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비치안경 구미점(대표 장진봉)과 ‘눈건강시력지킴이봉사단 대구경북지부(단장 김경식)’가 취약계층 아동들이 세상을 밝게 바라보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22일 다비치안경 구미점과 다비치안경 눈건강시력지킴이봉사단 대구경북지부가 원평2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시력검사 및 안경을 무료로 지원하는 나눔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다비치안경 구미점이 50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무상으로 안경을 제공하고, 14명의 눈건강시력지킴이봉사단이 각 분야별로 나눠 시력이 나빠 찾아 온 아동들을 대상으로 먼저 면담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를 거쳐 각자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선택한 후 아동들이 희망하는 안경테를 골라 안경을 맞춰주며 어린이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안경을 처음 갖게 된 이나영 아동은 “시력이 나빠 안경을 갖고 싶었으나 생활이 어렵다며 엄마가 사 주지 않아 원망도 했는데 내가 갖고 싶었던 예쁜 안경을 공짜로 갖게 되고 세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장호 가족지원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를 완벽하게 관리하기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26일부터 3월30일까지 경북 24개 구·시·군선관위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한 모의개표실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개표는 7개 선거가 동시에 치러져 개표방법이 복잡한 점을 감안하여 미리 최적의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개표가 한 치의 오류도 없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방법은 구·시·군선관위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개표와 동일하게 투표함 접수부터 개함, 투표지분류기 운영, 심사·집계, 개표상황표 확인 등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 각 개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을 직접 재현하고 해결하게 함으로써 실습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모의개표 실습을 통해 개표관리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실습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를 완벽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호남 가야문화권 시장·군수들이 상주에서 공통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협력으로 공동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는 가야문화의 공유를 통해 영·호남 간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공존과 상생의 국민 대통합을 실현하고자 지난 2005년 10개 지자체를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 22개 지차체가 가입됐다. 이날 개최된 제21차 정례회의에서는 총 4건이 거론됐으며, 가야문화권 동반 성장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 및 접근성 개선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앞으로 영호남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가야문화권 정비사업 홍보를 위한 문화장터 및 포럼인 ‘가야 화합한마당’ 행사를 서울 광화문에서 열자는 데도 의견을 모으고, 음악 체육 문화 축제 등 다방면에서 교류 확대와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해 창원시, 진안군의 협의회 회원 추가 영입 건도 논의했다. 이정백 시장은 “상주는 삼국유사 등에 명기된 고녕가야국으로서 ‘전 고녕가야왕릉’이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국민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10시 안동 웅부공원에서 도내 보훈․안보단체,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힘입니다”란 슬로건으로 마련된 행사는 9시4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영상물 상영, 호국안보결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보훈청 주관 서해수호의 날 특별사진전을 개최해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계기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 6명 전사),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47명 전사),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 2명 전사) 등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잊지 않기 위해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천안함 피격일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19년도 군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23일 부군수실에서 실·단·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정부정책과 연계한 시책사업 발굴과 지역현안 등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 총55개 사업(국비 858억원)에 대한 보고와 함께 향후 국비확보 활동 계획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그동안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부서별 국비확보 대응팀을 구성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략을 마련하여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따라 관련부처, 기획재정부, 국회를 전략적으로 방문하여 지역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신순식 부군수는“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여러 가지 논의 된 사업들의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향우공무원,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목표하는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3일 산사태 예방 효과가 적기에 발휘되도록 하기 위해 올 6월 완료를 목표로 사방댐 15개소, 계류보전 12km, 산지보전 3.5ha에 예산 77억 원을 투입하여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사방사업은 생활권 주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등을 시설하여 산사태와 토석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지구온난화, 집중호우 등 강우 패턴의 변화로 산사태 발생이 집중·대형화되는 추세를 감안하여 장마철 이전 사방사업을 조기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림청은 이와 더불어 기존 시설된 사방댐에 대한 안전점검도 완료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를 위해 사방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강한 치아관리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추진에 나섰다. 김천시는 충치발생에 취약한 초등학교 15개소의 어린이 6,000여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불소도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은 스스로 치아관리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충치가 생기기 쉽다.”며 “불소도포는 치아우식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치아표면에 불소를 도포하여 충치나 세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여 40~60%정도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기 충치 예방은 의료비 절감효과와 어린이들이 치아의 소중함을 빨리 알게 되어 스스로 건강한 치아관리의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학교나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이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3월 24일 오후 1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새재리그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나섰다. 