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 350명을 초청해 ‘달서 행복아이~ 힐링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의 대표 가족문화공간인 엘리바덴에서 진행됐으며, 엘리바덴(대표 나광무)은 시설 이용권을, ㈜예진E&C(대표 임동천)는 식사 등 행사비 일체를 후원해 민·관이 함께 만든 사회공헌형 아동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1부는 아동 감사편지 낭독과 기념식으로, 2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오징어게임, 저녁식사, 찜질방 및 키즈카페 체험 등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준 엘리바덴과 ㈜예진E&C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2025. 독도지킴이리더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구-경북 교육청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독도를 배우고 체험하며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의식 및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의 독도교육실천학교에서 선발된 중·고 학생 18명과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 33명 등 총 51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와 울릉도·독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먼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해양안전교육을 받고, 울릉도 지질트래킹, 해양과학기지·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견학, 독도경비대와의 만남, 독도퍼포먼스, 우리들의 독도 이야기 등의 활동을 통해 독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의 독도에 대한 이해 확산을 위해 2학기 동안 학교에서 독도 관련 학습 프로그램과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이해와 나라 사랑의 의지를 높이는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가 추진 중인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의, 지난 6월 시행된 관내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유,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금호강 관광 활성화 등 5개 주요 토의 과제에 대한 조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설문조사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저출생 극복, 일본 나기초 성공사례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출산율을 끌어올린 일본 오카야마현 나기초(奈義町)의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기에서 희망으로…인구 늘린 ‘기적의 마을’ 나기초 나기초는 인구 약 5,400명의 소도시로, 2002년 주변 지자체와의 통합을 거부하고 독자 생존을 택한 뒤, 2004년부터 본격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9년 합계출산율 2.95를 기록하며 일본 전국 1위에 올랐다. '아이 중심' 선언과 촘촘한 육아지원 정책 나기초의 성공 핵심은 '아이를 소중히 여긴다'는 행정 철학과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지원 시스템에 있다. 2012년 ‘아이들은 마을의 소중한 보물’이라는 육아 비전을 선언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어린이 중심 응원 서포터 선언’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까지 만들었다. 출산축하금 100만 엔을 비롯해 고등학생까지 급식·교과서·통학비 전액 지원, 대학생에겐 주거비 지원 등 실질적인 보육·교육 복지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시민교육원 박물관대학이 2025학년도 2학기 역사문화 아카데미(15기)에서 ‘나를 찾아 떠나는 길 - 세계의 순례와 탐방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9월 11일(목)부터 11월 20일(목)까지 총 10주간,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세계 각국의 순례와 탐방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순례는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신성한 목적지로 향하는 인간의 내적 성찰과 공동체적 연대를 담아온 인류의 근원적 여정이며, 탐방은 문화 간의 교류를 이끌어온 역사적·사회적 문화 현상으로 다뤄진다. 역사학, 종교학, 고고학, 미술사학, 문화인류학 등 다양한 학문과 융합해 개인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성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더한다. 강의 주제로는 중세 예루살렘 순례 패키지 여행,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를 통해 본 중세의 순례 문화, 일본: 사이코쿠 삼십삼관음 성지 순례, 중동: 이슬람의 순례 문화, 영국: 캔터베리 이야기, 인도: 구법승과 불교 유적 순례, 안데스의 순례와 축제 등 다양한 지역의 성지 순례 문화를 포함한다. 또, 한국: 고고학자와 떠나는 신라 고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 볼링팀이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실업볼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북구청 볼링팀은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남원시 숲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2025남원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북구청은 3인조 경기에서 강명진·오병준·최정우 선수가 평균 22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석진환·류제호·박경록 선수도 평균 218.1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5인조 경기에서는 예선 4위로 결선에 올라 예선 1위 울주군청과 치열한 경쟁 끝에 평균 226.5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마지막 날 마스터즈 경기(개인종합 상위 12명 진출 개인전)에서는 오병준·류제호 선수가 진출했으나 같은 팀 맞대결에서 오병준 선수가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이후 준결승에서 경북체육회 김근영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경북체육회 유지훈 선수를 이겨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부소방서 신청사 이전·준공식이 7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동구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소방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동부소방서는 동구 각산동 신서혁신도시 내 부지면적 35,154㎡, 연면적 13,780㎡, 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됐다. 동부소방서 본관동 이외에도 소방공무원들의 실전 교육훈련을 위한 교육훈련센터도 함께 문을 열게 됐다. 신청사 이전을 통해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 휴게공간 등 복지시설이 대폭 확충됐으며, 넓은 부지 확보를 통해 향후 재난 대응 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동부소방서의 신서혁신도시 이전은 대구 동부권의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소방 인프라 확충과 역량 강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상희)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작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1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대구 남구시니어클럽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수행기관(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부분에서 S등급을 받아 3,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째 S등급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남구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 사업단까지 총 49개의 사업단에 