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주민들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 기원 남구민 한마음 대회는 주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남구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인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이어 올해는 남구의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선정하였고, 오는 7월 1일 화요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에서 첫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녁 7시에 열리는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빅벌룬쇼’, 중국 변검 퍼포먼스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쿠스틱 밴드 ‘애플트리, 박미영’ 및 히든싱어 박미경 편 우승자 가수 ‘이효진’이 출연한다. 또한, 행사 장소인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아파트 주민인 MC 박동철씨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레크레이션도 준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7월 1일 민선8기 취임3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직원 정례조회로 대체하고 관내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직접 함지산 일원 산사태 취약지, 팔거천 하천시설, 유통단지공원 물놀이장 및 어울림러닝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관계부서와 현장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관내 취약지를 직접 점검하고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는 안전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환경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7월 5일(토)부터 8(화)까지 ‘대구2025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대학태권도 페스티벌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공동 승인한 G1 등급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부여되는 공식 경기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로 통합되면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유일한 대회다. 계명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미국, 캐나다, 인도, 대만, 중국, 일본 등 26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들, 그리고 300명 이상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태권도를 통해 스포츠의 가치를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나누는 K-태권도 국제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대회는 공인품새(G1, Division 2, Division 3), 자유품새(G1), 겨루기(G1) 등으로 구성되며, 대학생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클럽팀도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친다. 승부를 넘어 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장으로, 청년세대가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7월 6일(일) 오전 11시부터 계명대 성서캠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5년 7월 1일자 인사발령 내역을 발표했다. <승진 · 직무대리 · 전입> 4급 △행정문화교육국장 황희숙 △복지생활국장 서유숙 5급 △건설과장 송창경 △교통과장 직무대리 이영훈 △공원녹지과장 박영환 △토지정보과장 김철홍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현진이 △방촌동장 직무대리 이득기 △안심2동장 직무대리 김경희 △안심4동 직무대리 윤현숙 6급 △세무1과 김필영 △재무과 김대환 △환경과 김정남 △도시과 김봉민 △도시과 곽기혁 △교통과 성미나 △건축주택과 양현옥 △건축주택과 노연수 △토지정보과 전유정 △토지정보과 오영섭 △건강증진과 양은영 <전보> 5급 △정책추진단장 김정임 △감사실장 이예희 △홍보전산과장 전응진 △행정지원과장 송현주 △교육정책과장 전명옥 △환경과장 윤종숙 △복지정책과장 이진희 △가족지원과장 강미향 △안전총괄과장 김남용 △신암3동장 민호빈 △도평동장 김영삼 △안심1동장 황창호 6급 △정책추진단 이원근 △기획예산과 진현철 △기획예산과 사공록 △기획예산과 손유덕 △기획예산과 이수이 △홍보전산과 이수정 △홍보전산과 박완이 △홍보전산과 박창설 △세무1과 전미정 △세무1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더욱 힘차게 펼쳐나가고자 2025. 7. 1.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5급이하 승진인사와 더불어 민선8기 후반기 구정 주요현안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조직안정화에 중점을 둔 전보인사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1,300여 달서구 공직자들은 주요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여건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을 통하여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더욱 활짝 열어 나갈 것이다. 인사규모: 356명 ❍ 승진: 77명(5급 5, 6급이하 72) - 5급(직무대리): 교통행정과장 김혜숙, 죽전동장 강미애, 상인3동장 손성호 ❍ 직제개편 전보: 146명(5급 9, 6급 44, 7급 이하 93) - 5급: 평생교육과장 최옥순, 종합민원과장 김미숙, 복지정책과장 이은주,주차관리과장 박경애, 안전도시과장 황양운, 성당동장 이형자,용산2동장 장인수, 송현1동장 김영화, 송현2동장 권정미 ❍ 전․출입: 73명(의회 3, 대구시 등 70) ❍ 휴․복직: 56명(휴직 26, 복직 30) ❍ 신규임용: 4명(행정 1, 기계 1, 화공 1, 임기제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28일 초등학생 30명 대상으로 ‘6월 진로탐색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은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과 문화창작실에서 의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활력징후 측정, 미니 클리닉 체험 등을 통해 간호사와 언어치료사의 직업을 간접 체험했다. 한 참가 학생은 “의료 분야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언어치료사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들어본 익숙한 직업이지만,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몰랐는데 이번에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관장은 “의료 분야를 주제로 한 진로 탐색은 지난해 약사와 응급처치사 탐색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여름방학 동안 영화, 여행, 공학 등 다양한 분야 기관을 방문하는 ‘진로탐방 DAY’를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들을 발표하며 “남은 1년, 행정력을 집중해 모두가 만족하는 서구의 내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서구의 5대 구정목표는 서대구시대 도시인프라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수준높은 교육·문화·체육 기반,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행정 등 5개 분야다. 이를 위해 지난 3년 동안 구민과 8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34년 만에 인구 16만명 회복, 합계 출산율 상승률 전국 1위 달성('25.2월 기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 수상(24년), 대한민국 창조경영 교육문화부분 수상(25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먼저, 도시인프라 구축 분야는 올해 4월 누적 이용객 470만 명을 돌파한 서대구역과 작년 연말 개통한 대경선, 올해 하반기 착공하는 대구산업선('27년), 신공항철도('30년), 달빛철도('30년)가 연이어 개통 예정으로 명실공히 대구 서남부권 지역의 교통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주택 재개발·재건축, 평리뉴타운조성으로 신규 아파트 13,000여 세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기 취임 3차 연도를 맞아,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하 주민평가단)은 6월 30일(월)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평가단’은 대구 관내 19세 이상 시민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5개 분과 40명으로 2022년 11월 공식 출범됐다. 