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3일 전국 12개 지역구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유일하게 송언석 후보자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14일 송언석 국회의원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회초리를 들어 따끔하게 투표결과로 자유한국당을 질책해주셨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을 새기고 깊이 반성하도록 하겠다.”면서
“한 기업인의 프랑크푸르트 선언처럼 부인과 자식을 빼고는 모두 바꾸어가겠다.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때까지 낮은 곳에서부터 묵묵히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이 “정치신인의 패기와 공직자 출신의 전문성을 오로지 김천의 새로운 발전, 희망을 주는 보수정치 만드는데에 사용하겠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을 섬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