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이 오는 9일부터 8월 9일(숲체험·교육사업은 8월 2일)까지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과 숲체험·교육사업 등의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녹색자금을 활용,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지를 조성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 및 지원액은 장애인·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 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나눔숲 조성사업’(135억 원),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에게 숲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숲체험·교육사업’(75억 원) 등으로 5개 사업 분야에 총 210억 원이 지원된다. 응모자격은 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시설·공익법인 등이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녹색자금관리실로 문의(042-719-4071∼7)하면 된다. 또한 진흥원은 이달 11일 내년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응모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설명회(나눔숲 조성분야 오전 10시, 숲체험·교육분야 오후 2시)를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효령면과 부계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천(군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현장소통 행정에 나섰다. 군위군은 6일 효령면사무소, 부계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재해예방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천(군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은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위천합류부)~부계면 춘산리 일원 L=18.5km 구간(사업비 22,278백만원)의 하천을 정비함으로써 매년 반복되는 재해로부터 항구적 예방차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2017년 5월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올 11월 착공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하천 주변 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요청했으며, 교량개체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이에 경상북도와 실시설계용역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남천(군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최근 영유아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영유아부모 인성함양 및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센터내 다목적교육실에서 영유아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는 최근 아동학대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부모의 인성함양과 안전의식 제고로 영유아 안전관리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초빙된 김현익 강사(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는 아동학대와 폭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며 아동학대의 종류, 대처방안 등 아동학대의 조기 발굴과 사전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영유아부모 김 모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사건의 대부분은 친부모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고, 아동학대 대부분이 부모들의 양육지식이 부족해 자기도 모르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준비해준 김천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받을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식 사회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해 부모로 인한 아동학대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본격적인 농작물수확기를 맞아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나섰다. 군위군은 6일 본격적인 농작물수확기를 맞아 총 8개반 3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담당 읍면별로 지정해 오는 11월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방지와 포획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획대상 구역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제외구역과 도시공원, 문화재보호구역, 관광지 등을 제외한 군 전역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농가는 군청 환경산림과, 또는 피해지역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신속하게 출동해 포획한다. 군 관계자는 “피해방지단 운영과 함께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목책기등) 설치 지원사업 추진으로, 농민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구제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 방송을 하는 등 총기안전사고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포획활동중에는 가급적 입산을 금지하고 입산을 할 때에는 식별이 잘 되는 복장을 착용해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를 부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예천군이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이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도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귀농·귀촌 준비자 및 청년창업 예정자를 비롯해 특히, 젊은 계층에게 농업과 농촌생활, 귀농준비 과정, 귀농창업 등 귀농 시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 등 귀농1번지 예천을 소개한다. 또한 귀농인연합회에서도 장마철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자리를 같이해 선배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려주고 평소 귀농을 꿈꾸는 준비생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줄 계획이다. 박람회 첫날 예천군 홍보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은 한 젊은 예비 귀농부부는 “예천군의 귀농정책에 감동을 받았다. 귀농에 자신감과 큰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김학동 군수의 공약사항인 미래농업 경영인 양성(귀농·귀촌)에 걸맞게 도시민을 유치해 활기 넘치는 농촌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국비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문경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창연)는 지난 4일 문경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학습비 및 생활안정자금 1,6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모와 함께 생활하며, 웹툰 작가를 꿈꾸며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가고 있는 대상자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 신한은행 ‘2018 신한가족 만원 나눔 기부 캠페인’, 구미 소재 LG디스플레이에 사례 추천 등을 통해 모여진 성금으로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창연 본부장, 엄태경 LG디스플레이 구미대외협력팀장, 이상진 시의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경후원회장), 문경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김창연 본부장은 “사례발굴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아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시는 초록우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9월 27자로 종료됨에 따라 관내 무허가축사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적법화 조치 완료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6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9월 27자로 종료됨에 따라 적법화 안내 홍보물을 자체 제작해 관내 무허가축사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담당공무원이 일일이 가구를 방문해 배부하는 등 기한 내에 적법화 완료를 위한 홍보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일에는 시민문화회관에서 실시된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 현장도 찾아 참석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전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은 축사면적 기준으로 소 100㎡이상, 돼지 50㎡이상, 닭, 오리, 염소 200㎡이상이 해당된다. 