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는 지난 10일 정비기술인들의 기량 향상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제4회 건설기계정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대와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협회장 장정민)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건설기계 정비기술인들과 관계자 등 400여 명과 트럭, 굴삭기, 지게차, 기중기 등 4종의 기종 정비에 용접 종목이 추가돼 전체 5개 부문 정비기술인 63명도 참가했다. 또한 이번 기능경진대회에는 구미대 특수건설기계과 재학생들이 참가하는 번외경기가 올해 처음으로 열려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건설기계정비 기술을 선보여 전국에서 모인 산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며 취업추천을 받았다. 각 분야 수상자는 오는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비롯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장상과 구미대 총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건설기계 정비기술의 발전과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대회에서는 ‘국내외 건설기계산업 동향과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소개’ 등 3가지 주제로 세미나도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도 얻었다. 장정민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정비기술인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건설산업 발전과 국가안보에
경북 울릉군이 지난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한국청소년연맹과 울릉도·독도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울릉도·독도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이날 협약식은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연맹 회원들이 독도 방문의 해 붐을 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울릉군은 한국청소년연맹 소속 단원 및 지도자 탐방활동 협력 ▲울릉군은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제공 협력 ▲한국청소년연맹은 울릉도 및 독도로의 탐방활동, 체험활동 적극 권장 ▲한국청소년연맹은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독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울릉도와 독도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할 수 있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보고, 주입식 역사 교육이 아닌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영토수호교육과 애국심 강화에 힘이 실어갈 계획이다. 군은 앞서 지난 8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시 학생들이 독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어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수일 군수는
경북 영천시가 석면비산에 의한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한다. 영천시는 지난 10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예산 범위내에서 10월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 신청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을 원하는 주택 소유자가 선착순으로 건축물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970년대 전후 우리나라 건축물에 널리 사용됐던 1급 발암물질인 석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사업비 9억8천64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200가구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형편이 어려운 12가구에 대해 지붕개량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이다. 지원범위는 슬레이트의 철거, 운반 처리에 드는 비용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초과 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영석 시장은 “노후슬레이트 처리로
경북 경산시가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경산시는 지난 10일 압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원열 부시장과 이천수 시의원, 박미옥 시의원, 양돈농가, 관련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돈농가 악취저감을 위한 축산농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압량면 신대·부적지구 및 신월지역 등 아파트, 전원주택지에 입주한 주민들이 인근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불편함을 제기함에 따라 대책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시는 악취저감 위해 악취저감 미네랄수 공급확대, 탈취제 살포차량 주‧야간 2대 운행, 악취저감제 등을 지원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광역악취개선사업 추진, 악취발생지 밀폐사업, 안개분무기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돈농가 협조사항으로 농장별 돼지 사육두수 감축, 축사내‧외부 청소 및 탈취제 살포 철저, 고액분리 및 폭염시 악취방지 등의 농가 자체 악취저감 노력을 요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돈농가들은 아파트 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문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에 피해를 주지 않는 지속가능한
경북 경산시가 시민들과 소통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오는 15일 ‘제21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를 경산시민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개회식, 공개행사,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 폐회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공개행사에서는 중방농악보존회 공연과 어린이 치어리딩, 줌바 댄스,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육대회 마지막 날에는 강진, 문희옥 등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시민들에게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선사한다. 15일 개회식은 농악공연을 통한 화합 퍼포먼스와 읍·면·동 선수단의 활기찬 입장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를 통해 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한다. 시민들을 대표해 2015년 경산시민상 수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우수 체육인이 함께 참여한 투게더 경산 이미지를 통해 화합된 경산을 표현한다.