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대위는 오중기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필승을 다지기 위해 11일부터 ‘오늘부터 역전이다’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 선대위는 “오 후보는 ‘3만명 도민 손잡기’를 하기 위해 제동장치를 없앴으며, ‘유세중단 ’,‘1℃(도), 1道(도)’ 전략으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면서 “이날 오전 6시 포항시 청소과 복지관에서 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한 오 후보는 비속에도 형산강 로터리에서 어김없이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죽도시장으로 이동한 오 후보의 ‘1도 1도’는 계속됐다. 오후 경주로 이동한 오 후보는 지역 최대 재래시장인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었다. 특히 오 후보는 ‘3만’ 도민들을 꼭 만난다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경산 공설시장 방문에 이어 구미까지 달려가는 등 막판 스피드를 올렸다. 한편 오 후보는 “혹자는 저의 행동을 ‘우공이산’이라고 볼 수 있지만, 도민들의 체온과 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에 내일까지 쉬지 않고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노욱 봉화군수 후보와 자유한국당 소속 봉화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공식적인 마지막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오는 12일 오전 10시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개최하고 지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박노욱 봉화군수 후보를 비롯해 박현국 경북도의원 후보, 봉화군의원 가선거구 김상희, 김희무 후보, 비례대표 이영미 후보 등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봉화군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함께한다. 또한 강석호 지역 국회의원이 합동유세에 참석해 봉화군 자유한국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박노욱 군수 후보는 “자신을 3선 군수로 선택해주시면 백두대간수목원을 비롯한 많은 국책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함께 진행 되어온 각종 굵고 작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 하겠다.”면서 “앞으로 봉화 발전을 위해 산림과학대학을 유치하고, 농업소득 7천억 시대를 열며 봉화를 최고의 생명치유도시·관광도시·농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후보는 “군민들과 약속을 지켜나가는 봉화군수로 청렴하고, 정직하고, 뚝심 있게 일하겠다. 더 큰 봉화 발전을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지방선거에서 바른미래당 대구시동구청장으로 출마하는 강대식 후보는 11일 오전 11시30분 신암남로50 건영캐스빌 아파트 경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불거진 후보자 자질론 언론 보도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 재선에 도전하며 그동안 새로운 동구의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비전을 알리며 선거 운동에 임했다.”고 포문을 열며 “초심으로 돌아가 동구 구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그 분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실천 가능한, 그리고 반드시 실현해야 될 공약을 만들고 표심을 얻기 위해 뛰어 다녔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동구청장 후보를 둘러싼 여러 언론의 후보자 자질 논란과 후보들의 주민들을 업신여기는 듯한 발언과 행동을 보면서 현 구청장으로서 참담함을 감출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1 야당 후보는 경선 과정부터 진흙탕 싸움을 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었다. 혼탁한 상황에서 선출된 후보로서 지금도 경선 과정에 대한 의혹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심지어 이 후보는 부하 직원들에게 믿기 힘들 정도의 막말을 하는 ‘공무원 갑질 막말 논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 이종호(李鍾鎬) 신임 본부장이 11일 한울원전 본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원전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국민의 시선과 기대도 예전 같지 않다. 기본과 원칙을 철칙으로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원전 안전 운영에 완벽을 기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다시 얻자.”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 안전 운영을 통한 안정적 전력 공급, 직원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행복한 직장 구현, 획기적인 정보공개와 진정한 소통으로 지역 수용성 제고, 3대 경영방향을 제시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의 원전본부로 자리매김하자!”는 부를 밝혔다. 또한 “‘유천하지성 위능화’(唯天下至誠 爲能化, 오직 천하에 지극 정성으로 대하여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는 중용 23장의 구절을 전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으로 정성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 한편 이종호 본부장은 198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차세대 원자로 연구와 해외 사업개발 등 우리나라 원전기술 발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정창주)는 호텔관광항공조리학부 학생들이 최근 열린 ‘LIVE 요리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와 ‘전통주 칵테일 대회’에서 대상을 비롯 15명이 대거 입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일환으로 마련된 양 대회는 대한칵테일조주협회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대학생 110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9일 열린 ‘LIVE 요리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에서는 구미대 호텔관광과 김수경(2학년), 호텔조리과 김준형·박종현(2학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식품의학안전처장상)을 차지했다. 호텔관광과 김동제(2학년), 호텔조리과 김종명, 한보나(2학년)는 은상을 수상했다. ‘LIVE 요리 와인 소믈리에 경연대회’는 쉐프가 준비한 메인요리에 소믈리에가 직접 선택한 와인의 조화와 소믈리에의 세련되고 전문적인 디켄딩(순수한 와인과 침전물을 분리) 실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또한 10일에는 우리나라 전통주를 기주(基酒)로 창작 칵테일을 만드는 ‘전통주 칵테일 대회’가 열렸다. 