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10대 본부장에 취임한 강경학(57세) 前 기금관리처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강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본부의 밝은 내일을 열어나가기 위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직원들의 힘과 열정, 지혜와 역량을 모아 일등 본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경학 본부장은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입사해 본부 농지은행부장을 거쳐 의성·군위지사장, 상주지사장, 본사 기금관리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에 대한 배려심이 깊은 반면, 업무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행정능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어 조직 내에서 직원들의 신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