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유능종 바른미래당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구미시 청년들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청년이 사는 구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재가 구미의 청년층이 가장 힘든 시기라”며 청년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시 산하 청년 창업 센터를 설립하여 청년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동반자역할을 지원 강화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생활 기본권을 보장하고 안정된 삶과 취업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청년실업자 청년 지원금 제도 강화와 근로자 목돈만들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희망근로자에 한하여 시가 지원하는 5년간 3천만원 목돈마련공제에 대해 제시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지원책으로는 중소기업 장기 근로자에게 신축 아파트 분양시 가산점 부여 및 중소기업 근속기간에 따른 취등록세 혜택 등의 정책 비젼을 밝혔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청년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구미를 탈바꿈시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