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월 3일 오전 8시 안동 충혼탑에서 열리는 충혼탑 참배행사에 참석한다. 10시에는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2020년 새해 다짐식을 가진다. 오후 4시10분에는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리는 초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특강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장세호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30일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고령군성주군칠곡군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세호 예비후보는 “주변 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원 출마를 권유하고, 또 출마선언 이후 적잖은 사람들이 고맙다고 격려를 했다.”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선거출마는 지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그동안 특정 정당이 독식해 온 낡은 정치를 물갈이하고 정치의 다양화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치 논리보다는 오직 지역발전, 지역경제만 생각하겠다는 다짐으로 출발했다. 지역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생활정치를 하겠다. 오직 지역경제만 생각하면서 우리 지역 골목 구석구석까지 온기가 스며드는 따뜻한 경제를 이루겠습니다. 이번 한번만 믿어보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장세호는 다릅니다. 장세호는 떠날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살아가는 여러분의 이웃입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서 집권여당 후보만이 중앙예산과 정책수립이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제22대 최기연 신임 원장이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최기연 신임 원장은 1980년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94년 경북도농촌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40여 년간 구미, 의성, 청송 등에서 근무하며 현장 중심 농촌진흥사업을 두루 거쳤다. 주요 업무성과로는 청송사과 명품화 및 농산물 가공 6차산업화, 포항 산딸기, 상주 햇순나물 등 지역 특화작목 육성, 전국 최대 탑프루트 생산단지 육성, 전국 최초 무인헬기 병해충 119방제단 설립, 아프리카 세네갈, 나이지리아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 등이 있다.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후변화 등 급속히 변화하는 농업 현실 속에 경북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기연 신임원장은 간단한 취임식 후 바로 군위군 효령면에 위치한 청년농업인 딸기 스마트팜 농장(땡큐베리머치, 대표 박준형)을 찾았다. 박준형씨는 한우 사육을 하는 부친과 함께 영농을 시작한 후계농으로 딸기 고설 양액재배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17년 자립기반 구축사업을 지원받아 스마트팜을 구축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월 3일 오전 9시 검무산 정상에서 새해 각오를 다지고 도청 새마을 광장에서 열리는 ‘2020 경자년 경상북도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말을 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8시 현충시설인 성내동 충혼탑에서 신년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김충섭 김천시장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과소, 읍면동장과 일일명예시장 및 시 정책자문단위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급 내빈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각오와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경자년 새해 희망찬 기운을 받아 15만 김천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2일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이재호 군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2020년 경자년 신년참배’를 실시하고 2020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열린 신년참배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순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328고지 위령탑 건립, 열린음악회,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1월 2일 정훈선 의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정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본회의·상임위원회회의를 생중계하고,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타 의회에 귀감이 됐으며,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의회로 이끄는 등의 지방의회 발전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훈선 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안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훈선 의장은 3선 의원으로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2018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2019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임 정현표 부군수 및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군정을 여는‘2020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날 시무식은 신년 화두를‘동주공제(同舟共濟)’로 정하고 2020년 군정추진 방향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진군수의 신년사, 울진의 노래 제창, 그리고 신년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전찬걸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2020년을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 원년의 해’로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2021년을 ‘울진방문의 해’로 선포하여 지금부터 미래울진의 지속가능한 신경제 성장동력 육성과 더불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같은 배를 타고 목적지에 도달하자”며 군민과 군의회, 공직자가 모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3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한 노인회 울진군지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가진 신년기자회견에서 ▲경제 활력을 통한 민생체감 더하기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산업혁신 꽃 피우기 ▲녹색환경 조성을 통한 도시 생기 채우기 ▲생활복지를 통한 시민행복 늘리기 ▲미래시정을 통한 희망 포항 만들기 등 2020년 시정운영방향과 이를 위한 5대 핵심비전을 밝혔다. 