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기업투자 유치로 안동의 미래 100년 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공무원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 안동 100년을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공무원들의 기업유치 마인드 함양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워크숍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어떻게 투자유치를 활성화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 강사 특강과 안동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OKF 이상신 회장에게 듣는 ‘어떻게 안동에서 기업을 하게 되었나?’란 주제의 기업인 초청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행정신뢰도 제고 및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안동 미래 100년의 발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 여건 조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그룹토론 등도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안동시는 기업유치 및 지역 중소기업의 운영활성화를 위한 ‘1사 1담당 기업도우미’제도, ‘기업방문 간담회’,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등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과 기업 활성화시책 추진하고 있다. 또 경북바이오 제2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투자 및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