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강원(58세, 남)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부임해 2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전강원 신임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숨결이 느껴지는 도시, 영주에서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변화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주시와 경북도, 그리고 중앙정부 간의 가교역할에도 빈틈없도록 하는 동시에 직장동료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즐겁고 신나는 직장’을 만드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전강원 신임 부시장은 1982년 문경시청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새경북기획단(2010), 규제혁신담당관실(2016), 청년취업과장(2016),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2019)을 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가지고 2020년 경자년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은 부군수 임용장 수여,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합창, 신년사, 부군수 부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엄태항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봉화만의 특색 있는 시책으로 지역 활성화에 희망을 보았으며, 새해에는 우리 공직자들이 지역 발전에 중심에서 봉화 발전의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했다. 조광래 신임 봉화부군수 취임사에서 “봉화에서 일할 수 있도록 환영해준 군수님과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인구감소 등 지역이 어려운 시기에 그간의 행정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발휘하여 봉화의 꿈인 전원생활 녹색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2019년 한해 동안 에너지 전환포럼 에너지 전환상,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봉화한약우 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다수의 수상을 통해 군의 명성을 대내외 알렸다. 한편,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완성을 위해 다함께 더 분발하자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제35대 행정부지사에 강성조(54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강 신임 부지사는 예천 출신으로 부산 금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자치부 교부세과, 주소전환추진단장, 정보공유정책관, 개인정보보호정책관,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2년 7개월 동안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여 중앙과 지방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인적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방재정 관련 분야 경북도의 국·도정 주요 시책이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강 부지사는 “공직생활 동안 꿈꾸어 온 의지를 담아 경북도에서 일할 기회를 갖게 돼 한없이 영예롭게 생각하는 한편, 그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서나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면서 “도청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도지사님을 중심으로 온 힘을 모아 경상북도가 지방자치의 모델이 되고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새바람 행복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월 1일 봉화읍 호골산 일원에서 2020년 경자년을 맞아 봉화문화원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오전 7시에 호골산 정상에서 새해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해오름 감상, 새해 희망소원 빌기, 떡국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장소인 호골산은 내성천과 봉화읍 전역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평소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해맞이를 감상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한해의 염원을 빌고 정기를 받아 희망찬 출발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자년은 육십간지 중 37번째로 경(庚)이 백색, 자(子)가 쥐를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이며, 쥐의 해가 되면 ‘풍요, 희망, 기회’가 가득한 한 해가 된 다는 속설도 전해져 내려온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1월 3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0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2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0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지역 농업인 1,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연구·개발된 영농신기술의 신속한 전파와 함께 지난해 영농상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올 한 해 농사가 시작되기 전인 매년 연초에 실시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면서 올해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교육과정은 복숭아, 포도과정이 각각 5회에 걸쳐 700명, 대추 과정이 2회에 100명, 자두, 친환경농업 및 PLS과정이 각각 1회에 150명과 100명씩으로 편성됐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교육은 작물환경 과정을 폐지하고, 바뀐 법령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인증·갱신 시 필수적인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위한 친환경농업 및 PLS 과정을 신설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도와 교육수요를 반영해 포도 과정을 청포도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위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각 품목별로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개최하는 2020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오후 5시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2020년 신년 교례회(정나누기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월 3일 오전 7시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는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 2020 조찬기도회&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9시30분에는 포항시의회에서 열리는 ‘포항시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0년에는 청년들이 경북에서 꿈을 이루고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상북도가 2020년 청년들을 경북으로 유입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개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청년인구(‘19.11월말 기준, 15세에서 39세)는 731,183명으로 지난 10년간 매해 평균 8천여명의 청년 인구가 순유출 됐다. 또 저출생에 따른 자연 감소분을 포함하면 청년인구 감소는 더 심각하여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는 지역 청년을 지키고 외부 청년을 유입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우선, 청년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관(4개 팀, 18명)’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신설(‘20.1.2.)하고 신임 정책관으로 청년인 박시균 서기관을 임명하여 청년 눈높이에 맞는 새롭고 혁신적인 경북형 청년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청년정책관실 신설로 청년정책·취업·창업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고, 청년문화복지팀을 개설하여 청년들을 위한 문화, 여가, 복지 등 청년활동을 보장하고,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나가겠습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1월 2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민선7기 안동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시의 올해 예산은 역대 최대인 1조 3,900억 규모로, 4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안동시는 지난해 각종 수상실적 등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더 높이 도약하는 안동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 아울러 신년 화두로 ‘和以能就(화이능취)’를 내걸었다. 이는 ‘화합을 통해 능동적이고 진취성을 실현해 나간다.’는 뜻으로 올 한 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아, 모두가 힘을 모아 전력투구해 안동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개통, 3대문화권사업 준공 등 안동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완공되거나, 본격 추진의 궤도에 오르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권 시장은 6가지 역점시책을 통해 다양한 변화에 대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먼저,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권한대행 조성희)는 도심 하천인 북천 변 산책로와 물놀이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북천 산책로에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북천 산책로에 건립된 화장실은 2층 건물로 연면적 146.45m2 규모다. 2018년 12월에 착공해 최근 준공됐다. 2층에는 화장실이, 1층에는 샤워시설이 설치돼 있다. 화장실은 산책로를 찾는 시민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남녀 장애인화장실이 있고 비상벨과 여성 안심벨도 설치됐다. 샤워시설은 여름철 인근 북천 물놀이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되며, 남녀 샤워실에 각각 3, 4개의 샤워기가 설치돼 있다. 지금까지 주변에 공중화장실과 샤워장이 없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시는 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하기 위해 민간업체에 위탁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안정백)은 “앞으로 노후된 공중화장실을 리모델링해 품격 있는 상주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들도 화장실을 내집처럼 깨끗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회장 서동령)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을 비롯해 성신여중 박용규 교장, 우석여고 윤종수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신여중과 우석여고에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9년도부터 지역의 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주시, 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삶을 위해 누구나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도 운영하고 있다. 서동령 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으로 서로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선수 개개인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3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고추연구회 연시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1월 3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20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0 세계유산 축전’이 안동·경주·영주에서 공동 개최된다. 안동시는 1월 2일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에 경북도가 선정돼 국비 20~25억 원을 확보했으며, 3개 지자체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세계유산 축전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고자 문화재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2020년 안동·경주·영주 일원에서 진행되는 세계유산 축전은 총사업비가 40여억 원이나 투입되는 만큼 대규모 문화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 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 교육, 투어 등의 가치 확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최 시기는 각 지자체의 실정을 고려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결정된다. 특히,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안동 하회마을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실경뮤지컬, 아시아 도산별시, 미디어 아트전시, 서원의 하루, 유네스코 세계유산 체험,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하고 볼거리 가득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