테크닉, 작품전시, 스토리텔링 등 바텐더로서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평가하는 대회로 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상주시장으로 출마하는 김종태 후보는 11일 ‘상주살리기 청년모임’이 김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지역 20~40대 청년들로 구성된‘상주살리기 청년모임’은 이날 지지 이유에 대해“도청 유치를 비롯한 각종 국채사업 실패와 지역경제 침체, 그리고 선거때마다 골이 패여 사분오열된 민심 등의 악순환을 끊고 새로운 상주 도약을 위해서는 김종태가 후보가 시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들은 “김종태 후보가 공약한 ‣ 시민을 모시는 공무원상 정립 ‣ 상주경제부흥을 위한 인구늘리기 정책 ‣ 고소득농업 도시를 위한 선진농업정책 도입 등이 지역현실을 극복하고 재도약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상주가 닥친 문제와 관련, 경제동력 상실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으며,“상주대의 경북대 흡수 통합이후 협의됐던 상주대 발전방안은 하나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학교 및 학생규모 축소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먹구름이 드리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상주유치 또한 진행 중 주민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좌절되면서 신성장동력을 놓친 것은 일자리가 부족한 상주실정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오을 바른미래당 경상북도지사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이틀을 남겨둔 11일 오전 영천시와 경산시 거리유세를 통해 시민들에게 바른미래당과 무소속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만난 유권자들에게 “옛날 삼봉 정도전 선생께선 경상도 사람들을 두고 ‘송죽대절松竹大節)’또는 ‘태산준령(泰山峻嶺)’, 즉 ‘절개가 있고 선이 굵으며 우직하다’고 평하셨다.”고 운을 뗀 후, “하지만 지난 30년간 일당독주체제 속 경북을 대표해온 자유한국당 세력은 이러한 삼봉 선생의 평과와는 거리가 먼 행태를 보여 왔다.”고 비판하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TK여당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할 확실한 세력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간절히 당부했다. 특히 권 후보는 “자유한국당은 민생과 지역발전에 무관심했다. 탄핵과 대선패배에 무책임했다. 막가파식 공천으로 여론을 무시했다.”고 강조하며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는 TK여당 자유한국당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통해 수구보수에서 개혁보수로의 보수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가 예상된다.”면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승마협회는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7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장애물 G Class 경기에 출전하여 일반부 이상석 선수 종합 1위, 중등부 조현욱 선수가 3위에 입상하면서 안동시승마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임진왜란 때 60전 60승의 빛나는 전과를 올린 정기룡 장군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대한승마협회 주관,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기는 마필 30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로, 안동시승마협회에서는 2017년도 영천대마기에서 종합 1위, 2018년도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서도 종합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승마협회 정덕엽 수석코치의 지도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안동시 승마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안동시 승마발전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학생승마체험 및 유소년승마단이 창설되어 승마 꿈나무들이 자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오는 16일 (기상 악화 시 예비일 17일) 부대 내 운항관제대 앞 주기장에서 미래 항공우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8 경북·북부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Space Challenge’ 대회는 대한민국 공군이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1979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6전비에서 실시하는 예선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 부문과 물로켓 부문으로 나눠 초등 1부(1~4학년), 초등 2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 경기가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금, 은, 동)을 거둔 참가자들은 9월 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경북·북부지역 예선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은 오전 8시부터 부대에 출입할 수 있다. 개회식은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다. 개회식 중에는 공군 군악·의장 시범이 펼쳐진다. 이어 10시부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특산물인 상주베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3회 상주베리축제’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상주시 경천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 관계자는 “상주시는 넓은 면적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6월 오디(Mulberry), 복분자(Raspberry), 블루베리(Blueberry) 등 다양한 베리류 출하시기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상주베리축제’를 열고 있다.”