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제도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조기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위군은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농업인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마을별 현장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별 현장 영농기술 교육’은 농업인 50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농업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마을회관에서 좌담회식으로 추진된다.
박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를 중심으로 영농현장의 시급한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각종 작물의 생육단계별 적합한 핵심기술 교육으로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생동감 있게 진행된다.”면서
이와 더불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능동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영농교육 추진으로 군위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