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여름 휴가철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문화콘서트를 마련했다. 김천시는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강변공연을 시작으로 직지문화공원, 김천역, 부항댐에서 ‘2016년 길거리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길거리 문화콘서트는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으로 누구나 아무 부담 없이 편하게 와서 즐기면 된다. 길거리 문화콘서트 공연은 강변공원(월,화,수) 김천역(목,금) 부항댐(토,일) 직지문화공원(토,일)에서 펼쳐진다. 가족·연인·친구 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소박한 감동의 무대에 동참해 한 여름 의 뜨거운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이규택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길거리 문화콘서트가 김천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고, 산내들 오토캠핑장, 부항댐, 직지사 등 관광지와 더불어 김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가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는 행복한 상주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행복추진단’발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생각이 시정에 반영되는 참여 및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치기 위해 ‘상주시 제1기 시민행복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는 시민이 주인인 현장행정과 시민의 눈높이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생활속 불편, 불만 등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 소통’의 중요성을 민선6기 시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정백 시장은 “많은 시민이 바라는 것은 쓰레기방치, 가로등, 신호등 고장, 도로, 보도블럭 파손으로 인한 통행 불편 등 사소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은 현장의 민원이었음을 절실하게 느꼈다.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상주구현을 위해 이러한 문제점을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의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추진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신청을 받아 3개 분야 총 43명이 참여하는시민행복추진단을 구성했다.
경북 군위군이 지역민 문화예술욕구 충족 및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춤추는 오케스트라의 향연인 ‘코믹음악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를 공연했다. ‘코믹음악발레 이상한 챔버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을 여러 가지 직업인들로 묘사해, 지휘자에 의해 음악의 조화를 이루듯 각각의 직업들을 휴머니즘을 담은 춤과 음악을 통해 발레로 코믹하게 표현한 공연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130여명의 주민들을 초대해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공연은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유치사업 중 하나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군위군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는 지난 5일개회한 제182회 제1차 정례회를 26일 본회의장에서 5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김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과 남부내륙철도 추진 행정협의회 구성 동의안을 의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원안을 의결했다. 행정사무감사는 부항면 산내들 광장 일대를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하고, 김천시내의 구도심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방안 및 우수인력 유출방지 대책과 도청산하기관 지역 유치 계획 등에 관한 의원들의 심도 있는 질의도 이어졌다. 김세운 부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직원들이 이전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이 농촌여성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돕고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 농업인으로 육성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성주군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생활기술 과제교육(천연 한방샴푸 만들기)을 실시했다. 성주군생활개선회는 10개 읍·면, 3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문 기능교육, 각종 행사 및 대회에 참가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농촌여성 중심 학습단체로 다양한 역할 확대에 따른 구성원 자질함양과 전문성 향상이 요구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첫날 에셀나무 공방 김은경 대표가 실생활에서 환경 친화적인 삶을 실천할 수 있는 한약재 활용법에 대한 기초이론과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샴푸 만들기 교육 등으로 진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운)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대응하고 전문성을 가진 여성리더가 필요하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자기 개발을 통해 농촌여성의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여성이 행복을 추구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 28일까지 2일간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기관에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증 취득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대여은행 임대농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면허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이론교육 6시간, 실습교육 6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론교육은 기본적인 작동원리 및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하고, 실습교육은 터파기, 메우기, 운전실습 등 기초기술 숙련과정을 집중적으로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농기계대여은행 임대장비 농용굴삭기의 임대수요가 높아 질것으로 전망하며, 임대농기계의 안전하고 원활한 사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상주시가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 교류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27일 중국최대규모의 식품전문회사인 초대전구흘집단(이하 초대집단)을 초청해 상주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서 지난 5월 19일 상주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초대집단은 연간 매출 4조의 초대형 식품기업으로서 한국의 대표적 식품기업인 CJ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하며 “이번 방문은 MOU 체결 후속조치로 그동안 초대집단과 상주 한미래식품이 물밑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로 풀이했다. 시는 이번 초청방문 기간중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품목선정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시스템의 연차적 개발, 유통혁명을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을 통해 향후 초대집단과 4~5백만불 수출을 단기간에 달성하기 위한 협의를 구체화한다는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최근 불안한 국제경제상황에서 중국의 중요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을 같이 진행함은 우리수출영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며 더 많은 노력을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고령군은 27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이 어려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78억원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자금 소진시 조기마감) 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에 하나가 고령군내에 소재하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단, 용달 및 개별화물자동차 운송업, 여행알선·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은 제외),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업(단, 여관업은 제외), 폐기물수집 및 운반 처리업, 자동차 정비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전기공사업 등이다. 