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주말연휴 시민들의 민심을 잡기 위한 광폭 현장행보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에 강 후보는 지난 12일 오전 수성구 어린이회관 앞에서 산행에 나서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면 지지를 호소 한 뒤, 이어 중구 ‘요셉의집’에서 실시하는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오후에는 ‘국제퇴계학술발표회’, ‘대구패션주얼리위크 개막식’등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창의융합인재를 길러내는 젊고 역동적인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13일 오전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영남일보 국제하프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표심을 부탁하고, 오후에는 ‘경북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2018 동성로축제 폐막식’등을 돌며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한 교사출신으로서 모든 아이가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대구교육을 책임지겠다.”면서 시민들에게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은희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10시에는 대명동 교총대구본부에서‘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서 좋은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선정한 추대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