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 창의력을 발휘해 앞서나가는 행정으로 성주군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난 역사의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농업, 지역경제, 문화 3박자가 골고루 갖춘 새로운 군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군은 제1의 성장 동력인 참외산업을 통해 지난해 총소득 1억원 이상인 농가가 1천 가구를 넘기면서 참외 조수입 4천억 시대의 신기원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이는 군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맞춤형액비개발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 및 농업의 6차산업화와 연계한 전략사업 발굴, 그리고 농산물 해외시장개방에 대응한 판로 개척 등의 부단한 노력을 펼쳐온 결과”로 평가했다.그리고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제2의 성장 동력인 성주1,2차 일반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은 산업구조의 수직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틀을 바꾸고 도농복합도시로의 면모를 갖춰나가는데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일반산업단지 성공분양의 요인으로는 자자체 직접시행으로 인한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대구, 김천, 구미 등 대도시와의
경북 고령군이 벼농사 대체작물로 재배 중인 옥수수 재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11일 영농현장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옥수수 분야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2016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 주관하에 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품종/재배, 병관리, 해충관리, 경영/마케팅 총 4개 부분의 전문가를 초청해 옥수수 재배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군 관계자는 현재 군 관내에는 벼농사 대체작물로 옥수수를 많이 재배하고 있으며, 옥수수 2천㎡ 재배 시 250만원 이상의 소득창출이 가능해 벼 재배보다 50만원 이상 소득이 높은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군은 올해 30ha 옥수수 재배단지를 확보해 학교급식, 마트, 택배사업 등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농업기술센터 조규오 과장은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이번 컨설팅으로 옥수수의 부가가치 향상에 기대가 높다.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컨설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 박보생 시장이 11일 기획재정부(2차관 송언석)에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박 시장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는 남부내륙철도가 통과하는 9개 시·군의 자치단체장인 김항곤 성주군수, 곽용환 고령군수, 하창환 합천군수, 이창희 진주시장, 오영호 의령군수, 최평호 고성군수, 김동진 통영시장, 권민호 거제시장 등과 경남도와 경북도의 철도관련 국장들이 함께 참석했다.박 시장은 남부내륙 지역민들의 가장 큰 염원이며, 박근혜 대통령도 낙후된 남부내륙지방의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 공약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가 2년이 경과하도록 아직 끝을 내지 못하고 있어 철도건설을 손꼽아 기다리는 경남·북 지역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 지역민들의 한을 풀어달라며 9개 시·군 지역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담은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에게 전달했다.공동 건의 내용으로는 예비타당성조사의 중간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운영 및 편익산정의 비합리적인 부분 등 제반 문제점에 대해 적극 수정·보완해 반영해 줄 것과 전라선 복선전철, 원주~
경북 군위군이 2017년 군정 주요 시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군위군은 11일 제1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수 주재로 201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부서별로 추진해 온 국가예산확보 진행 상황을 재점검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주요시책과 연계할 신규 및 핵심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및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예산확보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해당 부서별로 2017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중앙부처 예산확보 활동내역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중앙부처 방문결과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인 사업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사업은 총 65개 사업, 국비요구액 1천561억원 규모이다.한편 군은 지난 2월 김영만 군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한 것을 시작으로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해 부처별 국비확보 대응팀을 구성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략을 마련한 후 5월까지 관련 부처 및 국회 등을 수시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담은 자료제공과 설명에 적극 나설
경북 상주시가 ㈜이노팩과 2017년까지 120억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게 됐다. 상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이노팩(대표이사 전주영)간 낙동면 분황리 일원에 식품가공 및 종이박스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양 기관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이노팩은 낙동면 분황리 일원 부지면적 1만6천658㎡에 2017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8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시민과 전 행정력을 집중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글로벌시장 개방과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기술개발 보급에 나섰다.김천시는 농업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2016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 했다. 올해 김천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단지 조성사업 등 소득작물 분야 14개 사업 31개소, 식량작물 분야 11개 사업 21개소, 특화작목 분야 23개 사업 37개소 등 48개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현장 애로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박창기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새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되고,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 기술이
경북 성주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계각층에서 지역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었다.성주군은 11일 前 재구 성주군향우회 회장 이현장 500만원, 재구 성주군향우회 대외홍보 상임부회장 배상수 100만원, 재구 성주군향우회 여성 상임부회장 이옥희 50만원, 재구 선남면향우회 회장 최천석 100만원, 재구 용암면향우회 회장 박노경 100만원, 재구 대가면향우회 회장 신춘생 50만원, 재구 초전면향우회 회장 이진기 100만원, 성주건축사협회 500만원, 계림건축사사무소 대표 서정영 300만원, 월항면 이장상록회 100만원, 월항면 한울림풍물패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성을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상주시 아자개쌀이 북미지역 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상주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환)은 지난 10일 사벌면 아자개정미소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쌀 북미지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적한 상주쌀은 지역에서도 밥맛 좋기로 소문난 사벌 아자개쌀로 12톤(1,200포/10kg), 2천여만원 상당을 수출유통업체인 경북통상을 통해 토론토 갤러리아마켓 욕밀점 및 쏜힐점 등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에게 팔려나가게 되며, 오는 15일에는 미국 롯데프라자마켓으로 24톤(2,400포/10kg)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수출로 2014년 캐나다, 호주로 중단됐던 상주쌀 수출 길을 다시 열리게 됐으며, 미국은 이번이 첫 수출로 향후 수출 확대 도모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며우수한 품질의 쌀을 수출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캘리포니아산 쌀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대내적으로는 최고품질의 명품쌀로서 상주쌀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이정백 시장은 “상주쌀의 캐나다와 미국 등 수출은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타 수출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막
