립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성금을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난치병 어린이 12명의 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임직원이 기탁한 1억 원 상당의 성금을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기부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본사가 이전한 김천지역 어린이를 위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하이패스 배구단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공모형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최종 선정과 함께 국비 6,75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요즘 자주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 가정 폭력, 학교 폭력 등 사회안전 범죄의 증가에 따른 신변보호사 양성 교육과 공공기관의 청원경찰 및 특수경비시설 취업을 위한 경비지도사 교육 등 자격증 취득과 사회 안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3~4월부터 사업준비 및 20명의 교육생을 선발 하고 5월부터 6개월간 2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박보생 시장은 “시에 보유중인 인프라를 이용하여 요즘 추세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이어진다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는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3월 13일 오전 11시 문경시의회에서 열리는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3일 오전 7시 40분 김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신학기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한다.
안동시가 상수도 유수율 제고는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만전을 가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12일 2018년부터 2030년까지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6개의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블록시스템은 안동시 전역을 단위블록으로 나눠 블록별 수량과 수압을 실시간 확인해 유수율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올해에는 안막동, 안흥동, 옥야동 일대에 7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유량계 5개소, 블록구축관 950m 설치로 총 4개의 블록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공사기간 목성교사거리~중앙사거리 구간의 공사현장 주변의 통행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교차로 등 혼잡지역에서는 야간작업을 병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블록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와 누수 등 비상시 신속한 대응으로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수용가 편의 제공을 위해 수도요금 체계도 개선했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연체일수와 무관한 연체료 산정으로 시민들에게 불합리하게
안동시가 맑고 깨끗한 물을 보전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세계 물의 날’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경상북도가 지난 9일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실시한 ‘2018년도 세계 물의 날’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물 관리 및 상·하수도 분야 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도, 안동시 2015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물의 도시 청정안동’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시는 2016년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발주한 ‘안동시 물순환 마스터플랜’이 올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410억원이 투입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곧 착수하는 등 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연간 약130억여 원의 낙동강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시민들의 소득증대·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확충, 도랑살리기 사업 등 지속적으로 낙동강수계 관리에도
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오후 6시 30분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열리는 제3기 안동시민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