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귀농귀촌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상주시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문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의 뛰어난 여건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MBC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100여 업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해 200여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만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친환경·유기농 식품 및 제품과 전통식품, 귀농귀촌 및 도시농업 등의 테마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귀농귀촌의 최적지로서의 상주’, ‘농업여건이 뛰어난 상주’, ‘우수한 농특산물이 다양한 상주’라는 명확한 주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식 등을 통해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상주로 귀농한 청년 농부들이 직접 나서 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2018년 2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또 총 5회에 걸쳐 귀농귀촌 관련 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