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울진군수 예비후보 경선에서 손병복(61세, 前 한울원자력본부장) 후보자가 확정됐다. 손 후보자는 지난 21, 2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인과 당원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여 향후 본선거에서도 세몰이를 이어 나갈 수 있을 전망했다. 이에 손 후보는 “여론조사가 주말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높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성원과 지지에 희망찬 새로운 울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울진군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지방자치도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관광객유치,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경쟁력이 없으면 울진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울진군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분야별 정책으로 제시하겠다. 울진군이 동해안을 넘어 전국 제일의 해양힐링 레포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면서 “군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 후보는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경선이 마무리된 만큼, 민생투어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과 함께 울진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교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시키기 위한 정책 추진으로 공교육 정상화와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공교육의 정상화 및 발전은 교원의 처우를 개선하여 사기를 진작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면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 교장 연수 수준향상 및 처우개선 △장학사, 장학관 출신이 아닌 교장에게도 교육장 기회 부여 ‣ 장학사 등의 전문직 선발 시 사립교원 기회확대 ‣ 사학의 자율성을 확보하여 공립에 준한 건전한 사학을 육성·지도 ‣ 예산 심의와 정책결정위원회 구성 시 공·사립 동등하게 기회를 부여하고 사립교원과 행정직원도 참가 ‣ 학교별 상담교사 확보율 확대 ‣ 사서교사를 확대 ‣ 학교 복지사 선생님들의 역할과 선발을 확대 ‣ 과도한 경쟁적 기관 평가 폐지하고 교육 본질적 측면으로 접근 ‣ 전교사의 상담능력 강화‣ 임기연장용 초빙 교장제도 폐지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통해 ‣ 교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 교사의 전문성 강화 ‣ 공·사립의 형평성과 투명성 확보 ‣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교육의 몰락은 바로 공교육의 권위주의·관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오는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는 군민 여러분들의 열렬한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경선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여준 군민들과 이번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김상동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후보는 “김상동 후보와 자유한국당의 동지로 돌아가 오는 6.1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그날까지 손을 맞잡고 함께 할 것”이라며 “그동안 김상동 후보를 지지했던 군민과 당원 동지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이번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가 승리 할 수 있도록 화합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현재 예천군은 도청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역류 현상과 도청 신도시로의 군민 이동으로 예천읍의 상가 경기 침체에 대한 군민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자신은 “군민들의 이 같은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웅도 경북의 새로운 도읍지,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예천군의 새로운 역사 창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실시하는 장기 산림치유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2박3일간 장기 산림치유서비스의 체험 기회를 제공, 장기 산림치유 홍보 및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기 산림치유서비스는 숲의 치유인자를 적극 활용한 산림치유활동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쉼을 통해 이용자의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1주일 이상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산림운동 ‣ 신체균형 ‣ 마음균형 ‣ 건강회복 등 4개의 영역이다. 이번 체험기간에는 마음 챙김 산책, 몸 챙김 수치유, 마음 챙김 명상·다도 등도 함께 병행하여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인 기준 11만 6,000원(2박 3일, 숙박·식사·프로그램 포함)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건강측정 및 체력측정 기회가 제공되며 체험 후 1∼4주까지 체류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으로 문의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 daslim.fowi.or.kr)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국가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의 뛰어난 기량과 장인의 숨결을 일반 국민에게 공유하고 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마련했다. 문경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김정옥 보유자(1996. 7. 1. 지정)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민족의 삶의 지혜와 멋·흥이 담겨 있는 문화유산 축제의 장으로 이번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선생의 공개행사는 문경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개행사는 지금까지의 보여주기식 방식에서 탈피하여, 보유자가 공방에서 작업하는 보습을 보여주면서 관람객에게 공정을 직접 설명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공개행사 관람 예약이나 문의는 홈페이지 www.baeksan-imjungok.com 을 이용하여 참여 가능하며, 한국의 전통도자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4일 산림재해로부터 국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8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단은 지난 2월 5일부터 이달 13일까지 68일간 산사태취약지역, 산림복지시설, 산불소화시설 등 7개 분야 962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15개소의 표본 현장 점검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점검결과 민가유역의 해빙기 낙석, 배수로 정비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산림수련관 등 시설물 2개소에는 보수·보강 안전조치를 취했다.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마무리 됐지만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6월까지 사방사업을 완료하는 등 산사태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미국 기관들과 원전수출 및 해체분야에 대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백운규 산업부 장관의 방미에 맞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미국 기관들과 원전수출 방안을 협의하는 등 국내에 이어 미주지사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의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DC) 취득과 관련해 NRC를 방문해 위원들을 면담하고, 또 미국내 원전수출기관 경영진과 원전수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한수원은 APR1400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RC 설계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설계인증 심사 전체 6단계 중 3단계 심사를 통과한 상태인 것”으로 설명했다. 특히 한수원은 영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과의 국제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ANL(Argonne National Laboratory:미국 에너지부 산하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불공정 컷오프 여론조사 원천무효 하라!.” 자유한국당 김봉재·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이번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선출에 대한 ‘여론조사 원천무효’를 촉구했다. 