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민선7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7월 26일 부항면을 시작으로 8월 초까지 읍면동을 순방하면서 지역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취임초기부터 “오직 시민과 함께 하며 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김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행보로, 폭염이 이어지는 불볕 더위속에서도 26일 부항면 방문을 시작으로 시민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방은 업무보고는 최소화하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자유분방한 대화에 주안점을 둔 김 시장의 친 서민행보가 눈에 돋보인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시정방침과 목표를 공유하고, 순방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통해 민선7기가 출범한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항상 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