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상주시의 웰빙작물인 산마늘이 깊은 마늘향과 약용 효능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고 있다. 산마늘은 울릉도에서 춘궁기에 목숨을 이어준다고 하여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리며 항암, 해독, 동맥경화, 이뇨·당뇨, 피로회복, 스트레스, 노화방지, 면역력 증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고기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쌈으로 먹을 수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산마늘과 비슷한 형태의 식물로는 은방울꽃, 박새 등의 독초가 있다. 이들은 다리 마비,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산마늘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 및 고품질 산마늘 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보급에 노력한 결과 독특한 마늘향과 약용 효능까지 겸비한 산마늘을 관내 약 2.4ha의 면적에서 재배·수확 중이며, 직거래를 통해 제천, 울산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관련부서에서는 “산마늘 재배농가 소득향상과 고품질 산마늘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 농업인들의 당면한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펼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18년도 제1회 추경예산으로 698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 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본예산 7,282억원보다 9.59%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당초예산 6,600억원 대비 650억원(9.85%) 증가한 7,25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03억원 대비 1억원(0.69%) 증가한 204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479억원 대비 47억원(9.79%) 증가한 526억원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운영비 등 법정 필수경비에 174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43억원, 자체사업에 433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재정 확장적 기조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시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등 64억원, 차선도색 및 덧씌우기 공사 20억원, 마을안길 및 농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에 102억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SOC 기반 구축 및 지역개발사업 분야다. 일자리창출사업으로는 지방 투자촉진 지원사업 11억원, 대규모 투자기업 기반시설 조성 2억원 등을 편성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 4,055억원 대비 339억원 증가한 총 4,394억원으로 편성해 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난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되거나 추가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추가 교부, 지방세, 세외수입 및 2017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세입변동에 따른 것으로, 특히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등 정부의 국정운영과 부합하는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고 전했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4,097억원으로 8.87%(334억원) 늘었다. 특별회계 297억원으로 1.88%(5억원)가 증가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 일반공공행정 11억원 ‣ 공공질서및안전 및 교육 18억원 ‣ 문화 및 관광 19억원 ‣ 환경보호 46억원 ‣ 사회복지 및 보건 4억원 ‣ 농림해양수산 45억원 ‣ 수송 및 교통 35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 113억원 ‣ 기타 48억원이다. 또한 군청신청사 건립을 위한 지방채 60억원, 제2농공단지 조성 지방채 20억원을 추경에 반영하여 조기상환한다는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채는 168억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김천시는 지난 3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하반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한 일자리사업 사례 공유와 일자리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하는 1차 평가를 거쳐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한 2차 PT발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김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누구에게나 일하는 행복을 주는 도시, 일자리 행복 1번지’실현과 김천 발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유치에 올인 해 왔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추진 방향과 일자리 확대를 위하여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및 채용확대 간담회 개최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창출 사업에 기여한 점에서 많은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새 정부에서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기조로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2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박봉철)가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취업·후진학사업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기탁은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금오공대 IT융합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김학성, 이하 LINC+사업단)에 전달됐다. 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는 산업체 재직자 전형의 IT융합학과 신·편입생들에게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모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3백만 원의 장학금을 4년째 후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신입생 8명과 편입생 2명 등 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봉철 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장은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특성화고 졸업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열어 준 대학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IT융합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한 이채원(26·1년) 학생은 “의미 있는 대학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과 학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교육부의 선취업·후진학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문경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정창순) 100만원, 문경백설공주영농조합법인(대표 권순용)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의 향토식문화 보전과 전수에 힘쓰고 있는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의 정창순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미래 문경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을 위해 쓰이는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즙’제조, 친환경사과주스급식사업, 사과축제참가, 사과원액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문경백설공주영농조합법인의 권순용 대표는 “친환경 사과주스를 마시며 무럭무럭 자라나는 문경의 새싹들이 각자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여러분의 뜻을 잘 살려 지역꿈나무들이 올바르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자양분이 되도록 알차게 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4월 5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기타 작물의 식량 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홍보 및 대책마련을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은 지난 3일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를 중심으로 군청 제2회의실에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최근 농식품부의 사업지침 변경으로 인해 올 군의 논 타작물 지원사업 목표 달성과 행정·농협·농업인 단체간 이해를 같이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1,000㎡이상 재배할 경우 작목별로 ha당 평균 340만원의 소득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17년 자발적 논 타작물 재배 농지의 경우 올해 1,000m2이상 신청하면 신규 추가 농지가 없어도 가능하도록 완화하고, 또 10ha 내외 규모로 단지화를 하여 신청할 경우에는 농가당 최소 면적 1,000m2 예외를 인정한다. 