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대구경북신공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의성읍 원당리 원당교차로 일대(약 9,000㎡)에 ‘신공항 랜드마크 도시숲 조성사업’을 9월 22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도비 전환사업으로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국도 5호선(의성읍 원당교차로 램프구간)에 녹색 경관과 조형성을 결합한 도시숲을 조성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첫인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지역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조성된 도시숲은 교차로의 지형적 특성과 빠르게 지나치는 차량 운전자의 짧은 인식 시간을 고려해 상승감을 주는 소나무 중심의 상징 식재와 독창적이며 단순한 식재 패턴을 적용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색감이 뚜렷한 △영산홍(봄/적색, 녹색) △황금사철(사계절/황색) △홍가시(사계절/적색) 등 3가지 관목 7,500여 본을 동심원 형태로 배치해 다채롭고 활력 있는 공간미를 완성했다. 또한 백자갈, 화산석 등 다양한 멀칭재를 활용해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정돈된 이미지를 더했다. 이번 도시숲을 통해 원당교차로를 지나는 차량 운전자들은 사계절 변화하는 녹색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24일 국내 바이오산업의 핵심 자원인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 개소식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포배양배지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 소재 산업의 성과로,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세포배양배지 생산공장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함께 ㈜티리보스 윤형호 대표의 환영사, 김주수 군수의 축사, 경상북도 및 군의회 축사가 이어졌으며, 기념 테이프 커팅과 공장 내부 관람을 통해 의성군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함께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의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세포배양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해왔으며, 2023년 설계를 시작으로 올해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완공된 생산공장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세포배양배지 생산을 위한 클린룸 시설, 2층에는 품질관리실과 사무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가 위치해 있으며, 향후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도 구축될 예정이어서, 의성 세포배양산업의 시설 접적화로 시너지 효과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2026년도 세계유산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세계유산축전’ 2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10건,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2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 4개 분야 총 15건이 선정됐다. 국비 28억 6,000만원을 확보한 세계유산축전은 전국에서 3건이 공모한 가운데 경북의 ‘안동’과 ‘가야고분군’ 등 2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은 2주 동안 대규모 문화행사를 통해 안동의 세계유산과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고분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고 국민과 공유한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은 국비 6억 2,000만원을 확보, 경주, 안동, 영주, 고령에 소재한 세계유산을 활용한 교육·체험·공연 등을 통해 유산가치를 국민과 더불어 향유 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서 인기가 높아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유산 홍보지원사업 ‘가야고분군’과 ‘경주지역 세계유산’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국비 3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가야고분군’은 7개 가야고분군 관련 지자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쿠팡과 함께 지역의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점 품평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쿠팡은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엔터테인먼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대준 쿠팡 대표, 박창호 경북청년CEO협회장, 김준영 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비롯해 청년 창업가와 대학생, 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품평회와 간담회는 ▴쿠팡 입점 품평회 ▴해외 진출 컨설팅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실질적인 지원과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제품 품평회에서는 지역의 3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유통하는 제품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쿠팡 BM(브랜드매니저) 등 전문가들의 1:1 컨설팅과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청년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이 쿠팡 입점 전략, 본격적인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을 앞둔 시점에 초기 대응 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3일 도청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일시구호키트 3,500세트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과 행정안전부 정종율 재난구호과장이 참석했으며, ▴세면도구 등 위생용품 담요 ▴마스크 ▴에어베개 등 총 17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일시구호키트는 시군에 배분되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1961년 설립된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 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일시구호키트를 신속히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와 협력해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발생 시 신속히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구호 활동의 기본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선제적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구호키트를 활용해 재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경주시는 9월 23일 경주 봉황대 잔디광장에서 ‘APEC 경주 손님맞이 새단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정석호 경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주요 내빈과 경주시 시민자원봉사단, 국민운동 3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주시장 환영사,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APEC 성공개최 결의 퍼포먼스, 기념 촬영,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황리단길, 중심상가, 중앙시장,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며 추석과 APEC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해 마련됐다. 22일 포항, 영양, 의성, 청도를 시작으로 29~30일은 영천, 상주, 성주, 예천 등 경북 22개 시군 모두가 참여해 경북의 힘을 하나로 모아 APEC 성공 개최를 뒷받침함은 물론,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방문객 환영 등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9월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포항시와 함께‘균형발전 시대, 포항이 제안하는 케이-바이오 미래 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바이오헬스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바이오 핵심 거점도시 육성, 지역의료 혁신을 위한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포럼은 박구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바이오산업 국제 경쟁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션별 발표·토론 및 종합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션별 발표 및 토론 순서에는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바이오 특화단지 구조와 기업 유치 전략’을 발표하고, 김완욱 포스텍· 가톨릭대 의생명공학연구원장이 ‘의사과학자 양성과 연구개발 연계 인재 시스템’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좌장으로‘첨단바이오산업 육성과 의료격차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포항·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더불어 지역의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문단지 일대에 대한 특별 안전 감찰을 실시한다. 