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3월 29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안동시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간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체결식에 참석한다. 이어 12시에는서후면 태장2리 신축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한 뒤,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9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폐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시장과 시민, 그리고 선출직 간 소통 부재가 구미 발전 장애 요인이라고 지역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시장은 국회의원과 경쟁적 관계가 아닌 존중을 통한 원활한 소통의 관계”라고 지적하며 “시장이 국회의원에게 구미가 할 수 있는 국책사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서 등을 수시로 제시하여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회의원과의 소통도 강조했다. 또한 도의원도 마찬가지로 도비 확보를 위한 노력에 시장이 낮은 자세로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이어 “시의회는 ‘시정을 감사하고 견제’하는 시민의 대표라는 인식으로 유권자들을 대하듯 존중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민과 선출직간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구미시민과 선출직 간 소통을 통해 ‘화합하여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안동시가 교육도시로서의 명성 회복하기 위해서는 고교 평준화 정책이 도입 돼야 한다며, 고교 평준화 정책 도입에 대해 시사했다. 권 예비 후보는 그 이유에 대해 “안동은 조선시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과 합격자를 배출한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교육도시로서의 자존감을 지켜왔다. 하지만 교육도시로서의 안동이 지닌 위상이 최근 들어 큰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전국 대학의 약 70%가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은 수시모집으로 신입생을 뽑고 있지만, 안동의 고입선발 시스템이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의 75%가 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동은 아직까지 비평준화 제도를 운용 중이라며, 평준화 제도는 우수학생 유출 방지, 명문 대학 진학률 제고, 학생⦁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보장을 주요 목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제도를 운영한 결과 안동지역에서는 오히려 우수학생 외부 유출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권 예비후보는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과 소통하고 협력사와 상생협력으로 상호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협력사로 찾아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21일 부산권역을 시작으로 23일, 서울권역, 27일 경주권역 협력사와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 소재지 지역으로 찾아가서 회사의 제도 개선사항 등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진솔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본부장이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 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는 총 160여 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간담회에서는 협력사에서 궁금해 하거나 불편을 겪고 있는 출입, 계약/자재, 품질 분야 등 업무분야별로 담당팀장의 업무·제도 개선사항과 협력사에서 자주 질의하는 내용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원전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월성본부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정성과 서비스를 협력사와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검토의견 및 조치결과를 바로 피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상주시장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성백영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개소식에 참여한 1,0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을 다졌다. 그는 “개소식에서 피를 토하고 심장이 멈추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직 상주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하는 일편단심의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민선 제7기 상주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인구가 10만 명 이하가 되면 시청조직이 대폭 축소되고 국비지원 또한 많이 삭감되어 상주시 경제 발전이 크게 위축된다.”면서 “자신에게 상주 시민을 위해 다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워 진다면 오직 상주시민의 행복과 상주시 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능력을 집결시켜 서울로, 부산으로, 해외로 열심히 뛰어 시민모두가 행복한 상주를 건설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민선 5기 자신이 이룬 상주 발전의 풍부한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 어려운 침체의 늪에서 허덕이는 상주를 구해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상주 발전 공약으로 ‣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상주실현, ‣ 쾌적한 생활과 살기 좋은 상주실현 ‣ 상주 문화·예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경북공천관리위원회가 27일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출마하는 공천후보자 면접 일정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공천후보자는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진 경북도당에서 진행한다. 광역의원 공천후보자는 3월 29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자유한국당 경북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초의원 공천후보자는 추후 공고 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100여건의 상담을 진행 것으로 파악됐다. ‘귀농귀어 청춘로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이 후원으로 마련된 가운데 보성군을 비롯한 전국 5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천시는 이 번 행사에서 부스 2개를 임대하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품( 식초, 전통주, 포도와인, 자두와인, 굼벵이 등)을 전시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경기지역의 도시민들에게 김천시의 귀농지원 정책과 교육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공무원과 더불어 귀농교육 수료자 중심으로 결성된 ‘김천시귀농연합회’ 회원들이 자매결연 도시인 영덕군 대게축제장에도 참가하여 본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귀농연합회원들의 귀농·귀촌 사례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등 100여건의 귀농귀촌 상담과 진행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는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청춘대학-재능기부자 양성 과정’(이하 시니어청춘대학)과 ‘이·미용 봉사자 교육 과정’(이하 이미용 과정)을 개설해 4월 2일부터 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청춘대학은 40세 이상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문해교육과정에 30명, 평생학습동아리과정 2개반(미싱활용반, 쉘위댄스반)에 각 15명씩 모집하며 4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한다. 이·미용 봉사자 양성 교육은 예천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0명 정원에 4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목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 헤어커트 실습, 염색, 헤어스타일링 등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복지관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이다. 두 과정 모두 경북도립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며, 교육신청은 신분증 과 증빙서류(우선선발 대상자) 지참 후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방문신청 하면된다. 