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관련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19일 “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의 가치를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이용편의 요구도가 다른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이다. 일반적인 관점으로 건물 유지, 보수를 생각하기 보다는 작은 수선과 변화라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시설 보완과 확충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다. 특히 권 후보는 “장애가 더 이상 사회참여에 제약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 사례관리 ‣ 심리 지원 ‣ 직업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의 전문성도 지속적으로 높여 서로가 상생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권 후보는 “지자체는 단순한 행정적 예산 지원에 그치지 말아야 한다.”며 “자립과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정적 직업, 재활, 여가활동 등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 한 차원 높은 복지 정책을 구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오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7일까지 열리는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지난 17일 오후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한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육군 제5837부대, 한국철도공사 점촌역, 한국전력공사문경지사, KT문경지사 등 6개 기관 위원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서를 검토하고,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와 유관기관들의 협조사항 등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2018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경새재 인근 차량통행문제나 입장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잡 해결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 안전한 전동차 운행 방안, 물품대여소 확대, 입장유도테이프 설치, 청소관리, 신속한 주차안내 등 다양한 의견을 보완 및 건의사항으로 제기하고, 여러 의견을 종합하여 검토·심의한 후 원안을 최종 가결했다. 권기섭 문경부시장은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인구증가를 위해 문경시 전입이사비용 지급 기준을 기존 2인 이상 세대에서 1인 세대까지 확대하는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개정안을 2018년 4월 13일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문경시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개정안은 전입이사비용 지급 기준을 1인 세대까지 확대, 전입이사비용 지급액을 1인 20만원, 추가 1인 10만원 지급, 전입세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시 대출액 한도를 5천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을 주요 개정 내용으로 한다. 전국적으로 세대당 인구수는 2016년 2.50명에서 2017년 2.46명으로 감소하는 등1인 세대가 증가하여 1인 세대에 대한 각종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의 경우에는 시내 원룸, 공동주택 거주자 중 전입신고를 하지 않는 1인 세대가 많은 실정이다. 아울러 1인 세대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1인 세대 전입 유도는 물론 주민등록상 인구수와 실 거주자 수간 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4월 13일 이후 전입세대에 적용된다. 지원금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며 전입한 날로부터 7개월이 되는 월에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위군은 19일 농어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맞춤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글로벌시대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농어촌지역 어린이 전화 등 영어회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농어촌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초등학교 3∼6학년중 교육지원청을 통하여 각 학교별로 지난 3월중에 40명의 희망자를 신청 받아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원어민 강사와 전화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영어회화를 배우는 방식으로, 2천만원의 사업비로 전화영어(94회/10분)와 화상영어(47회/20분)를 지원한다. 교육에 앞서 군은 4월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절차를 거쳐 학교별 오리엔테이션을실시한 후, 5월부터 11월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사업운영 평가를 실시 후 개선할 사항은 향후 사업에 반영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지역 학생수 감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욱)가 적법한 정치자금회계사무 처리로 깨끗한 정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무교육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문경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정치자금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후보자의 회계책임자를 비롯한 예비후보자·선거사무장 등 선거사무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회계책임자의 책임과 역할, 정치자금과 선거비용 개요, 수입·지출요령, 회계프로그램 사용방법 등 예비후보자와 회계책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치자금의 중요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문경시선관위 주성구 사무과장은 “(예비)후보자는 적법하게 정치자금회계사무를 처리하여 더욱 깨끗한 정치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면서 “문경 선관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병행하여 흠 없는 선거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선관위는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정치자금 사무처리 및 회계프로그램 운영방법 등을 안내하는 방문교육을 수시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 김철호 예비후보가 구미시의 도시디자인 플랫폼 마련을 위해 구미도시재생 디자인개발공사 설립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후보는 19일 공약발표에서 “21세기는 국가의 시대가 아닌 자립도시의 시대다. 자립자영하면 번영하고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하면 정체된다.”면서 “기왕의 국가경쟁은 각 도시 간의 경쟁으로 옮겨졌다. 세계의 주요도시들은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도시디자인을 전략적으로 채택했다. 도시디자인은 창의도시의 생기와 활력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도시디자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플랫폼 마련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점증하는 도시재생(공단 및 주거환경 개선) 수요 대응 및 도시개발 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구미도시재생 디자인개발공사 설립하여, 체계적 디자인도시 건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본부 역할을 겸하고 도시개발사업, 건설대행사업, 시설운영대행사업(체육시설, 환경시설, 공공토지건물), 도시디자인사업을 맡아 21세기 선진도시행정의 자립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좋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영주시장 경선후보인 장욱현영주시장이 향후 4년간 영주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장 시장은 19일 공약 발표에서 “지난 4년간 영주 시민들을 위한 섬김과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 시장재임 기간 예산을 약 1800억 원을 증액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정을 역동적이고 활력 있게 준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4년간 재선 시장으로서의 5대 포부로 ‣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 사업비 6천억원, 관련기업100개 유치, 일자리 1만5천개 창출로 우리의 아들·딸과 젊은이들이 영주로 되돌아오게 하겠다. ‣ 경북도정으로부터 영주시정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 경북 북부 안동 예천으로 신도청이 옮겨 오면서 영주도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자신의 대학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한국당 도지사 이철우 후보가 경북 도지사로 당선이 되면, 경북 도정을 적극 돕고, 더불어 영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영주 발전을 더욱 앞당기겠다. ‣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다양한 행정을 안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 굵직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의 뿌리인 감문국을 소재로 한 소설 ‘왕의 길’이 책으로 출간되어 전국 서점에서 시판됨에 따라 삼한시대 변한의 소국이었던 감문국의 역사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 출간된 장편소설 ‘왕의 길’은 소설 ‘아버지’로 유명한 김정현 작가의 신작으로 우리나라 삼한시대 변한의 소국이던 감문국이 뜻을 채 펼치기 전 진한의 사로국에 편입되는 과정을 빗내농악, 동부연지, 장군샘, 금효왕, 장부인, 원룡장군 등 다양한 소재와 인물에 작가의 풍부한 소설적 상상력을 더하여 흥미롭게 소설로 담아낸 것”으로 전했다. 