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유치 및 내수진작 효과 극대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에 나섰다.중소기업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고객유치 및 내수진작 효과 극대화를 위해 1월 18일부터 2월 5일까지(영업일15일간) 온누리상품권 10%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온누리상품권은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으로 나뉘며, 종이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류가 있다. 전자상품권은 5만원권, 10만원권, 멤버쉽(충전식)카드형 상품권이다. 전자상품권은 중소기업청에 카드취급 가맹점을 등록한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상품권은 개인이 현금구매 시 월 30만원 한도에서 취급점인 농협(단위농협 제외),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온누리상품권 가맹 상인은 취급자인 점을 감안, 할인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은 현금과 교환되지 않으나 액면금액의 100분의 60%이상 구매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우종항 일자리투자과장은 “상품권 특별할인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이 많이 구매 사용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발행을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북 상주시 은자골탁배기 임주원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지난 14일 상주시 은자골탁배기 임주원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꿈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장환)에서 차량(승합차 12인승) 기증식을 가졌다. 꿈마을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물티슈, 복사용지 생산·판매 및 자동차 부품조립 등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나, 차량이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다.이에 임 대표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더 많은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차량을 기증한 것으로 전했다.또한 임 대표는 평소 사회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장애인단체를 초청해 위안잔치를 열어 위로·격려 하는 등의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김장환 꿈마을 원장은 “복지차량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와 직결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 나들이, 지역사회 자원활용, 각종 체험 등 다양한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
경북 상주시가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나무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는 지난 14일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된 201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해 기관별 예찰·방제현황 정보공유,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선단지(先端地) 방제방안, 기관별 협조 등 공동방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3월말까지 사업단 및 자체 작업반을 동원해 13ha부지에 고사목에 대해 전량 제거 및 경관소나무보호사업 등을 완료하고, 4월부터는 50ha에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또한 이와 더불어 선단지 위주로 예방 나무주사를 확대 실시하고, 소나무류의 불법 반출 이동 단속에 지속적인 인력을 투입해 피해확산을 저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해 공동대응 함으로써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지켜갈 계획”이라고 했다.
경북 상주시가 경북도 지역균형 건설국을 방문하는 등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이정백 시장은 지난 13일 국·과장 간부와 함께 경북도 지역균형 건설국(국장 최대진), 농축산유통국(국장 최웅)을 방문해 ‘상주-신도청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 10종의 사업비 3천635억원 지원을 건의했다.상주시 추진 계획 사업으로는 신도청과의 접근성 확보를 위한 도로 확·포장,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농촌개발분야 7종 255억원, 농기계산업의 직접지 조성을 위한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 200억원, 명주 융복합산업단지 건립을 위한 ‘뽕생산 특화단지 조성’ 300억원 등이다. 이정백 시장은 “2016년은 시 승격 30주년, 도청 이전 등 상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도비 확보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추운날씨에 저소득 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경북 군위군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으로 사랑의 온기를 높였다.군위군 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최근섭, 부녀회장 박영선)는 지난 14일 이종락 군위읍장 및 남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와 더불어 새해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웃돕기 행사는 그동안 회원들이 땀 흘려 마련한 수익금 50만원은 군위읍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 된 쌀 10kg 100포대와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랑의 일환으로 군위읍사무소에서 출발해 새해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군위읍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새해를 맞아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 계층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내 중·고등학생 46명을 대상을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회에 걸쳐 미국과 중국으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곽용환 고령군수가 민선 5기 취임 이후 2010년 9월 중국 임치구와 고령군간 ‘청소년교류합작 협의서’를 체결 한 후, 2011년도 첫 교류를 시작한 이후 5번째로 상호 방문교류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와 고령군간의 ‘상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해 2번째로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학생이 참여하는 중국에는 임치구 학교방문과 홈스테이, 그리고 북경지역 문화탐방으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정으로 추진한다.또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임치구 방문단이 고령군을 방문해 대가야의 문화유적을 체험하고 느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한 뒤, 양 도시간 청소년 문화교류는 물론 경제·무역·체육 등으로 확대 실시해
“우직한 소처럼 만리를 걸어간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정신으로 쉼없이 오로지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성주 건설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15일 인구 5만, 참외 조수입 5천억, 군민 행복예산 5천억원 등 ‘삼오시대’ 원년을 선포하고 새해 군정 계획에 대해 밝혔다.김 군수는 군은 지난해 3월 농식품부 주관의 ‘친환경 농촌운동, 클린성주 만들기’ 발대식을 전국 최초로 갖고, 지방자치 경연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 및 도로부터 총 36건의 크고 작은 수상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거뒀다고 소회했다.또한 지방교부세 1천380억원 확보로 2년 연속 도내 군부 증가율 1위를 달성했으며,참외산업은 2014년 대비 9% 늘어난 16만 460톤을 생산해 조수입은 4천억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60만평의 성주산업단지는 100% 분양으로 지역경제의 빅뱅을 위한 든든한 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군은 이와 같은 실적에 힘입어 도내 군부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히며,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 2천 여호를 신축해 새 식구 맞을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군은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시책 추진을 통해 농업 경쟁
경북 김천시가 건강100세 시대 의료혜택 소외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나섰다.김천시는 보건의료혜택의 불균형해소와 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6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는 오는 19일 첫 대상지역인 조마면 신안3리(안새래)마을회관을 시작으로 52개소에 공중보건의사, 간호인력, 행정요원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순회진료팀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들에게 혈압·혈당검사, 무료진료·투약,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53개소 1천534명에게 무료진료와 투약을 실시하고, 혈압·혈당검사 등을 1천500명에게 실시해 발견된 유소견자는 관할 보건지소에 등록·관리 등 병·의원에 연계해 치료 하도록 유도했다고 전했다.또한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을 실시해 틀니보관통, 틀니칫솔, 세정제 등을 제공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소외감 해소와 주민들의 자가 건강 유지 능력을 향상시켜
경북 김천시가 인구회복운동의 일환인 출산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저출산대책 담당’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천시는 새해 들어 그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15만 인구회복운동에 크게 기여한 출산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저출산대책 담당’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OECD회원국 중 1.17명으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아이낳기 좋은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비를 확보해 출산장려금지원, 출산용품 지원(기저귀), 셋째아 이상 건강보험금 가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예외지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 임산부 건강교실 및 요가교실 운영,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영양제 지원,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또 이외 육아용품 및 장난감 무료대여, 난임부부 시술비, 미숙아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 관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청소년 산모의료비, 신혼부부 건강검진 등 다양한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며, 찾아가는 출산장려 인형극 공연과 출산장려 캠페인, 해피맘 앱 등
경북 군위군 김영만 군수가 군민이 공감하는 군민중심 행정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각 읍면 순회는 대화 기간 동안 유관기관을 방문해 격려하고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민 등 각계각층을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한편, 군민들의 바람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화합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군민 섬김행정 구현을 위해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군 공무원 섬김행정 실천결의를 다짐을 통해 한층 더 간담회의 의미를 더했다.김영만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구현하고 앞으로 펼쳐질 팔공산 시대를 군민과 같이 활짝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읍면 주민과의 대화는 11일 군위읍, 소보면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의흥면, 고로면 14일 부계면, 산성면 15일에는 효령면, 우보면을 끝으로 순회를 마무리 한다.