측량성과도 등을 첨부한 이행계획서를 올 9월 27일까지 문경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해야 연장이 가능하다. 이행계획서 적정 여부를 검토 후 최대 1년의 범위 내에서 개별농가에 이행 기간을 부여하게 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반드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 미 이행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7일 오후 1시30분 국제정구장에서 열리는 ‘제28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정구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말산업육성사업’공모에서‘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건립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유·청소년 승마활성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18년 국비 5억을 지원 받는 등 2021년까지 국비 59.5억 포함 총 119억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승마교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승마 붐으로 늘어나는 유․청소년 승마 인구에 비해 전문 교육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전국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승마 교육 시설 건립을 통해 ‘승마’를 매개체로 학교폭력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과 승마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시는 낙동강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상주국제승마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하반기 관련 세미나 및 토론회를 통한 의견 청취와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황천모 상주시장은 “말산업의 기본은 유·청소년 승마 활성화”라며 “‘상주하면 승마, 승마하면 상주’라는 명성에 걸맞도록 승마 저변 확대는 물론 낙동강 주변의 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역주민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5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주 구성마을 일원 현장답사와 협동조합 구성의 기틀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는 선진사례를 상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스스로 주체가 돼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된다는 점을 실감하고 협동조합 구성 및 운영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영주 구성마을 할배목공소는 지역 할아버지들이 목공일을 배워 간단한 집수리, 도색 작업을 하고, 할매묵공장은 메밀묵과 두부를 생산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우수사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 답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스스로의 참여에 의해 추진될 때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음을 느꼈다. 막연했던 협동조합 구성을 현실적으로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9일 오전 8시30분 시장실에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군은 경상북도 주최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열린 ‘2018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가야읍 안재덕(57세)씨는 고령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서 민관합동으로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등의 활동을 수행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 받아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17년도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에 이어,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교육과 2018년도 공중위생분야 정책 설명 및 우수기관 사례발표로 진행됐다. 령군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과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이·미용업소 최종 지불가격 사전제공은 물론 가격표시판을 제작·배부해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업소간 건전한 가격경쟁 유도로 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내 위법행위 근절 및 주차장에 대한 인식 개선에 나섰다. 안동시는 6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설주차장 타용도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 타용도사용은 부설주차장 위에 목조데크 설치, 테이블 비치 등 부설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서 시가지 내 주차 공간을 감소시켜 주차난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시는 지난해 총 46곳을 적발해 이중 12곳을 원상회복했다. 나머지 34곳은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조치로 원상회복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이번 점검에서도 드러나지 않은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타용도로 사용되는 부설주차장을 원상회복하지 않을 경우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면당 최대 21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며 경우에 따라 고발 조치돼 최대 5천만 원의 벌금을 물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의 타용도사용은 불법건축물과 같은 중대한 위법사항”이라며 “시는 꾸준한 지도·단속을 통해 도시에 만연해 있는 부설주차장 내의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주차장에 대한 인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1회용품 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인식개선에 나섰다. 안동시는 6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안동시청에서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사회 전반에 걸친 소비문화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친환경적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공공기관 사무실에서는 1회용 컵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개인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각종 회의·행사 진행 시, 다회용 컵·접시·용기 등을 적극 사용하고 큰 용량의 음료수나 식수대를 비치할 것을 지속 권장하고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커피전문점을 우선 시작으로 7월 한 달간 매장 내 1회용 컵 사용 금지를 홍보하고 8월부터는 1회용품 사용 사업장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넘쳐나는 재활용품에 대한 처리에 한계에 다다르고 있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실천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수원 혁신 추진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7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경영혁신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는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혁신계획을 수립해 국민 주도의 상향식(Bottom-up)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한수원은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모전은 ‘국민과 함께하는 한수원’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공모분야는 기획재정부에서 배포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주요과제로, 고유 업무의 공공성 제고, 대국민 서비스 및 조직 운영 혁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선도, 국민의 참여·협력 확대 등이다. 공모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 9건(대상 1, 우수 2, 장려 6)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공모는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하는 국민 참여형 경영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