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여성기업 및 장애인업체 등 우대업체에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금을 추천한다. 상환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3%를 군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업체는 추천이 결정되면 추천서를 지참해융자 신청 전 협의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운전자금 지원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북 군위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실현하기 위한 내부통제제고 강화에 나섰다. 군위군은 27일 ‘자율적 내부통제’운영을 강화해 부패 없는 청렴군위 실현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업무담당자 스스로가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제도로,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 적발이나 처벌 위주의 사후 감사가 아닌 사전 예방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군위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청백-e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운영과 IT기반업무에 대한 사전점검(청백-e시스템), 시스템 통제가 어려운 사회복지, 건축, 인허가 업무 등 대국민 접점업무에 대한 자기진단(자기진단제도), 그리고 공직자의 청렴활동(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최근 UAV(드론)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는 가운데 경북 김천시가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에 무인비행장치 UAV(드론)을 활용한 조사·측량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천시는 지난 26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교동지구(교동357-5번지 일원 358필지, 124천㎡)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을 활용해 조사·측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 정사영상을 기반으로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일필지조사 및 경계결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측량 시 현지조사에 소요되는 시간 및 인력이 단축돼 사업기간 단축 효과가는 물론, 재조사측량 성과의 정확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주섭 종합민원과장은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지적경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향후 추진할 지적재조사 사업에도 UAV(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김천시가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관계 지역민과 토지 등 보상협의 회의를 개최했다.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3단계 구간인 어모면 옥율리~대항면 대룡리 구간 6.95km를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개설사업은 김천시가 2006년도부터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단계별로 추진해오던 외곽순환도로망 사업의 1단계(농소~어모)와 2단계(양천~월곡)에 이어 3단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6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연장 6.95km에 1천50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원활한 토지 등의 보상을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문변호사, 감정평가사, 주민대표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총 14명의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보상 완료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0억원의 보상예산을 확보해 공사구간 내 보상물건 조사를 모두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현장 감정평가에 들어가기 위해 이날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보상절차에 관해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대표들은 현실 여건에 맞는 충분한 보상이 되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시작으로 보상액의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토
경북 성주군 경산리 성밖숲(천연기념물 제403호)이 맥문동 보랏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밖숲은 하천의 범람으로 인한 수해를 막기 위해 조성된 수해방비림(水害防備林)으로 수령 300년에서 500년으로 추정되는 왕버들 55주가 녹색의 푸름을 뽐내고 있다. 7월말부터 피기 시작하는 맥문동 보라빛과 어울려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성밖숲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 동호회 회원 등이 하루 평균 50명에서 100명이 찾고 있으며, 운동과 산책을 하는 주민들은 물론 멀리서도 꽃을 보기 위해 찾는 탐방객들이 줄을 잇고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현재 성밖숲은 주민들의 휴식과 산책 운동공간 뿐만 아니라 축제 등 행사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왕버들 숲과 이천(伊川)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명품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고령FC 축구선수단이 이달 중국 산동성 치박시 임치구 인민정부에서 주최한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 축구대회’에서 중등부 축구 2위의 성적으로 고령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이번 대회는 임치구 제도체육공원 일원에서 고령군을 비롯해 임치구, 대만, 홍콩 대표팀 등 총 8개팀이 참가했으며, 고령군선수단은 중등부 축구 2위의 성적을 올렸다. 고령FC(U-15)는 쌍림출신 김월수씨가 군 축구발전을 위해 유소년 축구단 창단을 준비해 왔으며, 군의 행정적 지원으로 지난 1월 창단, 경북U-14세 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노승학 감독과 이준영 코치가 이끌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령FC(U-15)팀 소속 청소년들은 스포츠를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축구 기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히며, 7박8일간 일정을 소화한 선수단은 지난 24일 건강한 모습으로 고령에 도착했다. 곽용환 고령 군수는 힘든 일정을 훌륭히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에게 큰 박수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체육, 문화, 관광 등 모든 분야로 확대 발전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더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김천시는 26일 김천포도·자두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자매도시인 서울 강북구에서 김천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백성철 운영위원장, 조익현 시의원과 함대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장, 최원명 김천농협장, 김천포도연합회 박태정이사, 김천자두연합회 양정규회장, 김천시친환경농업연합회 최재춘회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과 서울향우회 이상춘 회장 외 5명이 함께 참여해 판촉 행사를 펼쳤다. 강북구와 김천시는 지난 ‘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8월을 전·후로 김천포도와 자두의 판촉행사 및 교류행사를 매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다. 김천시는 이날 행사에서 포도 700상자, 자두 700상자, 복숭아 550상자 참외 60상자(약 2천4백만원) 등의 준비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비해 10%이상 늘어난 금액과 양이다. 특히 강북구에서는 이날 행사에 박겸수 구청장과 구 의회에서 박문수 의장, 한동진 부의장, 김명숙운영위원장, 행정보건위원장, 복지건설위원장, 구의원 4명과 전 강북구 1대 이호정의장과 행정에서 행정관리국장, 기획재정국
경북 군위군이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군은 2016년 상반기 동안 조기집행 대상액 2천559억원 가운데 1천822억원을 집행해 3월 평가에 이어 상반기 평가에서도 행자부 및 도내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침체된 민간수요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조기집행을 추진하고, 부서간 경쟁체제 도입 등으로 실적을 제고하고 실질적으로 민간에 영향이 있는 민간집행분야 및 SOC사업 등에 주력해 조기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고 평가했다. 김영만 군수는 “상반기 조기집행은 마무리 됐지만 하반기에도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