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26일 오후 7시 하양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한여름밤의 음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윤환 문경시장은 7월 26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시설장 교육’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농암면 소재 ‘궁기 별무리 마을’이 최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촌체험마을인‘궁기 별무리 마을’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궁기 권역단위종합정비 사업으로 2016년 조성됐다.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후백제 시대 궁궐을 짓고 군사를 훈련하던‘궁기 별무리마을’은 백두대간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예전 농촌에서 흔하게 보았던 반딧불이와 다슬기·가재가 늘어나고 있어 유년시절 추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두부(강정)만들기, 산나물 채취, 국궁 체험 등 각종 산촌 생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황토 한옥 흙집, 통나무 펜션 등이 있어 농촌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여상일 궁기 별무리마을 운영위원장은 “농촌에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어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이번 여름휴가 때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방채 조기 상환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과 모범적 재정 혁신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는 25일 98억 원의 지방채를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환한 지방채는 2009년 지방교부세 감액분으로 발행한 36억 원과 2015년 삼일장 여관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 30억 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32억 원 등이다. 상환 재원은 제1회 추경예산에 전년도 집행 잔액 등 순세계잉여금 309억 원 중 일부 재원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상환으로 일반회계 채무 제로화 달성으로 10억여 원의 이자부담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상환으로 문경시의 지방채 규모가 2017년 말 기준 328억 원에서 2018년 말 기준 192억 원으로 확 줄어들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남은 지방채 192억 원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부지매각 대금 등으로 충당되므로, 시 재정부담은 크게 줄어 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문경시는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해 노력을 해 왔다.”며 “채무상환에 투입됐던 재원이 사업에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녀가 평등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상주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상주시 주최,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차별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관내 초등학생 15명의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유공자 1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취약·위기가정 24가정에 이불 1점씩을 전달했다. 축하 공연에는 ‘서지우’ 전자바이올리니스트가 다양한 연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혈압·당뇨검사와 가정·성폭력 예방홍보, 여성 일자리 연계상담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옥 여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올해의 슬로건처럼 여성과 남성이 함께 노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고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5일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상주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다중 밀집 시설의 지진으로 인한 붕괴 및 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훈련을 위해 5월 14일 토론훈련, 15일에는 사벌면 소재 희망재활원에서 실제 현장 훈련을 개최했다. 현장 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불시 비상소집훈련, 지진대피훈련, 불시 화재대피훈련과 중소 규모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한 화재 대비 훈련과 점검, 교육 등을 실시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번 행정안전부 표창과 함께 내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기간 전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타 지자체가 참관을 통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와 내년 ‘재난관리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간의 가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26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영덕에서 인질극을 벌이던 40대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18년 7월 24일 오후 2시 9분경 자신의 주거지에서 피해자 B씨와 B씨의 지인 C씨(36세)를 흉기로 상해한 후 B씨를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인 피의자 A씨(41세)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41세)는 이날 오후 2시 9분경 집에 있던 피의자 B씨(여, 38세)를 불러내어 차에 태우고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서 B씨와 B씨의 지인 C씨(36세)를 흉기로 상해를 가한 후 B씨를 인질로 잡고 약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한 인질상해 등의 혐의다. 피의자 A씨는 경찰의 끈질긴 설득 끝에 인질을 풀어준 후 자수했다. 