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참외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참외가 농업시설 분야에서도 전국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성주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원예경영과장, 경북도청 친환경농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성주참외 농업시설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는 성주군 참외가 생산부터 유통까지 현대화 된 시설을 통해 2015년도 전체 조수입 4천20억원 달성, 조수입 1억원이상 농가수 1천호를 돌파함에 따라 농업시설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르 해소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농업시설 현장 방문은 참외 선별부터 수출까지 이뤄지는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시작으로 성주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매현장과 저급과 처리 시설, 성주참외 맞춤형액비 시설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ICT 선도 농가인 정태엽 농업인의 참외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앞으로 고품질 성주참외 생산을 이끌어 갈 ICT가 접목된 농업시설을 확인했다.농식품부 원예경영과장은 군의 참외농업 시설은 전국의 선두주자로 모든 참외 농업인의 표본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질 참외 생산과 유통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 발굴에 앞장서
경북 성주군이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군민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성주체육공원(공설운동장) 조성사업이 상반기내 준공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성주읍 대흥리일원 11만3천70㎡ 면적의 부지(본부석 및 스탠드 2천900석, 육상트랙 400m 8레인, 잔디광장, 주차장 등)에 조성 중으로 현재 약 8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군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체육공원을 조성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착공해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지난 12일 성주체육공원 조성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항곤 군수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준공 후 보강공사를 하는 일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김 군수는 “성주체육공원 조성으로 지역민의 정주의식 제고 및 문화·관광기반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군위군의회(의장 김윤진)는 16일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기간 동안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군위군 대외협력관 운영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을 의결한다.한편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2천903억7천만원보다 76억7천만원이 증액된 2천980억5천만원의 추가경정예산 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군의회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김윤진 의장은 “제출된 조례안과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심사를 통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 이정백 시장이 2017년도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확보에 나섰다.16일 이정백 시장은 농업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식량산업과, 축산정책과, 유통정책과, 종자생명산업과)를 방문했다. 이 시장과 방문단 일행은 이날 중앙부처의 사업관련 부서를 개별 방문해 지역의 농업관련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뒤, 국비를 반드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의 주요사업으로는 RPC증설 73억원,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건립 202억원, APC건립 60억원, 상주 뽕 생산건강특화단지 조성 300억원으로 총 4종 635억원이다.시는 RPC 및 APC 건립을 통해 기존의 주력 산업인 쌀과 과수 분야 사업의 경쟁력을한층 향상시키고, 승마교육센터와 뽕 생산건강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상주시의 신 동력을 육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이 시장은 “2016년은 시승격 30주년으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국비 확보를 통해 상주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 상주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상주시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간 ‘2016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는 안전훈련에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 실시하는 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 및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추진한다.훈련은 사고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구조·구급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을 강화하고, 실제상황에서 재난대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실행기반훈련과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체감형 훈련으로 진행된다.1일차 16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및 민방위비상소집을 실시한다. 17일 오전에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해 상주시 재난대응 전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한전, kT 등 재난발생 유관기관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발생시 조기에 사태를 수습·해결할 수 있는 종합역량 강화 도상훈련을 전개한다.오후에는 국민체감형 현장대응훈련으로써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화재발생을 가상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방차량의 골든타임 ‘소방차 길터주기’ 확보 및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피·진화 및 복구훈련을 실시한다.또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시청 전정에서는 상주소방서 전문강사를 위촉해 응급환자 발생시 심폐소생술을 위한 체험교육 희망자
경북 군위군이 새소득 작목으로 육성한 유럽형 토마토가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최근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고, 40년간 재배한 토양재배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8농가 3.7ha의 재배시설에 노지보다는 소득이 안정적인 시설하우스 양액재배시설 현대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그 결과 제품의 생산량과 품질 개선으로 올해에는 880톤의 유럽형 토마토를 생산해 17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화된 재배시설에서 생산된 유럽형 토마토는 과육이 단단하고, 1개월 이상 저장이 가능해 보관과 수송이 용이하고 내병성이 강하다. 또 아린 맛이 적어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용이해 다이어트식단으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군위군 토마토 공선회(공동선별회)회원들은 지난 11일 군청을 방문해 “개방화의 물결로 국내생산 농산물의 소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농가들에게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군에 감사드린다.” 며 토마토판매 소득 중 일부를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무 공선회회장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
경북 상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남동에 위치한 ‘상주보 수상레저센터’를 개장·운영한다.수상레저 전문운영단체인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대한레저카누연맹은 15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상주보 수상레저센터‘는 경천섬과 비봉산, 경천대 등 낙동강의 비경과 함께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 패들보드 등 다양한 무동력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다.또한 주변에는 낙동강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다는 경천대를 비롯해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도남서원, 충의사, 낙동강 투어로드 등이 자리잡고 있어 낙동강의 생태자원과 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음은 물론, 수상레저~승마~자전거~패러글라이딩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한편 시는 ‘상주보 수상레저센터’에 이어 낙동면 낙동리 일원에 ‘낙단보 수상레저센터’를 7월부터 개장하고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제트스키, 폰툰보트와 각종 토우잉보트(바나나보트,플라이피쉬,밴드웨곤) 등 동력 수상레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