경북 성주군이 농업 개방화시대 젊은 전문농업경영인의 양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성주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30세대 젊은 청년참외재배농가 16농가를 선발해 맞춤형 전문재배기술교육과 체험실습을 위한 베스트청년 참외농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군 관계자는 이는 군이 올해 참외 조수익 5천억 조기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청년 참외농가는 앞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각 지역별 청년핵심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참외재배에 대해 전문지식과 체험을 배워 참외재배 농업인들의 기술향상에 앞설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젊은 40대이하 농업인을 발굴 확대해 참외산업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참외재배관련 정보 및 지식을 상호 교류토록 할 예정이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김태운 소장은 농업의 개방화에 대응 전문농업경영인의 양성과 과학영농기술을 선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베스트청년 참외농육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위기가정 난방비와 생계비 지원을 통해 꽃샘추위를 녹였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9일 성주군 월항면사무소를 방문해 최00(64세, 남)씨에게 희망풍차 긴급지원비 15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 대한적십자 봉사회 성주군지구협의회 김영옥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권종욱 월항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월항면에서도 지역의 불우이웃돕기활동에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경북 고령군이 동서화화합과 광주대구고속도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상호협력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8일 동서화합 및 광주대구고속도로 경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광대승천 세일즈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대승천 세일즈마케팅’은 광주대구고속도로 주변 관광지 홍보를 통해 신규 방문객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광주대구고속도로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는 마케팅전략이다.이번 양 기관 협약으로 한국도로공사는 요금소 방호벽, 휴게소 디지털사이니지(DID) 설치 공간 등 공사시설물을 제공하고, 고령군은 홍보시설물 설치비용을 부담하며 홍보시설물은 지역관광, 축제홍보, 국제행사시 활용하게 됐다.또한 군은 효율적인 관광홍보를 위해 ‘광대승천 맛·멋·흥 지도’ 공동제작, ‘축제포스터 교차홍보’, 축제기간 지역 간 교차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대가야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갖고 있으면서도 접근성과 교통불편으로 인해 호남지역의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던 고령군의 관광 및 지역 활성화는 물론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군은 앞으로도 광대고속도로 인접 타 시군과의 관광분
경북 김천시가 어린이들의 조기 충치 예방을 통한 의료비 절감은 물론 평생 건강한 치아 관리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김천시는 10일 치아 우식증과 치주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구강질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6년도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불소용액 양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방학기간제외)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14곳, 초등학교 32개교 등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과공중보건의사 1명, 치위생사 4명으로 진료반을 구성해 학교 등을 직접 순회 출장 방문해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불소겔)를 도포한다.이 사업은 조기에 충치를 예방해 의료비 절감효과는 물론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불소 도포는 치아 우식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치아표면에 일정량의 불소를 직접 도포해 불소막을 형성,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치아우식증 예방법이다. 연 2회 정도 실시하면 30~5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불소도포(겔)사업으로 아동들의 치아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또한 이와 더불어 구
경북 군위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계순)가 올 한 해 동안 지역 내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화합·소통을 통한 협력에 나섰다.군위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8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8개 읍‧면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여성자원봉사대 회의’를 가졌다. 88명으로 구성된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봉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재가봉사 그리고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봉사대원들은 지역 내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김계순 군위여성자원봉사대장은 “여성자원봉사대는 군위가 훈훈한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가 3·1운동 제97주년을 맞아 지역에서 일어났던 항일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시민·학생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상주시와 상맥회(회장 김진국)는 오는 23일 남산공원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 앞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관내기관단체장 및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제97주년 3.1절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는 지역에서도 항일독립만세운동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하고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자리로써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애국정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맥회 주관,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국가보훈처 후원하는 마련됐다고 전했다.상주지역의 항일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3일 상주읍 장터에서 당시 학생이던 한암회, 강용석, 성해식, 성필환, 조월연이 주동이 돼 주민 500여명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가행진을 벌이던 중 현장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됐다. 3월 29일에는 이안면 소암리 마을에서 채순만, 채세현 등, 4월 8일에는 화북면 장암리속리산 문장대일원에서 이성범, 김재갑, 홍종흠, 이용회 등, 4월 9일에는 화북
경북 상주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영주 고용지청에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산학협력단분단 및 (사)시의전서 전통음식연구회와 ‘201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약정을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주시 지원 사업은 지역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 과정 △시의전서 전통음식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 등이다.2개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억9천390만원(국비 1억7975만원, 시비 1415만원)으로 추진하게 된다.특히 전국 시군구간 공모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에서도 시는 지역향토자원을 이용한 교육·훈련지원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둬 일자리창출에 앞장서는 선도 자치단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는 평가다.‘귀농귀촌인 6차산업화 창업 인큐베이터 과정’은 2015년 전국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사업으로 베이비부머세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농촌관광, 민박운영 등의 6차산업화 창업을 위해 8개월간 체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