제11대 대구시교육감 임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위해 주민평가단은 2주간에 걸쳐 공약이행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육감의 공약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하고 다양한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평가회에서는 분과별 주요 공약과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이행 성과와 과제,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공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3년부터 주민평가단 대상 현장 방문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AI 디지털교과서 현장 활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관내 중학교 수업참관 및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를 직접 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달서 아이’ 양성을 위해, 감천초등학교에서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낭만 가득한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연중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낭만키친컴퍼니(대표 이준형)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츄러스, 타코야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제공하고, 나눔 저금통을 배부해 저축과 기부의 가치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달서구는 올해 3월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5월에는 기업과 연계한 공원 합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낭만키친컴퍼니에 감사드린다.”며, “달서의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6월 26일(목)부터 지원유형을 확대하여 2차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4월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4,079명이 선정돼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2차 모집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득에 관계없이 65세 이상 노인과 디지털교육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디지털 이용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관련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0일(목)까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www.lllcard.kr/daegu)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차 모집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강좌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7월 1일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정 주요과제의 이행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격무부서나 인력수요가 시급한 부서에는 직무대리 등 즉시 투입가능한 인력을 우선 보강하고 개인의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 적합성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이와 함께, 실·국별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특화된 인력을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부서 간 인적 연계를 강화하여 소통과 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 경계를 유연하게 조정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국정과제와 지역현안 대응에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과 실행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균형인사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대구시정을 이끄는 주체라는 신념 아래 책임 있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인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인사발령 내역 (2025년 7월 1일자) ◆ 4급 전보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은 2025년 7월 1일자 인사발령을 27일 단행했다. <3급 승진> ▷부구청장 김옥흔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신동명 <4급 전입 및 직무대리> ▷안전도시국장 홍희종 <5급 승진> ▷대덕문화전당관장 공희경 ▷대명10동장 이영숙 <5급 전보> ▷세무2과장 김성룡 ▷경제일자리과장 도미화 ▷대명3동장 권진영 <6급 승진> ▷행정지원과 김미미 ▷행정지원과 이승모 ▷홍보미디어과 김영선 ▷문화관광과 김혜정 ▷보건행정과 정성훈 <6급 보직변경> ▷기획조정실 권해경 ▷세무1과 이명연 <6급 전보> ▷기획조정실 이연희 ▷행정지원과 장연주 ▷행복민원과 강보경 ▷인구총괄과 백지숙 ▷복지지원과 박동욱 ▷건설과 신동윤 ▷토지정보과 이지윤 ▷대명1동 공남수(7.2일자) ▷대명1동 권진경 ▷대명2동 최민현 <6급 보직부여> ▷세무1과 류경화 <7급 승진> ▷기획조정실 나민지 ▷세무1과 김효빈 ▷ 세무2과 이상화 ▷경제일자리과 박창규 ▷문화관광과 이지은 ▷ 복지지원과 이효정 ▷복지지원과 유숙현 ▷안전총괄과 김거룡 ▷ 공원녹지과 권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2개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로, ‘나로서 살아가기 – 내면의 숨은 힘을 찾아서’라는 주제 아래, 자활참여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면의 열정을 발견하며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워크숍은 나만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자기성찰 활동과 함께,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은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동료와의 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자 및 종사자에 대한 구청장 훈격의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 진작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참여자의 자립과 삶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참여자들의 내면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학교급식을 운영하기 위해 102교에 15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학교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유치원 3원, 초등학교 53교,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27교, 각종학교 1교 등 총 102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된다. 특히,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조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자동화기구 확충 등 급식실 업무 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급식환경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예산 집행에 따른 부패행위 방지대책도 함께 추진해 청렴한 대구교육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올해 대구시 편입 30주년 및 민선 8기 3주년을 맞는다. 달성군의 행정혁신은 산업․교통 인프라 발전에서 교육 사업까지 뚜렷한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산업‧인프라 혁신으로 대구 미래먹거리 이끄는 달성 1995년 3월 1일 대구시 편입 당시 11만 3,000여 명이던 인구는 올해 기준 26만 4,0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도시의 확장과 함께 산업 분야도 발전했다. ▲지역 산업의 획기적 성장 달성군은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정,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32년 하빈면 이전이 완료된다. ▲교통 인프라 확장 달성군은 지난해 대구시에 월배‧안심차량기지의 달성군 통합 이전 및 도시철도 1호선 옥포읍 연장, 달성군 내 역사 2곳 신설을 제안했다. 올해 4월 민간투자 제안자가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다. 1호선은 제2국가산업단지까지 이어져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대구산업선 건설은 올해 7월 첫 삽을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