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이를 통한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지도자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10일 비만 및 운동 관리 교육 및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6월28까지 8주간 건강지도자 및 헬시하트 걷기회원 90여명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상반기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주1회 8주간 뇌졸중, 치매, 비만, 운동,암 예방관리 및 검진교양 전문 건강강좌, 만들기 체험, 건강체조 등 회원들의 정기적 체력측정 및 대사증후군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어 참석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도시 고령의 건강증진 활동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건강지도자로써 보건관련 행사 지원, 홍보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 유도 및 건강 네트워크 활성화로 주민 자조모임 멘토링 등 다양한 건강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