안전감찰은 9월 23일부터 11월 초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진행되며, 경주시 보문단지 국제회의 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로 (2,437㎞), 호텔(12개), 화백컨벤션센터 등 주요 시설과 59개 다중이용시설이 감찰 대상에 포함된다. 안전감찰반은 사전 준비 기간 및 회의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로 및 교통시설의 불법 적치물, 중앙분리대 파손, 도로 파임 등 안전 문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시설 파손 여부도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물의 공정률 확보 및 부실 공사 방지 대책도 점검 사항에 포함된다. 이번 안전 감찰에는 감찰반뿐 아니라 특별히 안전 보안관과 안전히어로즈의 역할이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보안관(656명)과 어린이 안전히어로즈(235명)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고로 지역 안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불법주정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힘’세미나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열린 4차 세미나를 9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과 강명구·김석기·김정재·김형동·박형수·송언석·이만희·이상휘·임이자·임종득·정희용·조지연 경북지역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경상북도 공동 주관으로 ‘경북 SOC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미래 비전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4일에도 ‘경북 산업 구조 고도화와 신성장 전략’, ‘APEC 성공적 개최와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저출생과 전쟁 선포한 경북, 나아가야 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 바 있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번에 걸쳐 논의된 주제들 모두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SOC인프라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사안”이라며, “특히 오늘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과 대구·경북권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근욱 경북연구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개화기 이상 기후로 인한 저온 등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선제 대응과 철저한 생육 관리로 올해 추석 명절 사과 출하에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산불 피해를 본 과원 역시 미래형 과원으로 재조성하는 데에 있어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경북도는 3월 22일 발생한 전례 없는 초대형 산불로 도내 사과 주산지 5개 시군(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에 발생한 피해(1,560ha)와, 산불이 미처 진화되기도 전에 발생한(3.29.~4.2.) 이상 저온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올해 사과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받았다. 하지만, 경북도는 연초부터 해마다 발생하는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피해경감제지원사업’을 도비 신규 사업으로 발굴해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온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었다. 특히, 산불 발생 직후 사과 생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식품부(사과연구소)·경북도·시군 3자 간 협의체로 이루어진 ‘산불 피해 지역 과수 생육 현장지원단’을 운영(2025년 5월부터 2026년 수확기)하며 산불 피해 사과 농가의 생육기별 생육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 지도 하는 등 산불 피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계면(면장 이기훈)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명절맞이 대청소 및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여성자율방범대, 안함살(안계에서함께살아요) 등 사회단체 연합회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면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안계전통시장, 하천변, 소공원 등 귀성객 이용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소재지 일원에서는 불법 주정차 금지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김경한 남성 사회단체 회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지역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기훈 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과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안계, 살기 좋은 고향’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훈, 황순복)는 9월 18일 구세군도리원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 20명과 함께 추석 맞이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전통연 만들기와 고누만들기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학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구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처음 해본 고누놀이가 무척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훈 봉양면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뜻깊은 명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 연휴 동안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성묘·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벌쏘임과 뱀물림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관련 응급환자가 늘고 있어, 군민들의 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SNS·홈페이지, 현수막, 읍·면 이장회의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다각적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과 농촌 주민 등 취약계층까지 예방정보가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벌쏘임 예방수칙으로는 △향수·스프레이 사용 자제 △밝은색 긴 소매 옷과 모자 착용 △벌집 발견 시 즉시 대피 등이 있다. 쏘였을 경우에는 침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를 씻은 뒤 얼음찜질을 해야 한다. 특히 말벌에 쏘이거나 호흡곤란·어지럼증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뱀물림 예방수칙으로는 △풀숲이나 돌무더기 접근을 자제 △긴 바지·안전화 착용 △야간 손전등 사용 등이 있다. 만약 물렸다면 환자를 안정시키고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 채 신속히 119에 신고해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 하며, 상처 절개나 독 흡입은 위험하다. 김주수 의성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19일 의성군 청년센터에서 ‘2025년 의성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권리 보장과 정책 공감대 형성,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전 간담회와 설문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청년이 가치(Value)사는 의성’이라는 부제를 내세워 청년과 군민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자체 특화형 청년정책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학계·정책 전문가와 청년 대표들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친화적 정주 환경 조성과 지원 △문화·여가 인프라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했다. 또한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한 지역 청년단체 및 읍·면 청년회 소속 유공자 1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년과 어르신, 가족 단위 참석자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의성’의 공동체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다채로운 체험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9일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 특설무대에서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5 군민 열린음악회’를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무대에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앙상블 Love is Brass, 대중가수 나태주, 이수연, 김용빈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열린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