2,99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니어클럽과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복지 인프라 강화를 통하여 어르신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하는 대구, 책 읽기와 함께 하는 방학’을 위해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독서 실천 3운동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에 따라 ‘매일 읽고, 함께 나누며, 삶에 실천하기’라는 독서 실천 3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실천 3운동’을 주제로 실천 사례①, 실천 사례②, 초단편 UCC, 로고송, 나눔 엽서 등 5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학교 단위 우수 독서프로그램, 수품책 활동 우수 사례, 가족, 학교, 학급, 동아리와 같은 단체가 함께 독서 실천 참여를 독려 영상, 책 읽기 실천을 위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짧은 녹음파일, A5 용지에 감명 깊게 읽은 책속 구절과 창의적 배경그림으로 제작한 엽서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비롯해 많은분들이 독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교육공동체가 책 읽기를 가까이 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7월 24일(목) 오후 2시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 내에 위치한 연면적 3,299㎡, 지상 3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책과 놀이, 상상력과 창의력, 체험과 교육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다. 지난 7월 1일 임시 개관 이후 ‘요정들의 오두막’, ‘모험가의 성’, ‘해리포터 방’ 등 개성있는 테마 공간과 함께,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책이랑 꼬물꼬물,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한 코딩 프로그램, 그림책 동화구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14,000명의 방문객이 도서관을 찾았다. 정식 개관 이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운영과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4일 열리는 개관식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 교육감, 달성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가족들, 지역 주민, 도서관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지역복지 실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달서구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후남)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복지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여 마련된 이번 포럼은, 달서구에 적합한 ‘달서형 통합돌봄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TF팀이 구성돼 기획된 자리다. ‘지역에서 답을 찾다 – 달서형 통합돌봄 모델 제시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김유진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통합돌봄 분야 전문가 3인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제언들이 달서구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 정립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누구나 필요할 때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따뜻한 돌봄공동체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 지역복지 실천포럼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민·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2일, 동대구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26℃)유지,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물(부채)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동구청, 한국철도공사 두 공공기관이 협력하여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운동을 이어가고, 나아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오는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저출생 극복 세미나’는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실행 가능한 대응 전략과 도민 참여 문화 확산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관하며, 일본 오카야마현 나기초의 오쿠 마사치카 초장을 초청해 실제 정책 경험을 듣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초는 5,700명 규모의 농촌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을 2.95명까지 끌어올린 혁신적인 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나기초는 출산 장려금만이 아닌, 임신·출산·양육·주거·복지·보육·교육까지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행정 전략으로 인구 문제에 대응해 왔다. 오쿠 마사치카 초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이러한 실전 경험과 시행착오, 주민과의 신뢰 구축 과정 등을 상세히 발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현재 ‘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를 선언하고, 각 시군과의 연계 하에 출산·보육·교육·정주 여건을 통합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발표된 나기초의 사례를 잘 검토해 저출생 극복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무엇보다 행정 주도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대학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계명대는 7월 22일(화) 오전 10시 30분,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성군을 비롯해 지역 8개 대학들과 함께 ‘글로컬대학 실현을 위한 국제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주형 계약학과 운영과 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국제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은 대구-계명국제교육원 산하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설립과 ‘On Site 계약학과’운영으로 정주형 교육-고용 연계 모델 구현과 함께 국제학생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국제인재 유치와 정착, 고용을 연계하는 새로운 고등교육 생태계를 모색해 한국형‘대학 국제화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글로컬일자리주식회사 체계 구축과 공공부문 일자리 수요 발굴을 지원하고, 달서구와 달성군은 행정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7월 21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은 노곡동 피해주민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주민지원TF팀을 구성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및 보상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런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적 조사단을 꾸려 사고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번 호우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산사태 위험지역, 등산로 등 지반이 많이 약해진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옹벽·축대의 2차 위험조사도 전면적으로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재난반복지역에 대한 재난지도를 작성해 특별관리하고, 신천변 등 침수지역에 대한 방역활동을 구·군과 연계해 신속히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