경북 군위군 여성농업인들이 지난 한 해 한여농 발전을 위해 애쓴 우수회원을 격려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사)한국여성농업인군위군연합회는 지난 13일 군위군농업인회관 회의실에서 회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결산 및 2016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총회에 앞서 한 해 동안 한여농의 발전을 위해 애쓴 우수회원을 선정해 군수표창(7명), 회장표창(8명)을 수여하고, 우수면 1개소를 선정해 수상했다.이어 진행된 연시총회에서는 △ 2015년 사업보고 및 결산(안) △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한여농 군위군연합회 정관 개정(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2016년도 사업으로는 회원의 화합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난타팀 운영, 수련대회 참석, 취미교실 운동,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한편 김미점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농산물 수입개방 등 어려운 농촌 여건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자는 각오를 밝혔다.
경북 고령군이 글로벌 시장 개방과 영농기술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 기술력 향상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령군은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3일 덕곡면을 시작으로 읍·면회의실 등을 순회하며 1천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2016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가소득 1억원 천호 달성’을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등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여건과 교육 수요를 토대로 고품질 쌀생산 핵심기술 교육과 친환경농업 토양과 미생물, 주산작목 시설채소와 전략 품목으로 새소득작목, 노지작물 재배기술, 가축질병(구제역) 예방과 가축분뇨 액비사용, 농기계 임대사업과 안전사용 등 품목별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영농지침서 중심으로 강의를 운영한다고 했다.또한 지난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습득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글자 크기와 칼라 사진 자료를 많이 활용해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 상주시가 친서민 일자리 지원을 위해 2016년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접수받는다. 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을 목적으로 24개 읍면동을 비롯한 총 40여개 사업장에서 환경정화, 정보화추진, 공동작업장운영, 마을가꾸기사업 등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반기 4개월 동안 98명 정도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은 최저생계비 150%이하, 재산기준은 공공근로 1.35억원 이하, 지역공동체 2억원 이하인 자이다.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65세 이상은 주3일, 65세 미만은 주5일이며, 임금은 1일 30,150원으로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된다.한편 상주시는 앞으로도 친서민 일자리,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청년창업사업과 중소기업인턴지원, 실업자직업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 성주군이 글로벌 해외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경쟁력 강화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확대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12일 FTA대응, 농업 경쟁력 향상,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보급 농촌지도, 연구 사업에 8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사업은 총 20개로 농촌지원분야 9개사업, 연구개발분야 11개사업 58개소에 대한 사업대상자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받아 현장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선발 한다.농업인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은 3개사업 사업량 7개소, 사업비 1억2천5백만원으로 ‘4-H회원 영농기반조성사업’,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시범사업’ 등 영농정착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미래 전문농업인을 양성한다. 또한 ‘농심나눔쉼터 개보수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기존의 쉼터 5개소를 보수해 사용할 계획이다.귀농귀촌정착 지원은 성주지역에서 제2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 정착지원사업’ 6개소(3천만원) ‘귀농인 주택수리지원사업’ 2개소(1천만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 장실습 지원사업’ 5개소(3천만원), ‘귀농인 농업창업지원 융자사업’등 1억여 만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박소득) 성주과채류시험장이 딸기 품종육성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묘종과 과실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최근 중국 및 베트남과의 FTA 체결에 따른 연구방향 재설정에 대한 팀별 발표회에서 참외와 딸기의 수출연구에 초점을 맞춰 수출품종 육성, 수출을 위한 재배환경 및 수확 후 저장력 향상을 위한 연구에 집중한 결과 수출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 관계자는 “딸기의 경우 세계최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보유한 중국시장은 FTA 발효 후 양허제외 품목으로, 수입조건은 45% 관세율이 적용되며, 우리나라에서 수출할 경우 14% 관세율에서 10년 후 개방되는 조건”이라고 말했다.이러한 조건은 딸기 재배농업인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한국농산물에 대한 안정성과 고품질 과채류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제고 등은 수출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판됨에 따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은 그 동안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한 딸기 품종육성 연구개발에 매진해왔다고 전했다.10년 전부터 수출딸기 육성에 힘을 쏟은 결과 새로운 품종으로 8종을 출원해 ‘싼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