이와 더불어 당년에 수확하지 않더라도 마늘, 양파 등 10월말까지 파종하는 작물에 대해서는 지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아울러 군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중앙당이 지난 3일 경산시 당원협의회 이덕영 위원장을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중앙당 당사에서 김성원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위원장(경기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현경대 전 국회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당협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 당협위원장은 “경산시민과 국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념‧지역‧세대‧계층‧노소를 떠나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와 한민족 통일이라는 민족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정책수립과 남북 간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활동에 대한 거시정책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하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위협 등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통일 관련 당내 최고 상설위원회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18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에 대하여 공약이행에 대한 1차 평가와 지자체의 소명 절차를 거쳐 2차 평가 후 4월 1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018년 2월 28일 지역주민과 모든 유권자가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자체 스스로 공약이행 정보(2017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하도록 요청했으며,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2차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분야는 공약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분야이다. 전수조사를통해 객관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민선6기 박보생 시장의 공약은 8개분야 총 39개 과제로 공약이행율이 95%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에도 경기도 성남시 등과 함께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공약이행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지자체로 평가 받았다. 박보생 시장은 “선거에서 제시한 8대 분야 39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일원에서 4월 3일 오후 6시 37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산불 진화중에 나섰다. 산림청 관계자에따르면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산림진화차량을 포함한 총 12대(산불진화차 4대, 소방차 8대)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다. 또한 지상에는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 등 500여명의 진화인력이 현장에 긴급 투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자는 “현재 날이 어두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를 투입하여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산불원인조사는 추후 조사예정인 것으로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이하 안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초등학생 인질극 사건과 관련한 논평을 발표하고 철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예비후보는 “일련의 사태들이 일어난 배경에는 관료주의, 권위주의, 폐쇄주의에서 발생했다.”면서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는 학교 보안의 허술함으로 이전에 발생한 초등학교에서의 학생들에 대한 범죄와 마찬가지로 무사안일주의의 모습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에 대해 철저해야 할 학교가 관리감독 소홀로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아 참혹한 결과가 초래됐다.”고 주장하며 “사건 발생 후 보여주기 식의 졸속 대책 마련으로 유야무야 없었던 일로 만들어 아무런 변화 없이 기존의 관행대로 계속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다소의 비난 여론이 일어나더라도 전문가 및 학부모, 관리자 등이 참여한 대책 기구를 조성하고, 일련의 사태를 교사 삼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과 그에 따른 행동 요령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이번 사건을 학교 보안관이나 선생님의 책임으로 돌려 책임 회피하는 행동을 지양해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성주군수에 출마하는 전화식 성주군수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기 위해 오는 9일 2시에 성주읍 엘지 사거리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 자신은 고위 공직자시설 깨끗하고 청렴하게 살아온 도덕성과 터키 이스탄불 경주엑스포 성공개최,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개최, 호치민 경주엑스포 등 국제행사 등을 추진 풍부한 행정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자평하며, 군민들이 잘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먼저 선거때마다 재현되는 문중대결을 종식하고 화합성주를 건설하기 위해 성씨문화공원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구 감소현상을 해결하기 출산장려 지원금을 자녀1인당 10년간 1,200만원 지원하고, 별고을 교육원 운영에 대한 내실화를 기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억 달성으로 성주를 명품 교육도시고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제일 큰 현안인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파급력이 큰 3차 산업단지 조성도 검토 할 예정이라고 했다.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태실문화재 활용과 수륜, 가천, 금수면을 중심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지사에 출마한 기호 2번 김광림 경선후보는 3일 동남권 공약으로 “청도에 화랑정신·새마을정신 체험벨트를 조성하여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청도는 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의 7개 시·군과 인접해 있고, 고속도로, 철도, 국도 등 교통의 요충지로, 신라시대 화랑들이 무예 수련을 하던 화랑정신의 원천지이자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였다.”면서 “이러한 청도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화랑 풍류체험벨트에는 화랑정신 발상 기념관, 화랑 수양촌, 정신수양관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캠핑장 설치 등을 통해 체험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유치원생부터 외국인까지 모든 세대의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테마파크와 새마을 발상지 기념공원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융·복합된 치유·휴양 관광벨트를 만들겠다.”며 “운문산 에코트레일, 청도읍성, 오례산성, 이서국 역사 유적, 청도 자연휴양림(비슬산), 성곡댐 등 산림 휴양과 힐링을 함께할 수 있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울지방경찰청이 지난 2일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SNS를 통해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이철우 의원을 비방하는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A씨를 기소하여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영등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1월부터 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이철우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주범”, “찬성자는 경북도지사는 부적절하다”등으로 표현한 글과 사진을 게재하고, 이철우 의원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SNS에 퍼뜨린 혐의다. 또한 A씨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철우 의원과 관련 없는 내용에 대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내용을 작성하고 이를 카드뉴스 형태로 배포하면서 이철우 의원에 대한 낙선을 유도하는 등 허위사실을 통해 이철우 의원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영등포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A씨와 비슷한 허위사실을 만들고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상황을 조사 중으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 측에서 경찰에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