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시장길, 성주읍3길, 성주읍4길 구간 주정·차금지구간 변경 시행에 따른 홍보를 실시한다.성주군은 주정·차금지구간을 2일부터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2일부터 8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정해 변경된 구간을 집중홍보하고 있다.계도기간이 끝나는 9일부터는 변경된 주정·차금지구간에서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주정·차 금지 및 허용구간 차선변경은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공정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시장길, 성주읍3길, 성주읍4길 구간 주정·차금지구간 변경 시행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세계유산적 가치 재조명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4월29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와 대학교수, 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 김해 대성동 고분군, 함안 말이산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북도,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공동 주최, ICOMOS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준이 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완전성, 진정성 등의 규명을 위한 학술적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비교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열렸다.‘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라는 주제를 통해 가야고분군 공통적 특징과 유물로 본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 가야고분군의 OUV 및 적정성에 대한 발표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과정 및 내용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또한 학술대회의 결과를 반영한 세계유산 등재 비교연구를 심화해 올해 12월경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OUV)를 확정하고, 향후 고령군을 비롯한 5개 자치단체 공동으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최종
경북 성주군이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격려했다. 성주군은 29일 2016년 1/4분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제2호로 ㈜모아(대표 송재동)를 선정하고 ㈜모아에서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모아는 근로자 60%가 관내 거주하고 불우이웃돕기, 별고을장학금 기부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발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이날 행사에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문방3리 이장,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와 인증현판 부착, 간담회, 사업장견학,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민·사·관·정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통해 상호 간 대화와 의견을 교류하고, 사업장 견학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일하는 모습과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항곤 군수의 즉석제안으로 문방3리 마을과 ㈜모아 간 ‘정나눔, 농촌사랑’1사1촌 자매결연이 이뤄져, 기업과 마을 간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통한 화합·상생발전의 기틀이 마련했다.김 군수는 “우수기업과 지역주민 대표, 의장, 도의원, 군의원, 공무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
경북 김천시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하나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축제한마당을 열었다.김천시는 29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천시 주최,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시지회(지회장 정기팔)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더불어 희망찬 세상을 열어가기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해 각 기관장의 표창을 수여하고, 평소 장애인복지발전에 헌신한 분들에게 대회장 감사패를 전달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9명의 장애인 자녀에게 장학금을 기부한 후원자들이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해 기념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본보기가 됐다.박보생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별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김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삶의 용기와 활력을 재충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북 고령군이 한·중 FTA 체결에 따른 지역 농업에 어려움이 제기되자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농업 현장탐방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선도농업인들과 중국농업이 지역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산둥성 지역에서 농업 연수를 개최했다.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군의장, 지역농업 경제담당, 주요작목 대표 농업인 등 3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고령군의 특화작목과 비슷한 중국 최대 과채류 생산지인 산둥성 일원의 생산단지를 방문농업인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통해 자신감 및 농업경영 능력을 배양하고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위기를 기회의 농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또한 중국농업 연수과정에서 농산물유통공사 청도 물류기지와 공판장,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의 농산물 유통 과정을 살펴보고 수출농업육성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중국 야채류 최대 주산지인 수광시의 비닐하우스 재배단지와 치박시 채소재배단지를 견학해 시설 및 생산기술 등을 비교하는 기회도 가졌다. 연수단은 “한·중 FTA가 지역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
경북 고령군이 임산부들의 순산과 태아의 건강을 돕기 위한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령군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3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5주(15:00∼17:00)관내 임산부(고령군보건소20명, 다산보건지소 20명)대상으로 순산과 태아건강을 위한‘2016년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산전운동은 필수다. 필라테스는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근육, 호흡 스트레칭, 음악을 통한 필라테스, 복부 골반의 근육을 강화시켜 출산 시, 출산 후 산모의 체형변화 예방 및 순산과 태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운동으로 행복한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북 상주시가 지역민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어우지는 ‘문화가 있는 날’ 축제마당을열었다.상주시 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호)는 지난 27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문화예술동호회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문화가 있는 날’ 축제를 개최했다.‘남장마을에 감꽃이 별처럼 떨어질 때‘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공연마당, 예술장터, 먹거리 장터 등으로 운영됐다.이번 행사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당선돼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공연은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문화예술동호회 9개 팀이 참여해 공연마당을 펼쳤다. ‘감꽃합창단’의 발표회와 ‘함창고운 빛깔 명주합창단’의 찬조출연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캘리그라피, 수공예품, 지끈공예품 등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민경호 생활문화센터위원장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감꽃합창단과 전통 지끈공예반의 실력을 향상시켜서 큰 축제에도 참가하고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본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6월까지 행사를 진행한