작가는 ‘저자의 말’에서 소설을 쓰면서 감문국이 시대의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막을 내리기는 했지만 포용과 배척의 논리는 오늘날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며,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의 한 가닥이 되길 희망했다. 한편 시는 ‘왕의 길’ 출간에 맞춰 향후 김정현 작가를 초청하여 그의 작품 설명과 창작활동을 주제로 ‘작가와 만남의 날’을 계획하고 있으며, ‘왕의 길’을 전국 공공도서관과 관내 유관기관에 배포하여 감문국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김천시는 개령면 동부리와 감문면 삼성리 일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구미 교사 따돌림 사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교사들의 상담능력향상을 통한 소통능력의 강화’필요성에 대한 정책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따돌림을 주도했다’는 논란이 일어난 사태에 대해 “교사들의 상담능력이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교원의 전문상담과정 교육을 통해 문제 상황에 처했을 때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 후보는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의 문제가 생겼을 때 교사들의 상담능력이 낮아서 학생, 학부모와의 문제 해결이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고 더 큰 갈등으로 발전해 사회적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러한 사건들로 인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된다면 교사들의 사기 저하와 교사에 대한 불신이 교권 추락 및 공교육의 신뢰도 약화, 공교육의 추락 등의 부정적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의 상담능력향상을 통한 소통능력의 강화로 공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며 ‣ 학생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 나눔과 봉사를 통해 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미는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안동시는 19일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높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점검 주간(4.16~4.20)의 일환으로, 안동터미널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 시는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점검을 통해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개선 명령을 내린다.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에는 운행정지 및 벌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동차 공회전 금지와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자발적인 매연 점검을 통해 배출가스 감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2018 대만 가오슝 국제관광’에 참가하여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대만 가오슝 관광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국제관광전은 국내에서는 안동 등 10개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회원도시가 공동으로 참가하며, 이들 도시는 자신들의 관광자원을 해외 관광객에게 알리고 회원도시 간 관광마케팅 정보를 교환하는 등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시는 행사에서 최근 관광이슈를 견인하는 젊은 층과 여성관광객 위주의 개별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맞춤형 관광코스와 체험관광을 소개한다. 특히 B2B(Business-to-Business, 기업 간 전자상거래) 홍보 설명회를 통해 여행사와 항공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안동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안동만이 가진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그동안 주력했던 중국, 일본과 더불어 대만, 베트남 등을 미래의 성장시장으로 타깃을 맞춰 지속적인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곤충연구소 호박벌특화센터는 18일 봄철 사과, 자두, 복숭아, 토마토 꽃등의 개화시기를 맞아 꽃 수정을 위한 화분매개곤충 호박벌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계의 화분매개곤충 개체수가 감소하고 시설원예작물 재배면적 증가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갈망으로 호박벌 수요량이 매년 20~3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군은 과수 및 시설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호박벌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과 꽃이 만개하는 4월 25일경쯤 집중 보급하여 결실률 확보와 안전하고 건강한 사과 생산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박벌은 꿀보다 꽃가루를 주 먹이로 하고 체격이 크고 털이 많으며 저온과 바람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 사과 중심화 수분(中心花 受粉) 및 시설하우스 작물 화분매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화학호르몬제가 아니라 호박벌이 수정시킴으로써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고, 결실률 30%향상, 기형과 및 공동과 25%감소, 수확량 20% 증대의 효과가 있으며, 색깔과 모양이 좋고 단맛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경 곤충연구담당은 “올해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가 국민들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내원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강좌를 실시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오는 26일 오후 3시 30분 대구지부 강당에서‘대사증후군 관리’란 주제로 제 9회차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 관리 방법, 대사증후군 식사법 등의 대한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는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로 참여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 ‘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이 과학기술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예천곤충생태원 내 곤충 테마 디지털 키즈 파크 설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예천군은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8년 차세대 실감콘텐츠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지위드와 함께 곤충을 테마로 한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짐(gym) ‘원더 힐(wonder hill)’ 구축사업을 신청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면서 “신청 사업은 양방향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곤충캐릭터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곤충 테마 디지털 키즈 파크를 개발해 예천곤충생태원 내 멀티체험관에 설치·운영하는 신규 사업”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재인 곤충을 활용한 새로운 양방향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시도한 점과 지역 특화자원인 곤충을 활용해 체험과 교육, 관광을 연계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곤충도시 예천에서 곤충생태원의 살아 있는 곤충 체험뿐 아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시민들의 건강보건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난 2017년 제작한 가족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가 상주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뮤지컬 ‘꼬까미의 골고루 나라’는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바른 식생활 교육용 창작 영양동화를 원작으로 뮤지컬로 제작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공연으로 선정되면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의 초청으로 전국 문화회관을 순회하며 공연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상주문화회관에서 최초 공연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이어 인천 연수구외 4개 도시에서도 공연하면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보건극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하남 문화예술회관,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국립극장 ‘하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시작했다. 상주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3일간) 상주시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앙코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보건소(과장 임정희)는 “앞으로도 행복과 감동을 주는 바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