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녕하세요? 이번에 첫 지역구 여성 민주당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된 임미애입니다.
지난 2006년과 2010년 의성군 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데 이어 이번에 또 다시 경북도의원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의성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결과는 지역 정치를 독점해 온 정당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지역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준엄한 심판이라고 봅니다.
중앙정부와 의성군을 연결할 수 있는 일꾼으로 저를 선택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지역구 첫 여성 민주당 도의원으로 당선된 기쁨보다 경북과 의성의 어려운 현안을 풀어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인구소멸 위기와 급격한 고령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지역의 문제를 풀고 저를 당선시켜 주신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 해 드리기 위해 국립 농수산대학 영남캠퍼스를 유치하고 농민이 살맛나는 지속가능한 농촌, 닫힌 가게 문이 다시열리는 상권회복을 위해 두 배로 뛰겠습니다.
의성군민의 이름으로 경북에서 첫 지역구 여성 민주당 도의원 선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어 주신 지역 유권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꿈꾸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 경북도민과 의성군민이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