앞서 김봉재·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지난 23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사를 항의방문하고,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에 대한 공동 정보 공개 청구 요구서’를 전달했다. 두 후보는 이날 “지난 19,20일 양일간 실시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 시 불공정 조사 사례가 있었다.”면서 “여론조사 기관의 원 데이터를 즉시 양 후보자 측에 공개 할 것” 요구했다. 이어 “불공정 조사 검증 확인 시, 기존 조사를 원천무효하고, 당초 경선후보자 4인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50%, 일반 50%의 원 샷 (재)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두 후보는 “여론조사 기관의 원 데이터 검증 후, 문제점이 없고, 득표 및 순위 등에 의의가 없을 시에는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지만,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에는 불공정한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의 원천무효를 위해 이날부터 공동전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관내 351개 등록경로당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책임공제보험을 가입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게 됐다. 예천군은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351개 등록경로당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공제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사회복지사업법이 정한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된다. 화재와 일반사고까지 피해 보상이 가능한 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번거로움과 비용부담으로 보험가입이 기피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군은 올해 경로당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화재로 인한 이용자의 신체와 재물손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일괄 가입했다.”고 전했다. 보장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1억, 1사고당 1억, 대물배상은 1사고당 1억 원, 구내 치료비 1인당 100만원으로 보험기간은 1년간 보장된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 가입뿐 아니라 CCTV 설치, 노후 경로당 시설을 보수하는 등 1만5600여명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여성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지역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해‘제16회 안동여성민속한마당’ 행사를 오는 28일 낮 12시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여성민속한마당’은 안동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던 여성민속을 한 자리에 모은 축제의 장으로, 여성들의 뛰어난 솜씨 자랑과 잊혀 가는 세시풍속 및 전통민속을 시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놋다리밟기보존회,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안동예절다도연구회, 내방가사전승보존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등 19개 단체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행사는 민속행사와 함께 전시·체험행사, 경연대회 등으로 나눠 개최될 예정으로 관광객들도 행사에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민속행사(4종)로는 내방가사낭송, 놋다리밟기 시연 등이 펼쳐진다. 전시·체험거리(20종)로는 접빈다례, 천연염색 체험, 한지공예품 만들기, 야생화 전시, 향토음식 체험, 도자기핸드페인팅 체험, 사찰음식 체험, 어린이 화전놀이 체험, 안동포 향주머니 체험, 전통 가양주 체험, 꽃잎차 체험, 예쁜 떡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경연대회(6종)는 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안동시는 24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지원과는 별도의 시 자체 정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기본 지원 대상인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와 예외지원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대상 및 소득기준을 정해 승인한 출산가정에 한해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출산 산모, 기준 중위소득 90%이하의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예외 지원해 왔다. 특히 올 4월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의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는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이다. 관련 서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4일 4월 중 상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지형도면 등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5년마다 도시의 여건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반영하도록 규정된 법정계획이다. 2010년 수립한 2015 상주 도시관리계획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계획을 수용해 도시공간을 구체화하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요 내용으로는 불합리한 용도지역 정비와 미개설 도시계획도로의 선형 및 폭원 조정, 도로·녹지·자동차정류장·공공공지 등 집행이 어려운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폐지 등을 담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으로 상주시 도시공간 구조의 합리적인 배치·이용과 대내외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결정사항이 반영된 개별토지에 대한 변경사항은 4월 하순부터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luris.molit.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성욱)가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들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문경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이주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다문화가족연수를 실시했다. ‘톡톡 선거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소개, 선거제도의 안내 및 투표참여의 중요성 등에 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알기 쉽게 안내하고, 사전투표 모의체험을 실시하여 직접 지방선거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캄보디아에서 온 최은지씨는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게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선관위 관계자는 “우리 사회 구성원인 다문화가족이 이번 연수를 통해 정치참여의식이 많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선거권이 있는 다문화가족이 이번 선거에서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응규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지난 23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이날 오후 제1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일반시민과 책임당원 여론조사 결과 김응규 전 의장이 6·13 지방선거 김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후보로 확정된 김응규 전 의장은 “김천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를 배출한 곳으로 6.13 지방선거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김천 선거가 곧 경북 선거의 풍향계가 될 수 밖에 없다.” 며 “김천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바람의 근원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선과정에서 보여준 최대원 후보와 지지층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그 열정을 잘 담아내어 경선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한편, 당 화합과 결속을 다져 지방선거 압승으로 시민 대화합의 김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전 의장은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성장발판으로 삼아 신·구도심간 개발격차를 줄여나가는 한편, 도·농간 균형개발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다시 살아나는 20만 신(新 )김천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권영세 안동시장은 25일 오후 2시 시청 청백실에서 2018년 제1회 안동시 미래위원회에 참석해 경북 중심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