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홍덕률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스승의홍덕률 예비후보, 교육현장에서 정작 선생님이 소외되는 ‘교사 패싱’ 없앤다.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통해 “선생님이 존경받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이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묵묵히 일선 교육현장을 받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교사 스스로 ‘스승의 날’을 폐지해줄 것을 청와대에 청원할 정도로 교사들의 사기가 떨어진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선생님이 존경받는 대구’를 위해 교권보호 전담팀을 운영, 교권 침해 상황 발생 시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모든 대응을 진행해 선생님을 지키고 이에 따른 학교와 교사의 업무 부담 등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와 함께 전시행정, 교육청 평가를 위한 업무를 줄임으로써 교사의 행정업무를 50% 수준으로 경감하고, 획일적인 대규모 교사연수를 ‘교사 주도형 소규모 연수’로 전환하는 등 연수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학교 내 전문학습공동체 등의 운영을 위한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는 등 교사의 전문성을 키우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교원평가 및 교원 성과급제와 관련, 경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4일 김천 전자협우회 강용희 회장을 포함한 회원사 대표들이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천 전자협우회 강용희 회장과 회원사 대표들은 김충섭 예비후보의 지지이유에 대해 깨끗한 선거운동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점과 풍부한 행정경험을 통해 1조원이 넘는 김천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김천시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됨에 따라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김충섭 예비후보의 김천시장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5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이 교직을 천직으로 여기고 자부심을 잃지 않도록 존사애제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에서 “학교 교육이 무너지고 선생님들의 교권이 올바르게 서지 않으면 우리사회는 미래를 보장 받을 수가 없다.”면서 “우리 사회를 여기까지 발전시키는데 큰 원동력이 된 것은 일선 학교 현장에 서 있는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극진한 제자 사랑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묵묵히 제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수많은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가 올바로 설 수 있었다.”면서 “학교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행정 우선주의의 교육 환경보다는 선생님들이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후보는 “우리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줄 힘은 교육에서 나온다. 교육현장의 창의성과 자율성이 보장되고 교육구성원과 사제지간에 인간미 넘치는 교육풍토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면서 “과거에는‘스승의 날’이면 스승과 제자 사이에 가슴 뭉클한 사연들도 많이 소개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스승에 대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제37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현재 5월 15일 시행되고 있는 스승의 날을 한 학년이 끝나는 2월로 옮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임 후보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을 폐지하자는 주장이 14일 오후 현재 1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말로 억장이 무너지는 글들도 많이 있지만, 스승의 날 기념일 폐지보다는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올 수 있도록 적어도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2월쯤으로 스승의 날을 옮기는 방안에 대해 경북교육청부터 진지하게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임 후보는 이에 대한 이유로 “현재의 스승의 날이 제정된 1965년과 비교해 지금은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그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애초에 기념일 지정 당시 스승의 날은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탄신일로 정해 우리 겨레의 가장 큰 스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는 스승의 날 의미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는 선생님에게 1년간의 가르침에 감사했다는 의미를 담을 수 있도록 변경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총장 정창주)는 15일 호텔관광전공·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창작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창작칵테일 경연대회는 뷰티 도시 대구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음료(칵테일) 개발과 상품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는 대한칵테일조주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Sport(스포트(시럽))과 Dreamy(드리미(과육즙))를 이용한 창작 칵테일 대회로, 전국 12개 학교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구미대에서는 항공서비스전공 1학년 하현규 학생이 금상, 호텔관광전공 2학년 강혜원·김수경 학생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 조주기술상 6명, 장려상 3명 등 참가자 모두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금상을 받은 하현규 학생은 “대회 준비를 위한 특강 수업과 교수의 지도로 칵테일의 새로운 작품들을 실험해 본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경연대회에 참가해 창작 작품으로 좋은 성과를 얻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석미란 학과장(호텔관광전공)은 “그동안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장실습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 것이 전원 수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주고받은 경주시장 예비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선거사범 전문수사팀은 5월 15일 6·13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주고받은 경주시장 예비후보 A씨와 선거운동원 B씨, C씨 등 3명을 공직선거법위반으로 혐의로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했다고 전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주시장 예비후보 A씨는 2018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차명계좌를 개설해 자금을 관리하면서 선거경비 명목으로 B씨에게 2회에 걸쳐 1,400만원을 제공하는 등 선거운동원 4명에게 합계 3,650만원을 제공한 혐의다. 또한 2017년 6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선거운동원 F씨와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청와대 기념품(수저, 커피잔 등) 630만원 상당을 기부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거운동원 B씨는 1,400만원, C씨는 1,100만원, D씨는 700만원, E씨는 450만원을 각각 A씨로부터 제공받은 혐의다. 