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전통시장이 오래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깨끗하고 시원한 쇼핑하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동원도심전통시장(안동구시장, 남서상점가,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은 여름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들의 무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안동구시장 아케이트 천정과 중앙 문화의 거리 미디어보드 구역에 지역 전통시장 최초로 증발냉방장치인 쿨링포그시스템을 설치하고 7월 시범운영 후 8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을 공기 중에 분사해 기화열을 이용해 대기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장치이다. 미세 물입자가 빠르게 기화돼 옷이나 피부가 젖지 않으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수된 물을 사용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미세먼지와 오존발생을 저감시켜주고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연일 37℃를 웃도는 찜통 더위에도 안동구시장은 체감온도를 30℃ 내외로 유지시켜 상인은 물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안동원도심 전통시장은 외형적으로는 지난해 LED 경관디자인 조성과 더불어 쿨링포그시스템 도입으로 그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영양사협회 전국영양사 학술대회 유아교육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상작은 ‘버블버블 두 손을 깨끗이 씻어요!’다. 이는 지난해 ‘동화로 시작하는 점심’ 프로그램의 어린이집·유치원 순회 교육 영상과 어린이집 손 씻기 실태조사 결과, 가족 참여 바른 손 씻기 영상, 상주시 이야기 축제에서 지역 사회 대상 손 씻기 홍보부스 운영 내용 등이 담긴 프로젝트 영상이다. 한편 김용묵 보건소장은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들이 교수들로 구성된 만큼 학계도 상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어린이 교육 우수성을 인정한 셈”이라고 밝히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생활과 개인위생 습관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혁)는 지난 26일 2018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도 및 도 교육청 예산에 대해 계수조정소위원회를 거쳐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계수조정소위원장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남영숙 의원(상주, 농수산위원회)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김상조(구미, 행복보건복지위원회), 박영환(영천, 기획경제위원회), 박정현(고령, 건설소방위원회), 박태춘(비례, 교육위원회), 박판수(김천, 문화환경위원회),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 등이 각각 선임됐다. 남영숙 계수조정 소위원장은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결과와 예결특위 심사에서 지적·논의됐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서민 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예산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일반회계 세출부문에서 2건, 6억1천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했다. 경상북도교육비 특별회계는 4건, 6억274만5천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증액 계상했다. 계수조정 결과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의결해 최종 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개장한 안동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이 도심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개장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개장 첫 주말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 더위를 식혔으며, 지금까지 3천여 명이 물놀이장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12일까지 무료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수영조, 에어슬라이드, 바닥분수를 갖추고 평일에는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 용수(수돗물)를 매일 교체하고 수영조에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는 이용객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질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며 “에어슬라이드 등 일부 시설은 기온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물놀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 휴가철 산림 휴양객들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불법행위 특별 단속 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휴양객이 집중되는 봉화군·영양군 일대의 산간계곡을 중심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先 계도 後 단속’을 원칙으로 산림 피해행위에 대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고의성이 있는 등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는 공무원, 청원산림보호직원으로 구성된 산림사법 전담인력인 ‘산림사범수사대’와 불법 산림훼손 등 산림피해를 예방·단속하기 위해 고용한 민간 감시원인 ‘산림보호지원단’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완교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위법행위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산림훼손 시기별·유형별 맞춤형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황천모 상주시장은 7월 30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K-water 안동권지사가 훼손된 도랑의 수질개선으로 수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훼손된 도랑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K-water 안동권지사와 함께 ‘도랑살리기 및 살기좋은마을만들기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안동시는 2016년부터 3년째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안동 예안면 인계리, 도산면 가송리, 임동면 갈전1리 등 3개 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랑살리기 및 살기좋은마을만들기사업’ 첫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은 26일 오전 11시 예안면 인계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안동시와 K-water 안동권지사, 안동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 주민실천 서약, 도랑정화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본격적으로 ‣ 마을 내 도랑수질개선 및 복원을 위한 물길정비, ‣ 수생식물 식재, ‣ 도랑 정화활동, ‣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꽃길조성, ‣ 주민의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 보건소와 연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세요? 