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른미래당은 4월 27일 당 최고의결기구인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제27차 바른미래당 최고의원회’에서는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포함한 총 66명이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책위원회는 당의 강령과 정책을 입안하고, 선거공약 개발과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하는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6.13 지방선거 정책 현안을 대응하는 중앙당의 집행기구이다. 이날 임명된 부의장들은 당헌 제60조, 제62조에 의거 정책위원회를 통하여 바른미래당 정책 및 현안 대응를 주관 할 예정이다. 한편 임명된 유능종 정책위 부의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대구지검 검사와 김천지청 검사를 역임했다. 지난 1월 8일 구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정백 상주시장은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6.13지방선거에 상주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단없는 시정 추진만이 자신이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3연임이 아닌 3선째 도전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들어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밤잠을 설쳐가며 고뇌와 번민 끝에 무소속으로 시장선거에 출마하기로 마음을 정했다.”며 “지금까지 구상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4년 후에는 세대교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선거가 정책대결과 페어플레이를 통해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다른 후보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하며 “근거없는 비방과 인신공격, 유언비어 유표 등에 대해서는 단호한 법적대응으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마선언이 다소 늦어진데 대해서는 “최근 상주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굵직한 현안문제와 사업들을 챙기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민선6기 시장 재임 주요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엽서 띄워보세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들이 부모님과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엽서로 전하는 ‘사랑의 엽서쓰기’ 행사를 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미대 홍보대사 ‘키우미(8기)’ 학생들은 2일 본교 긍지관 로비에 ‘사랑의 엽서쓰기’ 부스를 마련하고 재학생들의 참여를 접수했다. 홍보대사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엽서는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등의 문구가 새겨진 2종이다. 앞면에는 카네이션 밑그림에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골라 직접 색칠을 할 수 있도록 해 자신만의 엽서를 꾸미게 했다. 구미대‘키우미’ 학생들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사랑의 엽서쓰기’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3일간 접수된 엽서는 총 800여 통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항공서비스전공 2학년 안세희(21) 학생은 “부모님과 고교 담임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늘 고마운 마음만 갖고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보대사 기장(8기)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가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일 울진군청에서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 한울원전 박동복 대외협력처장, 정대교 울진군 복지지원과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창연 경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여학생(초등 5학년~고등 3학년) 110명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핑크박스에는 바디용품, 속옷, 생리대(1년치 사용량) 등 15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가정 여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또한 박동복 대외협력처장은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핑크박스를 제작했다. 여성용품 지원으로 울진 관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여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주요 기념일에 맞춰서 지역사회와의 진정성 있는 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신임 관리본부장 김형섭(전. 새울원자력본부장), 기술본부장에 한상욱(전. 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을 선임했다. 한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섭 관리본부장(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34년간 원자력발전소 건설, 시운전, 발전, 해외사업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업무를 폭넓게 수행했으며, 신고리 원전 운영 및 건설과 이에 대한 지역 사회의 수용성 증진 관련 업무를 했다. 한상욱 기술본부장(전. 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은 1985년 입사 이후 원자력 발전과 정비분야에 주로 근무한 원전 기술‧발전‧정비 분야의 전문가로서 재직기간 중 대부분을 발전소 현장에서 근무했다. 정재훈 사장의 “현장중심·능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두 본부장에 풍부한 현장 경력 및 실무능력을 갖춘 ‘기술직’ 인사를 임명했다.”면서 “이를 통해 한수원을 종합 에너지회사로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원은 이번 인사를 통해 직군간의 경계를 허무는 현장중심의 조직을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직무대행에는▲ 새울원자력본부장 정지환 ▲ 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최재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오전 포항 선대위 사무실에서 열린 비전선포식에서 ‘대한민국 행복1번지 경상북도’ 슬로건과 함께 ‘5대 정책, 15대 실천방안’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로 향후 남북 경제협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지역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이다. 특히 경북 동해안 일대는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를 수행할 전력, 해양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경북이 남북경협에 있어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핵심은 남북철도, 도로를 이어 한반도에 H라인을 구축,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나갈 인프라 조성으로, 동해안 지역의 경우 부산~금강산~원산~나진으로 연결되는 ‘동해안벨트’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상회담 후 판문점 선언에 1차적으로 언급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를 연결한다’ 합의를 언급하며 ”동해선을 통해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계해 남한의 물류가 유라시아까지 공급될 수 있다.”며 정상회담과 남북경협을 지방선거 ‘바람몰이’로 활용할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그가 가장 큰 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10대 본부장에 취임한 강경학(57세) 前 기금관리처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본부의 밝은 내일을 열어나가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직원들의 힘과 열정,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일등 본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학 본부장은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입사해 본부 농지은행부장을 거쳐 의성·군위지사장, 상주지사장, 본사 기금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반면, 업무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어 조직 내에서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일 포항시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주최로 열린 ‘경상북도 아동이 제안하는 아동공약 전달식’에 참석해 아동공약 제안서에 서명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건설을 약속했다. 이날 서명한 아동 공약 주요 내용으로 ‣ 놀이터와 공원, 문화 여가시설 확대 및 자전거 대여소 추가 설치 ‣ 학교 인근 갓길 주차 규제 단속 강화 ‣ 어린이 보호구역 및 버스정류장 금연구역 확대 ‣ 인적 드문 곳 범죄예방 CCTV 추가 설치 ‣ 학생 통학로 대중교통 증편 및 등하교 시간 배차간격 단축 ‣ 집과 학교 주변 쓰레기 문제 해결 ‣ 지진대비 학교 내진 설계 강화 및 재난 대처 훈련 실시 등이다. 