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4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017년 한 해 동안 도내 23개 시·군리의 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시는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기간을 설정해 지방세·세외수입·과태료 징수에 노력해 왔다. 지방세 업무연찬과 마을세무사와 함께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에 노력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시는 열악한 지방세 제도에도 불구하고 세수확충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와 공평한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상주시(상주국제승마장)가 승마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임진왜란 때 60전 60승의 빛나는 전과를 올린 정기룡 장군을 기리고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제7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경기에는 선수 250여 명의 선수들과 말 297두(생활체육경기 참가 말 제외) 등이 참여해 마장마술·장애물·생활체육경기 등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3일부터 26일까지는 유소년경기도 열린다. 이는 정기룡장군배 외 유소년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시는 이번 대회 과정에서 유소년 및 생활체육경기 부문의 비중을 높여 향후 국내 승용마 보급·확산 등 승마 대중화에도 많은 기여를 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시 축산진흥과장(임창희)은 “2011년 3월 국제승마장 개장 이후 상주가 명실상부한 ‘승마의 메카, 승마의 요람’이라는 승마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승마도시 상주에 걸맞게 지속적인 대회 유치는 물론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와 구경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레저관광 승마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글로벌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특산물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상주농특산물 해외홍보관 현장 확인 및 대만시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만 상주해외홍보관은 상주시, 경북통상 그리고 대만 농산물 수입업체로, 프리미엄마켓을 운영하는 워커(Walker)사와 협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타이베이에서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는 이번 홍보관 현장 확인을 통해 상주의 대표 농특산품인 곶감의 연중 판매와 상주쌀, 곶감을 이용한 곶감떡 뿐만 아니라 막 출하되고 있는 델라웨어 포도를 현지인들을 상대로 판촉하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전했다. 특히 “수입업체는 직영점인 카사델프레스코 뿐만 아니라 다카시야마 백화점의 제이슨마켓에서도 주기적으로 상주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대만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성호 경제개발국장은 “상주농특산물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수출업체는 물론 수입업체와의 무한 신뢰관계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시에서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가축시장 현대화 시설을 완료하고 개장에 들어감에 따라 한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됐다. 예천군은 14일 관내 한우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군과 예천축협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가축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 시설로는 주차장 포함 가축시장 전정을 포장해 우천 시 출하 농가 및 참여 경매인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또 출하가축 대기시설, 경매 관람 및 응찰시설을 신설해 경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자경매 전광판을 추가 설치 경매 진행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입구에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터널식 자동 소독시설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타 지역 가축시장과 달리 이팜나무·연산홍을 식재하고 경사면에 잔디를 도포해 깨끗하고 환경 친화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했다.”면서 “이번 예천 가축시장 현대화로 사육농가 직거래를 통한 거래의 공정성 확보 및 유통단계 축소로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예천 경매가축시장은 예천축협에서 운영한다. 매월 4일, 12일, 22일에 송아지 전자경매장을 운영한다. 1일 평균 송아지 300여두가 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오는 19일 오전 11시와 오후2시, 총 2회에 걸쳐 문화회관에서 송승환의 명품퍼포먼스뮤지컬 어린이난타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송승환의 명품퍼포먼스 어린이난타’는 송승환의 어린이 뮤지컬 시리즈 대표 작품으로 2001년 초연 이후 16년간 전국의 155만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탄탄한 구성과 다양한 볼거리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연 내용은 정해진 시간 안에 세계 요리 경연 대회에 출품할 특별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요리사들과 마법사들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요리를 소재로 주방기구들을 신나게 두드리는 공연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연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이 우수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예천군 문화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13일 오후 5시 04분경 경북 울진군 기성 봉산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1.68톤, 통발, 기성선적, 승선원 1명)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5월 13일 오후 5시 04분경 경북 울진군 기성 봉산 방파제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1.68톤, 통발, 기성선적, 승선원 1명)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울진해경구조대, 포항항공대를 급파해 어선에 승선한 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어선 A호는 선장 홀로 승선 후 출항하다 암초에 부딪쳐 전복됐다. 어선에 승선한 선원 1명은 해양경찰서에서 구조했다. 이날 구조된 선원의 건강은 아무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복된 어선은 인근을 지나던 어선에 의해 구산항으로 예인된 것으로 전했다. 해경은 추후 사고경위에 대해서 상세히 조사한다는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문화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1일 지역소외계층에 문화 행사 무료 관람을 지원하는‘팝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시네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장 HOT하고 청소년이 좋아하는 마블영화인 ‘어벤져스’를 지역아동센터(늘푸른센터 등) 5개소, 140명의 어린이가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즐겁게 관람하는 문화시간을 가졌다.”면서 “공사는 매 분기 팝콘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공연, 영화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한 조손, 한부모,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해피투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과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팝콘데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솔껍질깍지벌레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관계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3일 외관상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시기를 맞아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솔껍질깍지벌레는 주로 해안가의 소나무가 빽빽한 지역에 발생하며, 허약한 소나무에 침입해 영양분과 수액을 빨아먹어 심한 경우 나무를 죽이는 해충으로 소나무재선충병과 더불어 대표적이 소나무병해충이다. 이에 산림청은 솔껍질깍지벌레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양산국유림관리소에서 지방청·지자체 병해충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 전 교육을 통해 보다 앞으로 더욱 정확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완교 산림재해안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로 솔껍질깍지벌레 피해 안정화 유지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껍질깍지벌레는 2007년 전국 시·군에서 47,207ha에 발생됐다. 