경북 고령군이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난 14일 지역의 전통사찰 관음사와 반룡사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관음사(주지 능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봉축 법요식을 개최한 후, 오후 7시부터 신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가야읍 공영주차장 및 시장통로를 중심으로 제등행진을 개최했다.이날 법요식에 참석한 곽용한 고령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우리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이를 생활 속에 실천해 부처님의 자비가 우리 군민 모두에게 이르길 바란다”고 말했다.반룡사(주지 원광)에서는 오전 11시 봉축 법요식을 개최한 후, 오후 1시부터 지역주민과 신도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이날 반룡사 신도들의 뜻을 모아 배기동 신도회장은 고령군에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곽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행사를 갖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또한 지역의 인재를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가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재현 행사를 시작으로 ‘2016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서막을 알린다.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는 14일 서울 경복궁에서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재현 서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2016성주생명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조선시대 생명존중사상이 깃들어 있는 태봉안 의식 재현 퍼레이드로 진행된다.태봉안은 조선시대 왕자 출산 시 태를 씻어 태항에 담아 안치하고 봉안하는 장태의식이다. 행사는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 강녕전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에 안태사 행렬까지, 500여년전 세종대왕이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친히 낙점해 태를 묻으러 가는 행렬을 재현한다.성주군은 경복궁에서 세태 출정식을 진행한 후 경복궁을 출발해 광화문에 이르는 태봉안 퍼레이드를 통해 생명존중사상을 일깨우고 2016성주생명문화축제 참여 및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참외반짝나눔 행사와 클린성주 플래시몹, 친환경행복농촌사진전을 함께 펼쳐져, 나들이 나온 가족과 관람객, 서울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장태(藏胎)문화는 세계에서 유일한 우리민족만의 생명존중 문화로 성주군에는 국가사적 제444호인 세종대왕자태실(성주 월항면
경북 고령군이 지난 11, 12일 상주시에서 열린 ‘201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그라운드골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경상북도어르신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201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스포츠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11, 12일 양일간 상주시에서 개최됐다.경북지역 60세이상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 3천8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파크골프, 에어로빅스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축구 등 10개 종목이 펼쳐졌다.고령군체육회는 게이트볼, 테니스, 그라운드골프, 탁구 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58명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정상길), 게이트볼 여성부 3위, 혼성부 2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영호남 생활체육교류의 일환으로 전남생활체육회 어르신들이 참가해 생활체육교류를 통해 지역감정 해소와 영·호남 우호증진의 뜻깊은 대회가 됐다는 평가다.
경북 상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주시로부터 제출된 9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과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조례안 심사 중 ‘상주시 슬로푸드 전통음식체험관 운영 및 관리 조례안’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운영계획 부재 등 사업추진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함에 따라 심사가 보류됐다. 기타 조례안 등에 대해서는 상주시 제출 원안과 같이 심사했다.상주시 2016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는 총 예산규모는 7천360억 8천 186만원으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6천 460억 중 안전총괄과 ‘드론 장착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 구입‘ 등 10건에서 5억6천216만원을 삭감했다. 기타 예산안에 대해서는 제출 원안과 같이 심사했다.남영숙 의장은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업인 건강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성주군은 농업노동 부담 경감과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농작업 능률향상을 위해 작목별 맞춤형 편이장비를 1개소에 5천만원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컨설팅을 통해 지역·작목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관내 14개 단체를 선정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는 인간공학적으로 편이장비를 개선해 노동 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개최한 시연회에서는 상추재배 시 과도한 노동이 필요한 퇴비살포, 수확물 운반, 병해충 방제, 영양제 살포에 도움이 되는 기종 3종에 대해 업체별로 시연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상추재배 최적의 기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포장여건에 맞도록 작업기능별 컨설팅을 통해 보완·수정 및 최종 보급하는 체계로 진행한 뒤,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노동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생력화에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 고령군이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 전승하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유교문화 정착에 나섰다.고령향교(전교 이영호)는 지난 11일 오전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여경동 고령경찰서장, 종헌관에 이철헌 향교 장의가 각각 맡아 석전례에 따라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석전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성(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성현에 대한 제를 올린다.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11일 춘계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28일에 추계석전을 봉행한다.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는 제례봉행 후 “전통유교 문화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보존 전승하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시켜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유림 어르신들이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의회가 상주시추경예산안을 현안대로 의결함에 따라 하반기 SOC 사업, 관광개발사업 등 각종 지역현안사업이 순항하게 됐다.상주시는 당초 대비 1천103억원이 증액된 7천361억원의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추경예산의 주요내용으로는 그동안 지방재정에 부담이 돼왔던 순수 시비 채무 243억원을 전액 조기상환 하는 것으로, 이로써 원금의 10% 이상 차지하는 이자부담액 24억 7천 8백만원을 절감하는 등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 투자사업에 대한 잠재적 여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주요 투자 사업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한 SOC 기반 정비사업으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125억원 △문화 및 관광개발사업으로 낙동강신나루문화벨트조성사업, 낙동강물놀이장조성사업 등 53억원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보수 7억원, 기업지원 15억원이 확정돼 하반기 지역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입지와 수요의 전면적인 재검토를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가 편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도심지 침수지역 정비를 위한 2017년도 국비사업인 하수도정비
경북 고령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이를 통한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지도자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비만 및 운동 관리 교육 및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6월28까지 8주간 건강지도자 및 헬시하트 걷기회원 90여명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상반기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주1회 8주간 뇌졸중, 치매, 비만, 운동,암 예방관리 및 검진교양 전문 건강강좌, 만들기 체험, 건강체조 등 회원들의 정기적 체력측정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참석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도시 고령의 건강증진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건강지도자로써 보건관련 행사 지원, 홍보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 및 건강 네트워크 활성화로 주민 자조모임 멘토링 등 다양한 건강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