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23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울진군 새마을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울원자력봉사대 50여명을 비롯한 2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소금에 절여진 배추를 새빨간 양념으로 버무리기 위한 손길로 분주했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11월 21일부터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총 20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3일간 약 1,500포기의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울진군 10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약 300 가구에 전달됐다. 이종호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11월 23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성창여고 및 생명과학고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꿈가득 숲캠프를 개최했다. 꿈가득 숲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시,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모여 지역 청소년의 사회문제 예방과 인성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숲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조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숲속을 탐험하는 숲속탐험대 프로그램과 창의력 및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나무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과 자연을 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청소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 간 협업으로 지속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경상북도 에너지 효율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예천군은 11월 23일 오전 10시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18 경상북도 에너지효율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여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상사업비 5천만원을 획득하게 됐다. ‘에너지효율평가’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시책에 부응하고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절약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2001년부터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예천군은 올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평가에서 에너지관련 시책 도입·운영, 에너지 절약 실적 및 에너지 절감 사업추진, 신재생에너지보급률 제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홍보와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확대 추진해 에너지 소비 절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11월 23일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시의회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항댐 수달공원에서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를 개통함에 따라 지역의 새로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통한 ‘부항댐 출렁다리’는 3대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총 95억원 사업비로 1단계 2개의 주탑으로 구성된 국내 최장인 연장 256m, 폭 2m로 현수교를 설치하고, 2단계 야간 조명을 위한 교량 경관개선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이날 개통식을 갖게 됐다. 김천시에 따르면 성인 1,400여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내진 1등급으로 초속 30m의 강풍과 진도 7 규모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전하게 시공됐다. 댐 위에 놓여진 출렁다리는 물위를 걷는 스릴과 부항댐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중간부분에는 투명유리를 설치하여 발아래로 내려다보는 아찔함과 현기증을 느낄 뿐만 아니라, 수위에 따라 출렁다리의 높이가 달라져 매번 색다른 재미와 풍경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출렁다리의 양쪽에는 김천시의 시조인 왜가리를 형상화한 3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문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의 뛰어난 여건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MBC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 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20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만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친환경·유기농 식품 및 제품과 전통식품,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등의 테마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의 상주’, ‘농업여건이 뛰어난 상주’, ‘우수한 농특산물이 다양한 상주’라는 명확한 주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식 등을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상주로 귀농한 청년 농부들이 직접 나서 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2018년 2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또 총 5회에 걸쳐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귀농귀촌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11월 24일 오전 10시 김천 한국전력기술에서 열리는 전국 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석한다. 11월 26일 오전 11시10분에는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리는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유치원 학부모 워크숍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재난피해 대비 상담 업무담당자 위기상담 능력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가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의 풍부한 수산자원 조성으로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월성원자력본부는 11월 22일 어촌계장협의회(회장 김상완)와 함께 원전 주변 16개 어촌계의 공동어장에 약 19만미(1.5억원 상당)의 전복치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8일 약 24만미(2억원 상당)의 전복치패 방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월성원자력본부는 2015년부터 매년 약 2억원 상당의 전복치폐를 월성원전 인근해역에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전복치폐 외에도, 발전소 운영으로 발생되는 온배수를 활용한 참돔, 돌돔, 우럭, 넙치, 전복 등 7개 어종을 본부 내 양식장에서 키워 인근 바다에 방류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전복치폐는 다른 유행성 어류에 비해 대부분 인근바다에 정착해 성어가 된 이후 수확할 가능성이 높은 어종으로 지역어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방류한 전복(치패)이 건강하게 잘 자라 동경주 어촌계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23일 영천시 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수상하고, 지난 22일에는 경상북도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2018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탁월한 실적으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에너지효율대상은 합리적 에너지이용 및 절약의식 확산과 공공·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본부가 주관하여 에너지절약 실천 우수평가를 받은 시·군과 민간기업 및 개인유공자를 시상한다. 김천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발맞춰 2018년에도 주택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하고, 고효율LED 조명교체와 원격제어시스템구축 및 에너지절약 홍보를 통한 에너지절약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 등을 인정받아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부상으로 7천 5백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김충섭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과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룬 성과로서 앞으로도 김천시에 적합한 혁신적인 시책을 도입해 친환경에너지도시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보건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가‘아름다운 나눔!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11월 23일 오전 11시 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아름다운 나눔! 2018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마련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행사에서 배추 1만 포기를 김치로 담가 24개 읍면동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0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앞서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 기금마련을 위해 헌 옷 모으기 운동과 구판사업을 통해 71톤의 헌옷을 수거, 매각을 통해 1천9백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또한 각 읍면동 부녀회에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배추절임 작업과 김장양념 만들기 등 사전준비를 마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을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음식점과 활어회 취급업소 영업주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는 11월 22일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활어회취급업소 영업주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겨울철이 되면 발생이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특히 회를 취급하는 업소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식재료 구입 및 보관방법 △조리·제공 단계별 위생관리요령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중독발생시 대처요령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전달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한 살균소독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칼‧도마‧행주 등 조리기구 사용에 따른 교차오염 예방요령, 수족관 물 위생적 관리요령을 제시함으로써 위생적으로 소홀할 수 있는 부분들을 특별히 강조했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교육을 강화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업주 및 조리사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진한)는 11월 22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창업팀, 멘토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과 기술‧네트워크를 보유한 중‧장년을 매칭해 창업을 지원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조조정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숙련 퇴직인력과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된 23개 창업팀은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 마케팅 등의 사업비와 창업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초기창업 全단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창업팀에게는 글로벌 진출지원과 더불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C-Fund와 연계해 8.6억원의 재원으로 2년간 후속투자가 지원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진한 센터장은 “센터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년의 기술 및 네트워크와 청년의 혁신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지사장 신영도)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동참으로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 . 군위군은 11월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가 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영도 지사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이 뜻있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 군위지사는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시설에도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여름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친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내 월오장학회가 공직 내 모범적인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공무원 재능나눔·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특선에 선정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월오장학회는 지난 2002년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창립한 장학회이다. 회원수는 123명에 달하며 매월 월급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관내 지역(경남·북, 부산, 대구, 울산)의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6명의 장학생들에게 1억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매주 독거노인들에 대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관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소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11월 22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이동신문고’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지적, 노동관계 등 지자체 사무 및 국가사무 전반에 걸친 상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기관 전문 조사관들은 접수된 상담민원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해결했다.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민원인은 “이전부터 궁금한 사항이 있었다. 마침 상담을 해준다고 해 찾아왔다.”며 친절하게 상담해준 조사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는 지난 2003년부터 전문조사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고충민원 상담 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 신소재공학부 박준용 교수(33) 연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패트릭 도일(Patrick Doyle)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 꽃가루를 유화제로 활용한 기능성 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차세대 제약・바이오 기술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금오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부 박준용 교수 연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패트릭 도일(Patrick Doyle)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 꽃가루를 유화제로 활용한 기능성 입자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구팀은 그동안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돼 천연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꽃가루 덩어리인 화분(花粉, pollen)에 주목해 왔다. 작은 화분 알갱이 하나는 대략 수십 마이크로미터(10μm = 0.00001m) 크기의 꽃가루 수만 개가 벌의 타액으로 응집돼 있다. 각각의 꽃가루 내벽은 셀룰로우스(cellulose) 기반의 친수성(親水性) 물질로, 외벽은 소수성(疏水性)을 가지는 단단한 천연 단백질로 이뤄져 있어 천연 유화제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연구팀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