면서 “올해 3회째 맞는 상주베리축제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 주최,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서성훈) 주관으로, 베리류 생과와 가공품을 판매하고 베리체험·시식코너 등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최근 수입 베리류의 안전성문제로 국산 베리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베리류 재배 농업인들이 당면한 애로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FTA체결과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에 따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리류를 지역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지원 재배하고 있다.”면서 “베리축제 이외에도 베리 재배 농가들의 노동력 감소·인건비 절감·생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박보생)가 혁신도시 활성화 및 원도심-혁신도시간 상생 균형발전을 위해 ‘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전략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시장,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전략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6일 정책협의회 겸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김천시 등 다양한 계층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한 추진전략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용역기간은 6월말까지 마무리 된다. ‘김천혁신도시 지역발전전략 개발’ 연구용역은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및 원도심-혁신도시간 상생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천시와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에 특화된 ‘김천스마트 혁신도시-Dream Valley 2.0’라는 비전과 ‘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스마트도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개방형 혁신도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형 상생도시’라는 목표 아래 총 44개의 세부 추진과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의 육상스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을 기량을 뽐내기 위한 뜨거운 승부를 펼치기 위해 예천으로 모인다. 예천군은 11일 국내 최대 규모 육상대회인 ‘제46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겸 2018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 KBS 주최, 경상북도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일반부 280개 팀 선수와 임원 등 4,000여 명과, 2018 코리아오픈 대회를 위해 해외 10개국 100여명의 선수단이 예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육상 간판스타인 남자 100m 김국영 선수, 여자 100m 허들 정혜림 선수가 레이스를 펼치는 등 국·내외 우수 선수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관계자는 “육상의 도시 예천에서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육상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육상 선수들에게 예천을 알리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기 위해 발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1일 오전 9시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지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발전을 중지한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총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8월 5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11일 문경시장 권한대행 권기섭 부시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실과 교부세과를 찾아 강우시 농경지 침수와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호계면 가도지구 유실위험교량 개체공사 19억 원과 농암면 궁터마을 교량가설공사 10억 원 등 사전 재난대비 등 지역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에 앞서 그간 정부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2019년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있는 국비확보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온 것으로 파악됐으며 문경시장 권한대행 권기섭 부시장은“사업의 예산 반영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맞춤형 대응전략을 강구하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해결과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올해 하신마을~모전2지구간 연결도로개설사업 12억원, 금양교 보수보강공사 5억원 등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이 지난 2015년 2월 착공한 경북경찰청 신청사가 4년여만에 완공됨에 따라 대구시대를 마감하고 안동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게 됐다. 새로 준공한 청사는 안동시 풍천면 검무로 77에 약 14,000평, 연면적 7,468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본관과 부속건물로는 지방교육센터와 어린이집이 조성됐다. 앞마당에는 ‘경북 호국경찰 추모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에 경북경찰청은 오는 25일부터 112종합상황실 등 4과 7실 이전을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12개과 약 450여명이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7월부터는 지난 52년간의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안동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특히 신축한 안동 신청사에는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외부에 옥외 체력단련 시설과 힐링쉼터(정자)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무도장, 실내사격장과 헬스센터, 목욕탕 등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출퇴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직원들에게 관사를 배정하고, 통근버스도 6대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관 1층에는 방문객의 쉼터인 북카페 등 민원인 편의위주로 공간을 우선 배치했다. 전체 건물외관은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를 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