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이 상주지사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이안지하수댐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는 지난 1일 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이 지하수가 유동하는 대수층을 두껍게 확보하여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하고 있는 이안지하수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상주지사에 따르면 이안지하수댐은 1983년 설치한 지하시설물로 차수벽 230m, 제고 4m, 총저수량 4백만톤의 지하저류지이다. 양수장의 방사상집수정 4개소, 충적관정 3개소를 활용해 용수를 취수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로,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물 부족현상 없이 수자원의 활용도가 아주 높은 수원공인 것이다.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날 이안지하수댐 현장을 둘러 본 뒤, “기후변화에 따른 상습적인 가뭄발생과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는 수자원의 최대한 확보와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안정된 수자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하수댐과 같은 시설물을 더욱 더 많이 확충 할 것”을 제기했다. 이에 최병윤 지사장은 “농업의 도시 상주시 전역에 가능한 많은 지하댐이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3일 오전 11시 문경새재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제7회 노·사·정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다. 오후 1시에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문경새재 일원에서 열리는 ‘2018 문경약돌한우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옛 조상들이 남겨준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인 국가민속문화재 제295호로 지정됐다. ‘안동 진성이씨 온혜파 종택’은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이 출생한 곳으로 그의 조부인 노송정(老松亭) 이계양(1424~1488)이 1454년(단종 2년)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퇴계 이황의 ‘온계전거사적(溫溪奠居事蹟)’과 송계 신용계가 지은 이계양의 묘갈명(墓碣銘) 등에 상세히 기록 돼 있다. 종택은 본채와 별당채(노송정), 대문채(성임문), 사당 등을 갖춰 경북 안동지방 상류주택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르고 있다. 중심인 본채는 안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ㅁ자형 평면구성을 가지며, 정면 오른쪽에는 사랑공간이 자리하는 등 전체적으로 남녀공간이 확실히 구분되도록 배치됐다. 대문채를 들어서면 오른쪽에 독립된 사랑 영역인 노송정이 별당채 형식으로 따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사랑 영역의 일부 기능이 분리된 것은 16세기 사랑영역의 확대와 분화, 제례기능이 특화되는 과정을 잘 보여주기 때문에 건축학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는 대청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18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오는 12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발급 카드 미사용액에 대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사용 독려 및 홍보에 나섰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만6세 이상)에게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영화·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 도서·음반 구입, 온천티켓 구매, 스포츠 관람, 철도·고속버스·시외버스 등 운송수단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1일부터 가맹점으로 등록된 케이블TV 이용요금에 대해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보다 다양한 문화콘텐츠 이용이 가능해졌다. 군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소멸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의 전액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미사용자에 대한 전화 안내 △구매대행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와 달리 대상자 중 고령자가 많고 문화누리카드 이용처가 다양하지 않아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나 구매대행 및 신규 이용처 발굴을 통해 대상자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사용 독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적인 발급 홍보 활동을 통해 11월 1일 현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기업투자 유치로 안동의 미래 100년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공무원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 안동 100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의 기업유치 마인드 함양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어떻게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 강사 특강과 안동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OKF 이상신 회장에게 듣는 ‘어떻게 안동에서 기업을 하게 되었나?’란 주제의 기업인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행정신뢰도 제고 및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안동 미래 100년의 발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여건 조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그룹토론 등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사료값 인상과 해외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축산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소비촉진에 나섰다. 이에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흥규)는 지난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상주 한우의 우수한 품질 홍보와 한우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상주시 문화회관 전정에서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 및 쇠고기 시식 등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등심, 불고기 등 4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흥규 한우협회 상주시 지부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 한우 소비를 늘리는 등 축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상주시 추교훈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주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상주시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상주축협에서도 11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 명실상감한우 직판장 3개소에서 브랜드 한우 할인판매 행사 및 한우 시식행사를 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은 11월 5일 오전 11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89회 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1월 2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열리는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영천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5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전라남도의회와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 이어가기 위해 1일 전남 광양시 백운산수련원에서‘2018년 경북‧전남도의회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도의원 118명과 사무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대회와 화합한마당 축제를 통해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우의를 다졌다. 