포항시는 2020년 한 해를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에 시정 운영 목표를 설정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체감을 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업 혁신의 꽃을 피워나갈 방침이다. 또 녹색환경으로 도시에 생기를 채워 시민건강권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의 틀을 바꿔나가는 한편, 시민의 행복을 늘리는 생활복지의 내실 있는 추진과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한 미래시정을 통해 희망의 포항을 만드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빅3기업 등 민간분야를 비롯한 공공투자 활성화로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및 2,0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상권 활성화로 민생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아자개영농조합법인(대표 정태식)과 지역 수출업체인 한미래식품(대표 정석동)이 1월 2일 상주시의회 안창수 시의원, 김병성 경제산업국장, 회원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새해 첫 수출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 길에 오른 농산물은 상주 쌀 12톤(20피트 컨테이너 1대, 금액 30백만원)이며 호주로 수출된다. 상주시는 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7년부터 호주로 수출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쌀의 국내 가격 상승으로 수출이 정체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 수출을 계기로 상주 쌀의 지속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한민국 전체 수출 실적이 10%이상 하락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상주시는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기존 수출국의 비관세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펼친 결과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병성 경제산업국장은 “올해도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더 많은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올 한해도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2020년 1월 1일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6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 특히 일출 기원제, 소원지 쓰기, 새해 희망 풍선 날리기와 같이 다채로운 즐길 거리 외에도 지역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했다는 평가다. 이종호 본부장은 “2019년 한 해 다사다난 했던 만큼 2020년에는 울진군 모든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과 상생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새해 다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선포식과 청렴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이희진 영덕군수는 ‘에코힐링 블루시티영덕’의 비전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새해 군정방향을 공유하며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청 직원들은 ‘맑은공기특별시 영덕’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실천 결의도 다졌다. 지난해 11월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제8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에서 ‘맑은공기부문대상’을 수상한 영덕군은 이번 선포식에서 대기오염에 철저히 대응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휴양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2년까지 약 100억을 투자하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자동차 구입 지원, 8건의 미세먼지 관련 대응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미세먼지 전광판을 활용하여 주민 대응 및 조치 사항을 실시간으로 홍보하고 비상저감조치 대응을 더욱 강화하여 기존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제28대 김일곤 부군수(57세)가 1월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일곤 부군수는 취임인사에서 “훌륭한 군수님을 모시고 일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 따뜻하게 맞아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면서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슬로건으로 이승률 군수가 진력을 다해 추진하고 있는 ‘머무르고 싶은 청도’를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 내부의 결속을 다져 대구경북 관광의 해인 올해 청도읍성, 운문사, 와인터널, 영남알프스, 소싸움축제 등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통해 관광객이 넘쳐나 내수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친절교육, 식당문화 개선 등 손님 맞을 준비를 제대로 하겠다고 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발상지로서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청도군의 새마을운동을 지키고 위상을 확립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 특히 제가 해야 할 가장 큰 역할은 청도발전의 심부름꾼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께서 시켜만 주신다면 중앙부처든지, 경상북도든지, 언제라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서 예산을 따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일곤 부군수는 경북 구미시 출생으로 구미 선산고등학교 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일부터 2월 2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2-2 부근)을 개장해 무료로 운영한다. 반변천 무료빙상장은 겨울철 주말이면 1천여 명의 가족들과 연인들이 겨우내 움츠린 몸을 펴고, 운동이나 여가로서 스케이트를 즐기려 찾아가고 있으며, 겨울의 자연적 온도로 얼은 빙상장인데다 주위 경관이 수려해 매년 인근 시군에서 2만여 명이 다녀가는 겨울의 ‘HOT 관광레포츠장’이다. 현리 빙상장은 12,000㎡(3,630평)의 규모로 튜브눈썰매장, 스케이트장, 썰매장, 얼음열차 등의 놀이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매점, 휴게실, 화장실, 넓은 주차장, 무료 스케이트 및 보호장구 대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장시간은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이며, 안전요원 및 운영요원 10여명을 배치해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를 하고 있다. 박경해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매년 현리 빙상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겨우내 레포츠장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