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이 임산부들의 순산과 태아의 건강을 돕기 위한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
고령군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3까지 매주 목·금요일 주 2회 5주(15:00∼17:00)관내 임산부(고령군보건소20명, 다산보건지소 20명)대상으로 순산과 태아건강을 위한‘2016년 임산부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산전운동은 필수다. 필라테스는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근육, 호흡 스트레칭, 음악을 통한 필라테스, 복부 골반의 근육을 강화시켜 출산 시, 출산 후 산모의 체형변화 예방 및 순산과 태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운동으로 행복한 출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