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위해 지난 12일 구미시 송정동에서 열린 ‘유능종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문경시청 옆 브리티시 2층 사무실에서 열린 ‘신현국 무소속 문경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포항시 양학동에서 열린 ‘제14회 부학축제’에 참석하는 등 지지기반을 다지기 위한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특히 유능종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유승민 대표와 하태경 최고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유능종 후보와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필승을 지원했으며
특히 권 후보와 유능종 구미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경북지역 바른미래당 시군 자치단체장 후보와 기초의원 후보들은 ‣ 신혼부부 주택자금 1억 무이자 지원 ‣ 어린이집 전면 국공립화와 공사립 간 보육교사 격차 해소 ‣ 아이가 태어나면 지방정부가 100% 키운다.
‣ 중학교 의무급식 전면 시행 ‣ 기업유치를 위한 공장용지 무상임대와 각종 수수료 면제, 기반시설 지원 ‣ 농어민 기본소득 보장제 실시 ‣ 노인 의료비 지원 및 노인 용돈 일자리 창출 등의 정책공약 공동개발을 발표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신현국 무소속 문경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신 후보와의 오랜 정치적 인연을 강조하며 “선거에는 일하고 싶은 사람과 벼슬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신현국 후보는 일하고 싶은 후보”라며 공개적인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이날 저녁 포항시 양학동에서 열린 ‘제14회 부학축제’는 동민이 직접 주최한 마을 축제로, 권 후보는 이날 축제에 참여해 포항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