아직 휴가계획을 세우지 않으셨다면 국내 최대 곤충생태원이 있는 경북 예천에서 신비한 곤충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곤충의 고장 예천군이 ‘2018 예천곤충페스티벌’을 8월 1일부터 7일까지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들이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소백산 산기슭 아래 자리 잡은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예천곤충생태원은 3번의 세계곤충엑스포가 개최된 이곳으로, 장수풍뎅이 유충체험을 비롯해 호박벌 수벌 체험, 나비체험, 수서곤충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나비들을 관찰할 수 있는 나비터널은 연장 67m 폭 22m 높이 13m의 규모로 쥐방울 덩굴, 엉컹퀴, 수리취, 백리향, 자귀나무 등 기주식물과 다양한 밀원식물을 식재되어 있어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제비나비 등 수천 마리의 형형색색 나비날개 짓이 동심을 자극한다. 또한 무당벌레 입속으로 들어가는 곤충멀티미디어체험관에서는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꽃무지 한약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의 미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심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 자리에서 “문화산업은 군위군이 나아가야할 미래산업”이라고 밝히며 “전문성을 갖춘 전담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는 추진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삼국유사 가온누리 등 군위군 내 대규모 문화관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전문성 있는 조직운영을 위해 지난달부터 이번 용역연구 사업을 추진 왔으며, 올 9월 최종 결과를 받아 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여름방학을 맞은 원자력본부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에서 ‘누키멘토와 함께하는 여름방학캠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 인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감포초등학교, 양북초등학교, 양남중학교 등 원전 주변지역 6개 학교 총 15명의 학생들이 누키 멘토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 첫날에는 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 체험과 맛있는 간식을 곁들인 시원한 야외에서의 영화관람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화랑마을에서 전시관 관람과 짚라인 체험을 하면서 신라의 화랑정신과 문화의 우수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진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누키멘토즈’는 누키(Nuclear Keeper;원자력안전지킴이)와 멘토즈(Mentors;멘토들의 모임)의 합성어로 월성원자력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멘토링 봉사단체이다. 본부직원과 지역청소년의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그 청소년들이 성장해 다시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경북농생명산업융합 산학연협의체의 성공적인 안착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안동시는 26일 오후 3시 안동그랜드호텔 1층에서 경북농생명산업융합 산학연합협의체 발족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협의체 결성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사업인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이번 결성된 산학연협의체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교,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법인 조합이다. 참여 기업들은 상호 간에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한편 공동R&D 수행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게 된다. 경북농생명산업융합 산학연협의체는 안동지역 33개 기업과 안동대학교 등 3개 대학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비롯한 2개 연구소 등 총 4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안동지역의 농업기반을 토대로 농·식품 분야의 기술·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올해 1억 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예산 지원 등을 통해 협의체가 조기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북농생명산업융합 산학연협의체의 성공적인 안착과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제도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위군은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농업인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마을별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별 현장 영농기술 교육’은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농업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마을회관에서 좌담회식으로 추진된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를 중심으로 영농현장의 시급한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각종 작물의 생육단계별 적합한 핵심기술 교육으로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면서 이와 더불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영농교육 추진으로 군위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27일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낮 12시에는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도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민선7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26일 부항면을 시작으로 8월 초까지 읍면동을 순방하면서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취임초기부터 “오직 시민과 함께 하며 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폭염이 이어지는 불볕 더위속에서도 26일 부항면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업무보고는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자유분방한 대화에 주안점을 둔 김 시장의 친 서민행보가 눈에 돋보인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시정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순방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통해 민선7기가 출범한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7명의 청년예술가들이 재조명하는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순직한 우리들의 아버지 77인의 영웅에 대한 감동스토리 뮤지컬 ‘77인의 영웅’ 제작발표회와 사전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청년 창조 오디션 사업에 채택되어 청년예술가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77인의 영웅’ 공연은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에 걸쳐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작발표회 및 사전 갈라콘서트는 8월 1일과 28일에 걸쳐 3회 김천시청 3층 강당과 한국전력기술 로비, 김천구미 KTX역사에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77명의 청년예술가(만15~39세)가 재조명 하는 이번 ‘77인의 영웅’ 뮤지컬은 김천이 고향인 뮤지컬 작곡가/감독/연출자 이자 한국 뮤지컬계의 젊은 거장인 이응규가 작곡 및 연출을 맡았으며, 총 77명의 지역위주의 청년 예술가가 배우 및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사)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이사장 박경식)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77인의 영웅’ 뮤지컬은 한국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유망주인 재혁역의 정태준, 세희역의 박혜민이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