또 다른 F씨는 A씨로부터 청와대 기념품 210만원 상당을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향후 선거운동원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북면, 죽변면, 울진읍)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5일 올 5월부터 발전소 주변지역(북면, 죽변면, 울진읍) 13,114 가구 대상으로 TV수신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관계자는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TV수신료 지원 사업으로, 한울원전은 사업자 지원 사업비 2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연간 TV수신료를 지원하고, 한국방송공사가 수납업무를 대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희선 본부장은 “TV수신료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주민 다수가 직접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고, 울진군 지역사회가 의료, 교육, 경제 등 다방면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역주민 대상 건강검진, 교복구입지원, 비료구입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예천군은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사회적 가치는 인권·안전·고용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로, 이번 대회는 경쟁과 효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5개분야에서 전국 240여개의 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국민과 민간전문가 심사를 거쳐 38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예천군은 공동체 분야에 ‘신풍미술관 할머니 그림학교 운영 사업’으로 노인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번 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난 14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시군별 추진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세 징수, 지방세수 확보,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의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예천군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은 도청 신도시 대규모 아파트, 상가 준공에 따른 입주민에 대한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팜플릿을 제작 홍보하고, ‘납부마감 3일전’ 문자를 발송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으로 98%의 징수율을 제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와 더불어 체납자에 대한 보조금지원 제한제도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체납 관리 강화로 2017년도 지방세 목표대비 94억원을 초과한 683억원을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수현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납세편의시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을 펼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5일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6월부터 희망택시 사업지역을 현행 37개 마을에서 94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희망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을 대상으로 전담택시를 지정해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 또는 읍면소재지를 목적지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간에 운행하는 체감복지 제고사업이다.”면서 “시는 2014년 신규 사업으로 최초 24개 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37개 마을로 확대했다.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지자 당초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까지 거리 1.5km를 올 6월부터는 0.7km로 줄여 57개 마을을 추가 선정해 총 94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희망택시 이용 요금은 거리에 상관없이 대당 100원만 지불하면 나머지 운행 요금은 시에서 지원한다. 당초 순수 시비로 추진하던 사업을 2018년에는 농촌형 공공형택시사업으로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돼 예산절감에 기여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신규로 선정된 57개 마을은 거리제한에 걸려 희망택시 사업의 혜택을 못 보던 지역으로 이번 확대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삶의 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동룡 안동시장 권한대행은 5월 16일 오전 8시40분 부시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서 현안사항 등 보고를 받고 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10시에는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팀별 역점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오후 2시에는 안동시도시재생센터(구 안동예식장)에서 열리는 경북 북부지역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의 인사와 건네고 우수한 청년 창업가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4시에는 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팀별 역점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계획된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오후 4시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천여명의 당원동지들과 함께 부끄러운 자유한국당의 빨간 옷을 벗어 던지고 시민들이 주신 자랑스러운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다.”면서 “갖가지 의혹과 불공정·탈법·관권 시비로 얼룩졌던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는 사전 발표된 룰이 하루 세 번복되고, 여론조사 방식은 시민과 당원의 의사를 반영하기 힘든 형태로 바뀌었다. 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과정은 불공정과 불합리의 극치였다. 공당이 원칙도 없이 중요한 일들을 진행한다는 것은 정치신인인 자신에게는 큰 충격이었다.”며 무소속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구미의 진정한 변화와 희망을 위해 자신이 다시 시작하겠다.”면서 “시장의 자리는 행정기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고와 미래비전으로 시민들이 ‘다시 잘 살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 꿈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복지정책과 교육, 문화 정책 등 365일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 민주당이 오는 6.13지방선거 경북도지사에 출마하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필승을 다지기 위해 현역 국회의원을 대거 투입하고 지원에 나선다. 14일 더불어민주당과 오중기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현역 국회의원 지원에는 중앙당 수석 대변인 박범계(대전 서구을)의원을 비롯해 행안위 표창원(경기 용인시 정), 중앙당 정책부위원장 김현권(비례대표), 홍의락(대구 북구을), 사법개혁특위 이재정(비례대표), 국방위 서영교(서울 중랑구 갑) 등 6명 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더불어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과 박제식 안동교구 신부, 강태호 동국대 교수, 추병직 전 건교부 장관 등도 상임선대위원장에 참여한다. 선대위원장에는 임낙윤 전 경기인천병무청장, 유중근 변호사, 허춘 경일대 교수 등 15명의 전문가들이 임명됐다. 특히 현역의원들은 당내 이론가이자 대선 등 선거 경험이 풍부한 ‘전략통’으로 해당 상임위와 관련된 경북지역 단체들을 대상으로 오 후보 및 여당 지지에 일조를 할 것으로 관측됐다. 재선인 박 선대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민정·법무비서관을 지낸 ‘전략통’이다. 선대위원장단에서 가장을 주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보문골프클럽에서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특별이벤트는 평소 후학 양성에 애쓰는 스승의 노고에 위로와 존경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북도내 재직 중인 교사 및 교수 골퍼들에게 15일부터 31일까지 보문골프클럽의 그린피 특별할인 50%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재직증명서 및 교사자격증을 소지하고 명함, 신분확인이 가능한 서류로 본인확인이 되는 경상북도내 교사 및 교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및 문의는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http://golf.ktd.co.kr) 전화 로 하면된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이벤트는 평소 후학을 위해 고생하시는 스승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위로해 드리고자 마련했다. 우리 사회가 스승에 대한 존경문화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는 보문골프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경희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승의 날(5월 15일)’을 폐지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다. 교권을 존중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국가가 제정한 기념일”이라고 설명하며 “왜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고 했을까?를 깊이 생각해 보았지만 스승의 날 존폐에 대한 논의가 본질을 왜곡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창 시절의 추억 속에는 스승에 대한 기억이 가장 크고 고맙게 자리한다. 스승의 날은 제자들이 그런 선생님을 추억하는 날이다. 한 번쯤 선생님의 고단함을 이해하고 선생님의 제자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특별한 교육과정의 날이기도 하다.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 책 신사고’ 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선생님들의 65%가 스승의 날 가장 바라는 선물이 ‘감사한 마음’ 이라고 대답했다. 학부모들과 교원들의 선물수수에 대한 부담은 소위 ‘김영란법’ 제정 실시로 어느 정도 제자리를 잡아 가는 듯 하나 지금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