권 후보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할 때, 우리 사회의 안전과 행복이 보장된다.”며 “아동이 제안해준 공약을 당선되면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2일 청소년들의 직업·진로교육과 평생교육 강화로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 격려하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안 후보는 “현재 우리 사회는 취업률 부진으로 인해 대학교육의 만족도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고교에서부터 실질적 직업·진로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평생교육의 중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다.”며 현재의 교육현실을 꼬집으며 “이에 따라서 고등학교에서부터 직업·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의 내실을 다져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기를 개발·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직업교육 및 진로교육을 강화하여 체험 위주의 직업·진로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하며 구체적인 방안들로 ‣ 일반고 직업교육 활성화 ‣ 청소년 창업 교육 강화 및 청소년 Start-up 기업 지원 ‣ 사회적 협동조합·사회적 기업과 연계된 학생 직업활동체험 및 직업멘토단 운영 ‣ 특성화고·마이스터 고등학교 신설 및 내실 강화 ‣ 특성화고·마이스터 고등학교 내 직업별 다양한 과목 신설 ‣ 학생진로교육 활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상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상주를 위한 기회를 만들고 상주가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할 사람은 정 송 뿐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상주는 리더십 부재, 추진력 부재, 행정경험 부재로 곳곳이 멍들었다. 상주가 앞으로 4년은 잃어버리지 않게 해 달라”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지금 상주는 중앙정부에서 배정해주는 사업만 해서는 안 된다. 행정자치부 국장과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쌓아온 기획능력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할 자신이 있음”을 강조하며 “역량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 선출되어 앞으로의 4년이 새로워질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간곡하게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혁)가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선거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에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경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영덕군지부 강의실에서 지적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투표 절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영덕선관위 관계자는 “이는 6.13지방선거에 있어 선거취약계층인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면서 “모의투표는 체험에 앞서 투표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교육 및 애니메이션 시청 후 본인확인, 투표용지 수령, 기표, 투표함 투입 절차로 등의 모의투표 체험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영덕선관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선거 체험 교육을 통해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선관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과 국립숲체원(전남 장성, 경북 칠곡, 강원 횡성) 등 산림복지시설에서 다양한 산림복지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는 경북 예천군 효자면 예천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의 ‘2018 어린이 곤충체험 축제’와 연계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그림책 ‘봄 숲 놀이터’를 나눠준다. 이와 더불어 이 시설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프로그램인 ‘숲에서 놀자(1박2일, 총 8회)’도 진행한다. 편백나무 숲으로 유명한 전남 장성군 북이면 국립장성숲체원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는 숲속트레킹, 아로마테라피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일(어린이날)과 8일(어버이날)은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대 이상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경북 칠곡군 유학로 소재 국립칠곡숲체원은 대가족·다세대를 비롯해 다둥이·다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이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일 인구시책과 관련된 출산&양육에 대한 지원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울릉군의 행복한 육아지원’이란 홍보 책자와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저출산 극복 및 출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 홍보책자에는 임신부터 양육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는 시책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군은 안내책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5월5일 어린이날 행사시 울릉군 출산·양육에 관한 지원 정책 홍보관 운영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울릉군 인구정책 관계자는 “군의 행복한 육아지원 책자를 통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내실있는 국유림경영을 위해 직원들 현장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2박3일간 소속기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울진 금강소나무생태관리센터에서 ‘산림조사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기초교육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지방청 및 소속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실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산림조사가 진행 중인 대상지(울진경영계획구)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현장감을 높이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림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의 형태와 생육상태, 주변여건에 따른 사업계획 수립하고,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의 집중교육을 통해 환경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내실있는 장기계획 수립의 중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계기도 마련할 방침이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하여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내실있는 산림경영을 위한 현장중심의 산림조사 교육을 강화하여 시대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생활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했다. 이에 김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귀희)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율곡동 안산공원에서‘드림밸리 樂樂 콘서트 Ⅲ’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세번째로 개최되는 ‘드림밸리 樂樂 콘서트 Ⅲ’는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공연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욕구충족 및 시민화합에 기여하고 특히, 율곡동 주민과 공공이전기관 직원들을 위해 혁신도시 내 야외 공연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공연은 교향악단 이일구 지휘자의 해설로 진행되며, 시립국악단,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3개단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곡들로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환상적인 조명을 더하여 봄밤 안산공원을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게 할 것이다. 한편 김천시립예술단은 19회의 정기연주회 및 수시기획연주회 외에 작년 한해 김천역·KTX역, 학교, 병원 등에서 36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더 친근한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고, 올해에도 학교 및 문화소외계층을 꾸준히 방문하여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