화합한마당에서는 장경식 의장을 비롯해,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 김호묵 경북교육청 기획조정관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의원들은 동서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영호남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류하고 소통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전남도의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연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은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고자 경북도의회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점차 인적·물적 교류 등 협력 범위를 넓혀가 국민 대통합시대를 선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비이야기여행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일 오후 2시 문경문화원에서 ‘선비이야기여행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문경시와 대구광역시, 안동시, 영주시 공동 주최, 경북관광공사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선비이야기여행 권역 지자체 담당자와 관광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제 발표는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선비이야기여행 홍보 전략’,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이현정 국장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도시, 문경의 관광 발전 방향’이란 주제를 문경시 관광비전과 선비이야기여행 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박성진 ㈜예문관 대표를 좌장으로, 손해경 인천재능대학교 교수, 이정민 트래블데일리 발행인, 박신일 대구관광뷰로 사무국장, 권두현 경북미래문화재단 상임이사, 양재호 STX리조트 상무, 엄원식 문경시 학예연구사, 천금량 관광두레PD가 패널로 참여해 선비이야기여행 권역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 관광발전 뿐만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31일 봉화군 물야면 봉화유리요양원 어르신 20여명을 초청해 ‘어르신 수목원 초청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목원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 된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수목원으로 초청, 관람 및 이동편의 서비스 등의 지원을 통해 신체적 활동 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면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 만끽하고, 백두산 호랑이를 관람할 수 있는 호랑이 숲을 비롯해 백두대간 고산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암석원과 수목원 곳곳에 곱게 물든 단풍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 청장 이인선)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외국기업투자 유치 홍보에 나섰다. 이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1일부터 1박2일간 수도권 및 부산·경남권 일본기업인을 초청해 대구경북경제 자유구역 시찰투어를 개최하고 있다. DGFEZ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이번 시찰투어는 서울재팬클럽과 부산일본인회와 연계해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기업인 14명을 초청, DGFEZ 산업지구 시찰과 문화탐방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1일에는 DGFEZ 이인선 청장과의 간담회 및 투자환경 설명회 후 수성의료지구를 방문해 투자입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경산지식산업지구 지구 시찰과 함께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를 견학했다. 2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 불국사와 포항운하크루즈, 포항제철, 포항융합산업지구 현장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인선 청장은 “이번 행사는 경제자유구역 현장 방문과 관광을 접목해 외국 기업인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유도하도록 만든 프로그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1일 ‘2018년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차 신규 과제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실시된 2차 과제 모집에는 10건의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 아울러 총 4억4천6백만 원을 투입하여 총 26개의 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금오공대는 올해 3월에도 2018년도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재 1차 과제 16건을 수행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사업은 대학의 고급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R&D 역량을 제고해 산학협력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5개 권역(△서울·경인·강원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대전·충청 △호남·제주)으로 나눠 시행되고 있다. 대경 지역은 금오공대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가 총괄한다. 김태오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장은 “기술과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대학의 연구 자원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기술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기업의 매출 향상과 고용 창출도 기대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양궁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일 오후 3시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50회 전국 남ㆍ여 양궁종합선수권 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마련된 대회는 오는 5일까지 개최되며, 이날 개회식에는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인 김학동 예천군수와 대한양궁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양궁관계자, 기관단체장, 각계 내빈, 임원, 선수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를 총결산하는 대회로 50개팀 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남녀별 개인전, 단체전, 거리별(남 90/70/50/30m, 여 70/60/50/30m) 등 국제양궁연맹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2일에서 4일까지는 거리별,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 남․여부 예선경기를 갖고 이어 5일에는 결선경기가 진행된다. 당해 연도 선수등록이 되어 있는 각종 국내 대회 기록 중 남자 1331점, 여자 1350점을 1회 이상 획득한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의 궁사들이 모두 참가하는 경연장으로 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양궁대회로 알려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일 오전 7시30분 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공무원 조찬 포럼’에 참석해 특강을 듣고 토론한다. 이어 10시50분에는 구미 구미코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개막식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드론축구 시연을 한다. 오후 3시30분에는 경북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경북농업기술혁신 대축전’개막식 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