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자유한국당 영주시장 경선후보인 장욱현 영주시장이 향후 4년간 영주시를 발전시키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장 시장은 19일 공약 발표에서 “지난 4년간 영주 시민들을 위한 섬김과 적극 행정을 추진한 결과 시장재임 기간 예산을 약 1800억 원을 증액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정을 역동적이고 활력 있게 준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4년간 재선 시장으로서의 5대 포부로 ‣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하겠다. 사업비 6천억원, 관련기업100개 유치, 일자리 1만5천개 창출로 우리의 아들·딸과 젊은이들이 영주로 되돌아오게 하겠다.
‣ 경북도정으로부터 영주시정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내겠다. 경북 북부 안동 예천으로 신도청이 옮겨 오면서 영주도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자신의 대학 동기이자 오랜 친구인 한국당 도지사 이철우 후보가 경북 도지사로 당선이 되면, 경북 도정을 적극 돕고, 더불어 영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영주 발전을 더욱 앞당기겠다.
‣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다양한 행정을 안정적이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 굵직한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 보다도 프로다운 행정능력이 필요하다. 자신은 평생을 행정을 수행하고, 그 간의 경험을 살려서 영주를 크게 발전시키겠다.
‣ 당정과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겠다. 지역구 의원인 최교일 의원이 중앙에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영주 시민들이 더욱 편한 한 삶이 되도록 하겠다.
‣ 시민들의 삶을 알뜰히 살피겠다. 안전점검, 섬김 복지, 인재교육, 부자농촌, 활력상업, 선비문화, 어느 것 하나 소홀 할 수 없다. 시민들의 삶이 풍요롭고 잘 사는 영주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장 시장은 “지난 4년의 경험을 토대로 멈추지 않는 더 큰 영주의 역사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