경북 군위군이 화재 및 위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들의 위기대처 능력 강화에 나섰다. 군위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8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은대기 의성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 경연내용은 소방호스메고 달리기,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달리기,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에 앞서 박종훈 연합회장은 “다양한 기술경연으로 대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며 단합된 조직역량을 강화해 지역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영만 군수는 그 동안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화재진압과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온 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모범 의용소방대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이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7일 성주경찰서 회의실에서 아동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 구축과 기관별 역할 분담을 수행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성주군, 성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실무자 13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신속대응 체계구축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아동학대 신고율과 관련해 관계기관의 대응방향에 대해 토의 시간을 갖고, 군 내 아동학대가 추방되고 아동보호 체계가 확대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주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현재 군에는 1개의 아동복지시설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신고의무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맞벌이, 이혼, 실직 등의 문제로 아동학대 신고 사례는 전국적으로 증가 추세로아동학대에 대한 전군민의 관심이 요구되는 실정이라며 관계기관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고령 방문경북도의회와 고령군이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가 소득 현장 실태 파악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7일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상북도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와 군관 내 일원에서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실태 파악에는 경북도 농수산위원회 위원 11명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여명이 함께 고령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성산면 성산로839) 및 개실마을(쌍림면 개실1길29)을 방문해 사업 설명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군은 지역을 찾은 농수산위원들에게 지역의 대표적 6차 산업 현장을 소개하고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6차 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쌍림면 합가리 개실마을 내 바닥면적 330㎡의 전통한옥형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도비4억원 지원과농업 6치산업의 중심역할인 가공·유통관련 시설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 농산물운반상자 교체를 위해 도비 1억1천5백만원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도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정영
경북 상주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상주시장학회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상주시는 28일 경동메디칼약국 이인숙 약사가 지역의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상주시 남성동에 위치한 경동메디칼약국 이인숙 약사는 지난해에도 상주시장학회에 1천만원을 남몰래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장학회 관계자는 담당자가 통장정리를 하다가 장학회 계좌에 거액이 입금돼 알아본 결과 남성동에 위치한 경동메디칼약국 이인숙 약사로 확인이 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이 약사는 “평소 상주 시민들의 도움으로 약국이 번창하고 있다. 그 고마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써 달라.“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함창·함녕김씨 대종회(회장 김희철)에서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 회장은 “장학회가 추진하는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 계획에 적극 동참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또한 같은날 ㈜성광옵틱 김응철 대
경북 김천시에 소재한 코오롱플라스틱이 글로벌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와 손잡고 글로벌 EP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엔지니어링플라스틱(POM) 합작 공장 착공에 돌입했다.지난 27일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가 김천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의 POM 생산을 위한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2018년 하반기부터 연간 7만톤의 POM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이 공장은 기존 생산시설과 합쳐 단일사이트로는 세계최대규모인 연 15만 톤의 POM을 생산하게 된다.POM은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기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세계수요의 42%가 자동차의 주요 부품소재로 쓰이고 있다. 차량용 연료펌프, 도어잠금장치 및 안전벨트 등이 해당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연비규제 및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차량 경량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기에 금속과 동등한 강성을 유지하면서도 그보단 훨씬 가벼운 고품질의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개발과 생산에 전 세계 화학업체들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POM은 높은 압력과 고온 등 생산 공정이 까다로워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 셀라니스, 독일 바스프, 미국 듀폰, 일본 미쓰비시
경북 고령군이 27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우곡 명품 수박을 첫 출하했다.이날 첫 출하된 수박은 우곡면 봉산리 최송기(52세)씨가 올해 1월1일 2천600㎡(800평) 논에 정식해 재배한 스피드품종으로 평균 9kg 정도의 수박 1천600개를 수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일 정도 빠른 출하로 서울시 가락동 중앙청과에 전량 경매로 출하될 예정이다. 가격대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령군 우곡면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이어가기 위해 명품수박재배를 위한 교육 및 기술공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수박 총 재배면적이 279호로 지난해 250ha보다 약간 증가했다. 총 조수익은 18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우곡그린수박은 오는 5월12일 직판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경북 군위군이 농촌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 경북도,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와 밭농업기계 개발에 나섰다.군위군은 27일 군위군 소재 경북대 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에서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경북대학교 총장, 김영만 군위군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관계자, 농기계 업체 임·직원 등 많은 내빈과 지역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행사와 농기계 시연회가 진행됐다.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는 경상북도의 풍부한 밭·농업 산업기반에도 불구하고 수도작에 비해 낮은 기계화율과 농가의 고령화 및 일손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밭농업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대와 경상북도, 군위군, 협력산업체가 참여해 밭농업 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앞으로 10년간 국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밭농업의 기계화율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영만 군수는 “군은 경북대친환경농업교육·연구센터, 경북대 농생대 실습장,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 국립원예특작사과연구소, 친환경
경북 김천시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2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탄생시켰다.김천시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광 원장이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이날 가입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신현수 공동모금회장 및 김응숙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두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축하했다. 이 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으로 활동하며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무료검진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 3월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수익의 10% 가량씩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아너소사이어티 기부금은 북한이탈주민과 김천고등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이 원장은 “고액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가입을 결심했다. 나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또한 계속해서 김천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보생 시장은 “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 탄생 후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두 번째 가입자가 탄생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러한 고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