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최대 규모 육상대회인 ‘제46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겸 2018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가 14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4,000여 육상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대한육상연맹과 KBS 주최, 경상북도육상연맹, 예천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일반부 280개 팀 4,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특히 KBS배 대회와 함께 16일부터17일 이틀간 치러지는 2018 코리아오픈 대회는 해외 10개국 100명의 선수단이 찾는 국제육상대회로 예천군에서 치러지는 최초의 국제육상대회이다. 코리아오픈 대회에는 육상 간판스타인 남자 100m 김국영 선수가 참가해 10초대 벽을 깨기 위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여자 100m 허들 정혜림 선수 등 국·내외 우수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 부군수는 “육상의 메카인 예천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제육상대회가 개최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육상과 양궁을 통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예천을 알리고 지역경제가 더욱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녕하세요? 이번에 첫 지역구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된 임미애입니다. 지난 2006년과 2010년 의성군 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경북도의원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지역 정치를 독점해 온 정당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역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준엄한 심판이라고 봅니다. 중앙정부와 의성군을 연결할 수 있는 일꾼으로 저를 선택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지역구 첫 여성 민주당 도의원으로 당선된 기쁨보다 경북과 의성의 어려운 현안을 풀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인구소멸 위기와 급격한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풀고 저를 당선시켜 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 해 드리기 위해 국립 농수산대학 영남캠퍼스를 유치하고 농민이 살맛나는 지속가능한 농촌, 닫힌 가게 문이 다시열리는 상권회복을 위해 두 배로 뛰겠습니다. 의성군민의 이름으로 경북에서 첫 지역구 여성 민주당 도의원 선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문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천시 개표현황 ▼아래참고자료 확인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이상저온으로 인한 과수낙과 등의 피해가 점차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영농지도 강화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에 시는 지난 4월 이상저온현상으로 발생한 과수 낙과피해현상에 대해 6월 2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접수를 실시하고 있다.”면서“지난 겨울 한파와 4월 이상저온 등으로 과수열매가 노랗게 갈변하고, 씨방이 마르면서 열매가 낙과하는 현상이 발생, 현재 피해를 본 재배지는 1,300여 농가 1,200ha(사과 800, 오미자 400)로 조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시는 이번 낙과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재해복구비용(농약대 2,000천원/ha)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특정위험보험에 가입한 피해농가는 봄 동상해 피해를 6월11일~18일까지 보험을 가입한 해당 농협에 신고하면 재조사를 통해 보험약관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이번 문경시 전 지역에 발생한 낙과피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신속히 영농에 복귀해 내년 농사를 대비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통한 대책을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노후한 예천온천 개·보수공사를 위해 6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56일간 임시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임시휴장 기간 동안 노후화된 보일러 교체 및 대기실 증축 등의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여 예천온천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휴장으로 인해 예천온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게 된 것을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 며 “8월 20일부터는 보다 나은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은 2000년 3월 개장하여 18년 동안 약 626만명이 이용 227여억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도 42만 3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 ‘북스테이-자연의 품에 안겨 책읽다’를 오는 30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국민 대상 교육(체험)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과 다양한 주제를 가진 27개 정원(주제원)을 보유하고 각종 시설을 완비하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홍보위해 마련됐다.”면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나만의 독서시간을 갖고, 저자와의 소통을 통해 휴식과 지적 교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북스테이는 독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북스테이에서는 ‘식물 산책’의 저자 식물세밀화가 이소영 작가가 ‘식물 세밀화가 바라본 식물 세계’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되며, 더불어 저자와의 대화시간, 세밀화 드로잉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명 내외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30일 오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 개표현황 ▼아래참고자료 확인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폭염 빈도와 강도가 증가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 98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고령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운영하는 시설이다. 시는 지난해보다 3개소가 늘어난 9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면서 “시는 본격적인 폭염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내 에어컨 상태를 점검하고 주위 환경을 정비한다. 또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행동요령을 비롯한 홍보물을 쉼터 내에 비치했다. 무더위 쉼터 안내판도 교체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무더위 쉼터 관리 및 정비를 통해 노약자들이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추교훈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6월 1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 환영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원장 이종주)는 주중 검진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7일 ‘일요일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일요일 검진은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 실시한다. 종합검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5대 암 검진, 생애전환기 검진, 일반건강검진),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검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30분까지이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종주 원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메디체크(맞춤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으로 건강검진부터 전문 분과별 상담 및 치료까지 대구시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책임지겠다. 평소 시간 투자가 어려운 직장인과 자영상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투표 결과 14일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으로 당선됐다.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43만 구미시민들에게 정말 고맙고, 한 없이 감격스럽다. 시민들이 보내주신 마음을 하늘 같이 받들겠다. 또 지난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한 결 같이 곁을 지켜준 가족들과 선·후배, 밤낮으로 부족한 자신을 위해 땀 흘린 선거운동원들의 열정과 노고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내 경선에 참여한 5명의 후보, 탁월한 경륜과 역량을 가진 이양호, 유능종, 김봉재, 박창욱 후보들과 구미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 한 시간들을 한 없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구미시를 발전시키는데 한 마음으로 그 분들과 손잡고 가르침을 구하며 훌륭한 공약은 정책 집행에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승리는 1당 독점의 지방권력을 바꾸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도시체계를 만들고자 했던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의 산물이다.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달려온 우리 모두의 처절하기 조차한 열정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미시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지도로 시작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예천군수에 당선된 김학동 예천군수 당선자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동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먼저 5만 예천군민과 40만 출향인 여러분께서 자신에게 보내준 아낌없는 성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예천군의 발전을 위해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현준 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은 앞으로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물론, 타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예천군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군민통합으로 흐트러진 민심을 달랠 것”이라면서 “예천은 둘이 아니고 하나입니다. 신도시와 구도심의 상생발전을 통해 희망과 웃음이 함께하는 예천군, 꿈과 비전이 함께하는 새로운 예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군민이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온 몸을 다 바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의 이웃과 군민의 친구로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군민을 편안하게 모시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학동 당선자는 “자신의 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3일 전국 12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유일하게 송언석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4일 송언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회초리를 들어 따끔하게 투표결과로 자유한국당을 질책해주셨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을 새기고 깊이 반성하도록 하겠다.”면서 “한 기업인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처럼 부인과 자식을 빼고는 모두 바꾸어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때까지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이 “정치신인의 패기와 공직자 출신의 전문성을 오로지 김천의 새로운 발전, 희망을 주는 보수정치 만드는데에 사용하겠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영주 시민 여러분! 무엇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더 큰 영주의 백년 미래를 건설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이자 승리입니다. 함께 경쟁했던 윤옥식 후보와 김주영 후보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한번 더 허락하신 4년, 오직 제가 할 일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선거기간 내내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여러 가지 일들, 한 가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지켜나가겠습니다. 경쟁 후보의 공약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수용하여 대화합의 장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바닷물을 작은컵에 담으면 그것은 바다가 아니듯 시민사회가 분열되면 영주는 더 이상 영주가 아닙니다. 베어링국가산업단지와 같이 모든 시민이 열망하는 대형국책사업은 시민사회의 단결된 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공을 거두기 어렵습니다. 다시는 선거로 인해 시민 사회가 분열되는 일이 없도록 저부터 솔선수범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함께 섬기는 화합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일자리가 있고 모두가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