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중앙당이 지난 3일 경산시 당원협의회 이덕영 위원장을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통일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중앙당 당사에서 김성원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 위원장(경기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현경대 전 국회의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당협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이 당협위원장은 “경산시민과 국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이념‧지역‧세대‧계층‧노소를 떠나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와 한민족 통일이라는 민족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통일위원회는 남북통일에 대한 정책수립과 남북 간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활동에 대한 거시정책을 수립하고 심의·의결하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위협 등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통일 관련 당내 최고 상설위원회인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