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윷놀이, 족구, 단축마라톤 등 10개 종목, 1천880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고, 장애인복지단체 비채점 경기로 사랑의 휠체어 릴레이, 팔씨름 경기 등도 운영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금오공과대학교가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 기업체간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기업체 CEO, 1:1 멘토·멘티 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LINC 사업단(단장 채석)과 (사)대구경북 성공CEO포럼(회장 구성득) 공동 주최로 마련된 행사는 지난해까지 440명의 멘토·멘티가 이어져 올해는 금오공대 김중표 학생(신소재공학부·4년)과 메가켐코리아 최희식 대표를 비롯한 78쌍 156명이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이날 학생들은 취업 지도, 현장실습·기업연계 캡스톤 디자인 등의 현장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 현장의 정확한 정보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취업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로 나선 메가켐코리아 최희식 대표는 “인생 선배로서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여 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중표 학생은 “취업과 창업에 대해 갖고 있던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북 울릉군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군청 한마음회관에서 전 직원 및 법 적용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이라 함)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창룡 인제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을 초청 특강으로 진행된 교육은 지난 9월 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적용대상, 부정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등 주요내용과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시행법령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공직 및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사회단체, 군인,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넘게 참석해 그동안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최수일 군수는 “청탁금지법 이해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법의 빠른 정착을 위해 공무원뿐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청렴 울릉을 만드는데 민·관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군이 독도가 갖고 있는 무한한 자연유산인 바다 개척을 위한 해양스포츠 산업의 시작과 아름다운 독도 수중 경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최동단 영토인 독도에서 세계 15개국 60여명이 참가한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수중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산하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사단법인 한국수중과학회가 수십년 간 학술연구를 통해 밝혀낸 울릉도·독도 연안의 수중세계(생태지도)와 다양한 수중생물상을 수중사진예술을 통해 차원 높은 예술작품과 생태자료 축적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경상북도의 후원을 받아 울릉군이 주최하게 됐다. 이번 촬영대회에는 30명이 참가하는 국제부와 26명이 참가하는 국내부로 나눠 진행한다. 세부종목은 광각(비다이버), 광각(다이버), 접사, 물고기 총4개 종목으로 사진예술과 스포츠의 결합을 통해 독도 연안의 수중세계를 사진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대회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독특한 연안 수중세계를 세계 각국의 수중사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자연스럽게 독도․울릉도의 수중세계를 함께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은 대한민국
경북 영천시는 지난 8일 포은선생의 충효정신과 서예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제4회 포은서예휘호대회’를 임고서원에서 개최했다. 포은서예휘호대회는 앞서 9월 25일 제6회 포은 정몽주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 및 10월 3일 포은선생숭모 전국한시백일장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과 포은선생을 기리기 위한 포은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날 대회에는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예휘호대회에서는 초등부 강다연(양포초), 중·고등부 마지영(대곡고), 일반부 한정상(대구)씨가 각각 대상, 198명이 그 밖의 상을 수상했다. 지난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는 정선숙(서울)씨가 대상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그밖에 53명이 각부별로 수상했다. 전국한시백장에서는 정영석(영천)씨가 장원, 이밖에 85명이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석 시장은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포은문화제를 통해 현대사회에 필요한 심신 수양과 인성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영천을 빛낸 역사적 인물에 대해 다시 배우고 재조명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고유의 역사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는 포은선생 관련 세가지(시조경창대회, 한시
최양식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미래발전자 문위원회의’에 참석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2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한 뒤, 오후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하는상주시 국채보상운동 기념비 건립을 위한 학술 세미나에 참석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12일 오후 STX리조트 입구에서 개최되는 간재전선생 강학비 제막식에 참석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2일 오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6회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제6회 경상북도 산림문화축제’ 에 참석한 뒤, 오후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구성공원 마스터플랜수립 용역보고회’ 에 참석한 뒤, 이어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 시상 및 전시’ 에 참석한 뒤, 이어 남서울예식장에서 개최되는‘2016년 장수어르신(100세이상) 경로잔치’ 에 참석한다.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은 오전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하는 ‘제265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에 참석한 뒤, 이어 신암5동에서 개최하는 ‘팔공회 정기회의’ 에 참석한 뒤, 오후 구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