상주시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8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상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3개 수렵단체 모범 엽사 30명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구성하여 상주시 전역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등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가에서 야생동물 출현 및 피해 내역을 관할 읍·면·동이나 환경관리과에 신고하면 해당 지역 피해방지단이 포획에 나선다. 경계지역이나 피해가 심한 지역에 대해서는 피해방지단 합동포획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999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방지단 24명을 현장에 투입하여 멧돼지 528마리, 고라니 3,116마리를 포획했다. 올해는 피해방지단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더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3월 26일 오전 11시 신흥동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강당에서 열리는 산지유통 전문가양성 마케팅 아카데미 입학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 민주당 구미시장 박종석 예비후보가 지난 22일 워킹맘 & 워킹대디를 대폭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예비후보는 “젊은 도시 구미시의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42만 1799명으로, 이중 7세이하 영유아는 3만 7226명으로 8.825%에 달한다.”면서 “현재 지원하고 있는 출산 장려금을 첫째, 둘째, 셋째 순으로 60만원, 100만원, 200만원에서 첫째와 둘째는 100만원과 200만원으로 올리고 셋째는 대폭 상승시켜 500만원을 지급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미시에는 젊은 맞벌이 부부가 많다.”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방학시기에는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없어, 부부가 번갈아 연차를 쓰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며 “맞춤형 가사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베이비시터는 많지만 직장여성들이 맘 편하게 맡기지 못하는 상태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창출은 이러한 난재한 문제들을 뒷받침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이 최소이다. 아웃소싱회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다니는 경우는 출산휴가 3개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역민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9일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민생 속으로의 소통 혁신 투어’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혁신 투어에 대해 “구미의 새벽을 가장 먼저 여는 전통시장 상인과 공단 근로자 그리고 시민들의 눈물과 고단함을 담아낼 ‘소통 혁신 투어’는 요란하게 외치지 않아도 돋보이고,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해 꾸미지 않아도 시민이 행복한 구미, 화려하지 않아도 기본이 바로 서 있고, 소박하고 검소해도 안전한 도시로서의 구미를 실현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22일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봉곡동에 위치한 지역 사학의 명문인 경구고등학교 이낭우 이사장을 예방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대입 수시입학 경쟁력 강화와 동시에 학교 내 선행 학습과 선행 출제 최소화, 방과 후 선행 교육 금지 등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교육 방침이 바로 설 수 있도록 공교육 정상화 방안 모색, 나아가 지역 명문고 및 특성화고교 중점 육성 지원 확대, 학부모 강좌 프로그램 실시 확대(입시 설명회, 학부모연수회 등)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녹색생활 실천에 나섰다. 예천군은 각 가정·기관에서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 폐형광등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혼합 배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여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유도하고 폐자원에 대한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하여 재활용률을 높여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우유, 두유, 주스 등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소량의 물로 헹궈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모아오면 1kg(200㎖짜리 100장, 500㎖짜리 55장, 1천㎖짜리 35장)당 친환경화장지 1롤, 또한 폐건건지 1kg과 폐형광등 10개를 모아오면 친환경 화장지 1롤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원 재활용하기는 원료 절감 등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많은 주민들이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재활용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환경관리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나섰다. 이에 임 후보는 지난 22일 김천 로제리아 호텔에서 김천 소년교도소 교정협의회 간부(회장 강희락)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천교도소 교정위원들을 만나 그들로부터 청소년 교정 실태와 방법에 대한 어려움을 경청하고, 청소년 범죄 방지와 이들의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청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후보는 간담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하루빨리 구체적으로 개발해야 함은 물론, 교육의 사각지대에서 낙후되고 정체된 부분을 찾아 개선하는 작업이 시급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모든 경북의 청소년들이 공교육을 받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을 다양하게 입안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는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들을 위한 재사회화 프로그램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 청소년들의 범죄율과 재범률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김천소년교도소는 80여명의 교정위원들이 김천소년교도소에서 운영하는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지난 22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대표운영위원장 이연주)이 마련한 ‘클린 경선 다짐식’에서 손팻말에 서명하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 문화 정착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현재 청년문제와 저출산 문제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의제로 대두되고 있고, 청년들은 실업 뿐 아니라 주거, 부채, 복지 등 제반 분야에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을 정도로 청년문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꼬집으며 “일자리 문제를 포함한 청년문제 전반을 도정의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그는“자신이 도정을 맡을 경우 이 같은 청년문제를 우선 해결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경북도가 직접 나서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통계청이 지난 10일 내놓은 2017년 고용동향에 따르면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은 9.9%, 체감실업률은 22.7%로, 새 방식으로 통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악”이라면서 “청년들의 소득증가율은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낮고 가처분 소득은 3년 연속 감소하고 있어 이정도면 청년층은 한국 사회의 루저세대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