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간호사회(회장 서부덕)는 4월 30일(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단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 임원 및 회원 25여명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에서는 매년 저소득층 대구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급식 봉사 및 도시락 나눔과 이웃돕기성금 등 기부 활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서부덕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내 소중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대구시간호사회 회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양 기관 모두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봉사활동을 위해 앞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간호돌봄봉사단’은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여성학연구소와 제주대(총장 김일환)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는 4월 25일(금) 오후 2시 제주대 인문대학 복합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과 삶의 생산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전환의 시대 속에서 삶의 대안적 양식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주도하기 위한 학술적·실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자원(커먼즈)과 생태 전환, 젠더 정의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 연구 관련 자료 및 연구간행물 공유, 공동자원 기반 지속가능 지역사회 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공동 연구, 공동 관심 주제에 대한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개최, 공동관리 실천과 생태·젠더 정의 교육 협력 등을 포함한다. 최현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소장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실천적 연구의 지평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지난 4월 2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분소, 조야분소에서 산불피해 종합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대구 북구 노곡동 산12번지 일대에서 발생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노곡동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산불피해 접수창구는 산불 피해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돕고자 산불 피해와 관련된 행정 민원뿐만 아니라 이재민 구호, 긴급생계비·의료비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모든 피해 신고 및 지원 신청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자 노곡분소와 조야분소, 두 곳에 설치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긴급대응 체계로 산불피해 종합지원 창구를 마련하였다.”며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최우선으로 해결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회장 이준호)가 주관하는 2025년 제36회 동성로 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축제로, (구)제일은행 사거리부터 CGV 대구한일, 동성로28아트스퀘어, (구)동성로 관광안내소 일원까지 동성로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5월 9일 거리 피아노 연주, 옛날 교복 체험,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존, 부스존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2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구간별 특색을 살린 거리 행사와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부스존에서는 먹거리존, 플리마켓, 공예 체험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형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전통놀이 체험, 즉석 포토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동성로 상점 영수증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동성로 일원 상점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종합안내소에 제시하면 이벤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일원에서 오는 5월 3일(토) 온 세상 모든 ‘악동’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축제인 ‘악동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버블&마술쇼, 에어바운스,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무료로 열리는 가족 뮤지컬 ‘알라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악동페스티벌은 대덕문화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를 중심으로 꾸미기와 만들기, 그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존, 투호, 윳놀이 등의 전통 게임을 즐기는 게임존, 축제의 추억을 기록해 줄 포토존, 출출할 때 생각날 K-스트릿 푸드로 구성된 푸드존 등으로 채워진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접수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전석 매진은 물론 대기자 100명을 넘기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로 현재는 일찌감치 대기자 신청까지 마감된 상태이며 지금까지도 연일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방 소멸, 인구 소멸의 시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의 미래이자 주인공”이라며 “값비싼 축제가 즐비한 가운데 남구가 준비한 ‘악동페스티벌’은 수준 높은 행사를 무료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군청 1층 주민쉼터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신고센터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 신고 기간에 맞춰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세무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무 신고에 익숙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들을 돕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다. 신고 대상자는 2024년 중 종합소득이 발생한 개인 납세자며, 단순경비율 소규모 개인사업자, 단일소득 종교인,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소득자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경우 ARS(☎1544-9944), 홈택스(www.hometax.go.kr), 손택스(모바일 앱)를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시행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 제도’에 따라,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최대 2개월 내 분할납부가 가능해져, 납세자의 부담이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성군은 2020년부터 매년 같은 장소에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장애인, 정보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큰 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5월 1일부터 2025년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지원사업 ‘All 타(올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구시민의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All 타(올타)’ 이벤트는 ‘모두 타자’, ‘버스와 지하철에 올라타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옳은 행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사업 기간 중 교통카드로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이다. 신청은 대구행복진흥원 홈페이지(https://daegu.pas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매월 44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실물 교통카드를 지원하며, 총 2,200명의 대구시민이 혜택을 받는다. 아쉽게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도 다음 회차에 다시 신청하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추첨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내역을 확인한 후 진행한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9일,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4월 인문극장 행사와 연계한 ‘청렴생활 실천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달서아트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구청장과 청렴감사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넓혔다. 달서구는 지속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은 공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투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창작터)는 5월 5일(월),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인생 세 컷 사진관, 페이스페인팅 등 상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 마지막은 온 가족이 어우러지는 ‘가족 어울림 한마당’로,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가족 간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어린이날을 맞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야간 및 휴일에도 의약품을 불편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5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아양약국(아양로 236)으로, 연중무휴로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을 통해 심야시간대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의 승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29일 진출했다고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다. 2차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로 치러졌다. 27~28일 양일간 진행된 2차 경선 투표에는 당원 선거인단 76만5773명 중 39만4명(50.93%)이 참여했다. 당원 투표 결과는(50%) 김문수 후보 184,612표(47.34%), 한동훈 후보 118,433표(30.37%), 홍준표 54,392표(13.95%), 안철수 후보 32,567표(8.35%)가 득표를 했고, 국민 여론조사 결과는(50%) 김문수 후보 2,719명(45.32%), 한동훈 후보 1,801명(30.02%), 홍준표 후보 961명(16.02%), 안철수 후보 519명(8.65%)가 득표를 해, 최종 합산 결과 김문수 후보 46.33%, 한동훈 후보 30.19%, 홍준표 후보 14.98%, 안철수 후보 8.50%를 획득했다. 결선에 진출한 두 사람은 이달 30일 양자 토론회를 거쳐 다음달 1∼2일 2차 경선과 같은 방식(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4월 25일(금) 오후 2시, 계명대 취업지원센터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훈련기관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대 이성용 학생‧입학부총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과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의 곽태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훈련기관의 자격증 과정과 대학의 학점인정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 진행, 교육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한 구직 활동 지원 및 협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인적자원개발 공동연구 등에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또, 미취업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업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곽태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능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함께 발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용 학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올해 3월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들께 50만 원 상당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100세이상 어르신 장수축하물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대구광역시 남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신청일 기준 남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1회에 한하여 50만 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장수축하물품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성인용기저귀, 온수매트&쿨매트 세트, 이불세트로 이 중 한가지 희망물품을 지급하며, 장수축하물품 신청자는 장수 어르신 또는 부양의무자로, 만 100세가 도래하는 전달부터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삶과 헌신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5월 3일 달성테크노폴리스 생활체육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존이 마련된다. 에어바운스, 패들보트, 네버랜드(실내),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 4D 무비카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개의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도어벨, 바람개비 등을 만들 수 있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또, 무대에서는 캐릭터 싱어롱쇼(코코몽), 벌룬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더불어 캠페인존에서는 아이들이 간단하게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방체험, 경찰체험 부스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드림스타트 부스도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4월 28일(월) 북구 지역 산불 확산에 따라 피해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긴급 대응 방안들을 마련했다. 먼저, 긴급 휴교 조치 된 서변초, 성북초, 서변중 등 3개 학교를 방문해 산불 상황과 시설 영향, 학습 환경 등을 점검했다. 이어, 주민 대피 시설로 활용 중인 팔달초, 매천초, 동변중 등 주민 대피 시설을 찾아 학생 이동 경로 및 주민들의 시설 이용 실태를 비롯해 정상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후, 지휘본부가 설치된 서변초 조야분교장으로 이동해 전체 산불 진화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지역 주변 학교들의 학사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시교육청 정책국장, 안전총괄과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청 간부직원들도 피해지역 학교들을 순회하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현재 산불 진화율이 85%가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밤새 산불 진화를 위해 애써주신 소방당국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데 교직원 모두가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