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6일부터 9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개최된 ‘2018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시장 유명바이어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에서는 한미래식품과 문장대천마농원식품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단독 부스를 배정받아 천마가공품과 조미김을 선보인 것”으로 전했다.
이밖에도 곶감류, 건조 과일, 포도즙, 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판로 확대의 소중한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렸다.
또한 “경상북도와 aT가 함께한 수출촉진 간담회를 통해 수출 확대 및 비관세장벽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가졌다.”면서 “앞으로 시는 수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