교육일정이나 기타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ec.gpc.ac.kr)를 참고하거나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대는 27일 경북대상주캠퍼스를 축산 및 축산 관련 바이오·식품가공 등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한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앞서 지난 26일 이정백 시장은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방문 “최근 경북대 수의과대학의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이전 검토 내용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다”며, 김상동 경북대 총장에게 상주캠퍼스의 발전 방안과 로드맵(추진 일정)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상주시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을 유치한 대한민국 농·축산업의 중심 도시인만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상주캠퍼스를 축산과 바이오․식품가공 등의 특성화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특히 “상주캠퍼스의 특성화 과정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은 추가 감축 없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김 총장은 “수의과대학의 이전 검토는 테크노폴리스의 연구집적단지 내 의료클러스터 구축의 일환이지 축산 분야를 이전하려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정백 시장은 “농업의 중심인 상주의 명성에 걸맞은 농축산 및 생태환경 분야 특성화 대학 추진을 차질 없이 진행해 주길 바란다.”며 “경북대가 주도해 상주캠퍼스와 통합한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전 국민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시와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수종은 산수유, 호두나무, 석류 등 유실수와 두릅나무, 음나무, 헛개나무 등과 같은 식용·약용수종을 포함하여 국민들이 선호하는 24개 수종 32,000본을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또한 경남·북지역의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도 4월 4일까지 33개 수종 43,500본의 나무를 나눠 주는 행사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내 나무를 갖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밑거름이다. 새 봄을 맞아 나무심기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7일 일본 후쿠오카 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야마오까 도모루(山岡徹山, 59)씨가 문경의 관음요에서 김선식 장인와 협력으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가하기 위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야마오까 도모루씨는 1990년부터 일본 도자기업계에 입문, 한국과 일본의 도자문화를 충분히 경험했다. 특히 일본에서 제작된 유명영화인 ‘利休に尋ねよ(리큐에게 물어봐)’에서 극중에서 ‘신라녹유향합’,‘웅천다완’, ‘伊賀(이가) 귀 달린 화병’제작 지원하여 그 실력을 검증받았으며, 우리나라 찻사발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작가로 알려진다. 야마오까 도모루씨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문경에서 문경 흙으로 많은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관계자는 기존엔 찻사발 축제의 국제교류전이 현지에서 생산된 도자기를 가져와서 전시하였다면, 이번에는 문경에 있는 흙과 유약을 활용해서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서 펼쳐지는 일본 후쿠오카 도예명인전에는 야마오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가 경북관광을 활성화와 이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대만 여행작가와 블로거를 초청해 한류스타 공유 광고 촬영지인 황리단길, 대릉원을 중심으로 경주관광자원을 SNS를 통해 홍보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취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는 대만 여행작가인 Helena, 블로거인 Daphne 두 명이 진행한다. 특히 Helena는 안동, 경주, 포항 등을 소개한‘搭地鐵玩遍大邱(附安東、慶州、浦項、海印寺)’의 저자로, 이번 취재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대만 공유 팬 페이지에 게재한다. 특히 SNS를 통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젊은층을 타깃으로 경주의 먹거리, 볼거리를 중심으로 홍보하고, 개별 관광객이 짧은 시간 경주에 체류하는 여행 패턴을 감안하여 실시간으로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취재 기간 동안 한옥 게스트하우스, 한옥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공사는 이번 취재를 통해 한류스타의 화보 촬영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넘어 경주 관광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구미시 청년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이 사는 구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재가 구미의 청년층이 가장 힘든 시기라”며 청년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시 산하 청년 창업 센터를 설립하여 청년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동반자역할을 지원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생활 기본권을 보장하고 안정된 삶과 취업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청년실업자 청년 지원금 제도 강화와 근로자 목돈만들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희망근로자에 한하여 시가 지원하는 5년간 3천만원 목돈마련공제에 대해 제시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지원책으로는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게 신축 아파트 분양시 가산점 부여 및 중소기업 근속기간에 따른 취등록세 혜택 등의 정책 비젼을 밝혔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청년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구미를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가 2019년 추진예정인 정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에 나섰다. 이에 안동시는 27일 오전 9시30분 시청 소통실에서 2019년 국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으로는 ‣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안동~영천) 8,000억 원 ‣ 국도대체 우회도로(용상~교리) 300억 원 등 국가직접사업과 ‣ 3대문화권사업 507억 원 ‣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구축 226억 원 ‣ 하수관로 정비사업 216억 원 ‣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 66억 원 ‣ 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50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6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2019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이 기획재정부에서 각 부처로 오는 30일까지 통보될 예정으로, 시는 2019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발 빠르게 대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종 지역현안사업 중 계속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활동계획을 점검한 뒤, 특히 지난 3월 19일 발표된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에 따른 일자리, 안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차관이 ‘스마트팜’으로 농업분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상주시를 지난 24일 방문하여 관계공무원들과 농업인들을 격했다. 평소 스마트팜에 관한 칼럼을 쓸 정도로 이 분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김 차관은 이날 상주시 화산동 첨단온실 농업회사법인 새봄을 방문해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은 기술집약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민·관·산·학 프로젝트다. 규모화 된 스마트팜 단지에서 생산·유통, 청년창업교육·연구개발실증, 스마트기자재 제조단지 등으로 3분화해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4차 산업형 혁신 사업이다. 상주시는 고령화로 침체된 농업 분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 스마트팜을 시설원예농업의 신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더욱 확산시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해 농산물의 균일성·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수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스마트팜 2개소 보급을 시작으로, 2016년 19개소, 2017년 30개소를 농가에 보급했으며, 올해는 40개소를 선정해 추진 중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날 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