이번 사건으로 B씨와 C씨는 상해는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C씨는 오후 3시 30분경 닥터헬기를 이용해 안동병원에 후송되어 수술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이 민선7기 원활한 업무추진과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 6급이하 66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24일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보 <6급 전보> ▷총무과 권오충 ▷사회복지과 박희정 ▷농업기술센터 정영한 ▷시설관리사업소 김용회 ▷의성읍 이명옥 ▷단촌면 박주철 ▷점곡면 김옥향 ▷옥산면 김동진 ▷옥산면 강정남 ▷금성면 신교영 ▷봉양면 윤형섭 ▷안계면 안운수 ▷다인면 류인호 ▷신평면 신동한 ▷안평면 김태진 ▷안평면 천영우 <7급 전보> ▷기획실 김지은 ▷미래전략단 이승철 ▷종합민원실 김외경 ▷총무과 김충신 ▷총무과 조선희 ▷재무과 김창엽 ▷재무과 정미경 ▷문화관광과 박현주 ▷일자리경제교통과 이진덕 ▷안전과 김정희 ▷안전과 김기경 ▷건설도시과 김용석 ▷의회사무과 정경희 ▷의회사무과 김규석 ▷의회사무과 박재호 ▷시설관리사업소 장윤상 ▷의성조문국박물관 윤선희 ▷상하수도사업소 최규섭 ▷의성읍 김종미 ▷단촌면 임정호 ▷점곡면 신용철 ▷단북면 이봉섭 ▷안계면 이상진 ▷다인면 손지안 <8급 전보> ▷총무과 전미라 ▷재무과 김낙현 ▷사회복지과 홍수연 ▷의회사무과 정창민 ▷보건소 공오규 ▷농업기술센터 송재명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고령군이 2019년 추진 예정인 군 발전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국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곽용환 군수는 24일 기획재정부의 내년도 예산심의 일정에 맞춰 지역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균특) 확보를 위해 직접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기획재정부 2차 예산심의결과와 8월초부터 시작되는 3차 심의 대응책 마련과 중앙부처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 곽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구윤철 예산실장을 만나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인 대가야역사문화벨트연계도로확포장(65억), 소하천정비사업(24억)등에 대해 지역현안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지원의 긍정적인 약속을 받아 낸 것”으로 전했다. 군에 따르면 대가야역사문화벨트연계도로 확포장은 가야문화권 관광자원 개발에 따른 교통기반시설수요증가로 고령파출서에서 하수처리장까지 도로확장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소하천정비사업은 대가야읍 지산리 일원 큰골소하천으로 인근 침수 농경지 유실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로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에는 경상북도 소관 실국별 예산안을 심사하고, 26일에는 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을 심사한 후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27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를 살펴보면 경상북도가 8조 2,368억원으로 기정예산 7조 8,036억원 보다 4,332억원(5.6%)이 증가했다. 이 중에서 일반회계는 7조 4,708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3,984억원(5.6%), 특별회계는 7,660억원으로 348억원이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청년일자리 추경 확정(5.21)에 적극 부응하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중앙지원사업과 법정․의무적 경비 부족분을 반영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방소멸과 저출산 위기 극복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24일 오전 구미 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전·현직 상공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임 윤광수 회장은 “경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3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조정문 회장은 “경북지역은 내륙 초대 구미국가공단과 국가기간산업의 밑바탕인 포항철강공단이 자리 잡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경북지역이 예전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그동안 상공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윤광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새로 취임하는 조정문 회장을 중심으로 경북의 10개 상공회의소가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정 파트너로서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 등 경제 살리기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5일 오전 10시3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에 참석한다. 오후 5시에는 대외통상교류관에서 열리는 ‘도지사-시장‧군수 상생‧화합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4일 폭염특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폭염경보 발효이후 35℃ 이상 고온이 계속됨에 따라 19일부터 도로면 온도 저감과 소성변형예방을 위한 살수차 운영을 3대에서 6대로 추가 배치해 시가지 간선 도로 및 혁신도시·산업단지 등에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중이다. 또한 기존 운영중인 횡단보도 임시 그늘막 쉼터(8개소)도 보행자들이 폭염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해 8개소를 추가로 설치 중이다. 이와 더불어 마을 음성통보시스템(297개소)을 활용한 폭염행동요령을 1일 2회 폭염취약 시간대 자동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차량을 이용한 마을 가두방송도 함께 병행해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한다. 특히 폭염 취약 사업장 점검과 농·축산물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를 강화하며 무더위 쉼터, 마을 경로당 방문 등 시설물 점검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충섭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행정력을 총 동원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이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5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해평면 오상리 경로당과 낙산 1리 경로당을 방문해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살폈다. 이날 방문에서 장 시장은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상리 경로당 30여명과 낙산1리 경로당 25명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야외 농사일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과 함께 체온 조절을 위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직사광선을 피하며 지치지 않도록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270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 및 관리하며, 쉼터 냉방비 81백만원을 지원하고, 폭염기간 동안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무더위 쉼터 전 개소를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