이후 적극적인 방제로 2017년 4,034ha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오후 대구의 독립영화 전문 극장인 ‘오오극장’에서 지역의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에서 젊은 영화인들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영화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후보는 이날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간담회에 앞서 대구의 독립영화 전문 극장인 ‘오오극장‘에서 대구 출신 유지영 감독이 연출한 영화 ’수성못‘을 관람했으며, 유 감독을 비롯한 지역의 독립영화 관계자들이 참한 자리에서 “문화예술 복지기금을 만들어 교육(인력)-제작(인프라)-유통(관람)이라는 영화 생태계가 시스템적으로 선순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 후보는 “대구의 경제산업과 정신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발전해야 더 좋은 공동체를 이룰 수 있다.”며 “영화를 사랑하는 청년들이 대구에서 뿌리를 내리고 대구를 알리는 영화를 제작하면서 좋은 영화인으로 성장해 가는데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에서 한해 30억 원의 영화발전기금이 영화 관람료를 통해 거둬지지만 지역의 영화 제작에 쓰이지 않고 있어 영화 관련 전담기관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건의에 대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3일 과학기술분과 공약 자문단 회의를 열어 자신의 대구·경북협력 부문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대구·경북 공공부문 빅테이터 구축사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빅데이터 시장 규모는 2016년 17억 달러(약 3조 5,700억원)에서 2020년에는 94억 달러(19조 7,4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핵심산업이다. 이에 이 후보는 이날 과학기술분과 공약 자문단 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석유와 같은 노다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공부문의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적극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주문하며 “국내 빅데이터 산업은 정부의 강력한 관련 산업 육성의지와 기업 인식의 변화 및 투자 증가에 따라 2016년 현재 3,400억원 규모에서 2020년에는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빅데이터 산업은 스마트 팩토리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시기의 대표산업과도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어 빅데이터 산업 발전이 타 산업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주말연휴 시민들의 민심을 잡기 위한 광폭 현장행보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에 강 후보는 지난 12일 오전 수성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산행에 나서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 지지를 호소 한 뒤, 이어 중구 ‘요셉의집’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오후에는 ‘국제퇴계학술발표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 개막식’등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창의융합인재를 길러내는 젊고 역동적인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13일 오전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표심을 부탁하고, 오후에는 ‘경북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2018 동성로축제 폐막식’등을 돌며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한 교사출신으로서 모든 아이가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대구교육을 책임지겠다.”면서 시민들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은희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는 대명동 교총대구본부에서‘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서 좋은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선정한 추대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내 전통사찰 및 암자 등 사찰 주변 범죄·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3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5. 22)을 앞두고 절도 등 민생범죄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활동 강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청 관계자에 따르면 범죄예방활동은 석가 탄신일 전·후 9일간(5.14.~5.22.) 전통사찰 및 암자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개소 점검과 순찰 활동을 중점으로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5.14.~5.18.)는 불전함 및 문화재 보관 장소 등 사찰 내·외 범죄 예방진단과 범죄예방 홍보활동 및 사찰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2단계(5.19.~5.22.)는 사찰 인근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강화해 절도 및 소란행위 등 범죄분위기를 억제하며 사찰 주변 소통 위주의 교통 관리도 병행한다. 한편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경성호)은 “빈틈없는 범죄예방활동으로 평온한 분위기 속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위해 지난 12일 구미시 송정동에서 열린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문경시청 옆 브리티시 2층 사무실에서 열린 ‘신현국 무소속 문경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포항시 양학동에서 열린 ‘제14회 부학축제’에 참석하는 등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특히 유능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유능종 후보와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필승을 지원했으며 특히 권 후보와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경북지역 바른미래당 시군 자치단체장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은 ‣ 신혼부부 주택자금 1억 무이자 지원 ‣ 어린이집 전면 국공립화와 공사립 간 보육교사 격차 해소 ‣ 아이가 태어나면 지방정부가 100% 키운다. ‣ 중학교 의무급식 전면 시행 ‣ 기업유치를 위한 공장용지 무상임대와 각종 수수료 면제, 기반시설 지원 ‣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제 실시 ‣ 노인 의료비 지원 및 노인 용돈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지역민들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나눔 실천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청정누리 봉사단원 40여명은 지난 12일 경주시 양북면 양북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양북면 경로위안 대잔치에 참여해 어르신 1천여명의 식사와 행사 진행을 도왔다고 밝혔다. 또한 원자력환경공단 관계자는 12, 13일 양일간에는 경주시테니스협회 코트에서 제7회 코라드 이사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대회에는 경주지역 29개 테니스클럽에서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 것으로 말했다. 이에 앞서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지난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5일에는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한 것으로 전했다. 특히 공단은 이밖에도 공단방폐물사업의 국민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폐장 초청홍보, 주변지역 소식지 제작, 주민 사업설명회, 메세나활동 등의 다양한 소통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009년 출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일 ‘제14회 영양산나물 축제’를 개막했다. “봄의 기운을 쌈싸먹어”란 주제로 영양생활체육공원과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영양산나물 축제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산나물을 주제로 한 ‘가장행렬대회’와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길놀이’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및 시식, 영양전통마당극 ‘원놀음’ 영양풍물단 공연, 관내동아리 연주(색소폰 동호회, 직장밴드 동연 등)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양별빛 가요무대, 영양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관내 어르신 군민건강생활체조 경연대회, 산나물 명랑운동회(달리기, 풍선터트리기 등), 현장경매 ‘진품명품’ 등도 운영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일월산, 청기 등의 지역에서 산나물 채취 체험을 진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 할 수 있다. 먹거리로는 조선시대 주막, 캐릭터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