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3일 김충섭 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업무 시작 첫 날인 지난 2일 관내 8개 보훈단체장을 초정, 첫 인사와 함께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대한상이군경회 선종두 김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전몰군경유족회, 대한무공수훈자회, 대한전몰군경미만인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8개 관내 보훈단체장이 참석, 환담을 통한 소통과 감사의 시간을 갖고 보훈복지발전 등에 대한 고견을 나누었다. 선종두 상이군경회장은 새해를 맞아 가장 먼저 보훈단체를 찾아 예우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제일 먼저 찾아뵙는 것이 도리이다. 고귀한 보훈정신을 이어받아 김천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3일 의성전통시장 상인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일 새해를 맞아 상인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인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상인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고, 이웃 주민들에게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상인회 부녀회원들 주도로 떡국과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새해건강과 시장발전을 기원했다. 김오인 상인회장은 “군수님과 상인회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지난해 노후전선을 정비하고 자동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좀 더 안전한 시장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3일 2020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곳의 협력은행에서 융자대출을 하면 의성군이 대출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차보전율은 17년에 2% → 3% 상향을 거쳐 올해는 3.5%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상향 지원에 따른 운전자금 예산도 2억원으로 증액 편성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의성군 관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 중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의 11개 업종은 물론 △사회적 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향토뿌리기업 등 경북도(道) 중점 육성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이며, 우대 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관한 지원기준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상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3일 매년 큰 폭을 기록하던 인구 감소폭이 지난해부터 다소 둔화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에서 집계한 연도별 인구 감소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말 기준 2017년도 540명, 2018년 530명이 감소했으나, 2019년에는 349명이 감소해 평년에 비해 감소폭이 35%정도 낮아져 인구늘리기 정책 등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의성군의 2019년 인구는 52,595명으로 전년에 비해 △출생 34명 증가 △사망 60명 감소 △전입 192명 증가 △전출 105명 증가 등의 결과를 나타냈다. 의성군은 현재 전국에서 손꼽히는 지방소멸 위험지역이지만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과 인구늘리기 시책지원 등을 통한 임신‧출산을 지원과 △다자녀 장학금, 행복 맘 스쿨, 공동육아나눔터, 아띠 키즈카페 등을 통한 양육·교육 지원 △행복한 우리가족 사진 공모전, 시시콜콜 100인토크, 인구정책 포럼 등을 통한 인식개선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의성’만들기에 노력해왔다. 더불어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조성사업과 의성형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 등 청년을 위한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6일 오전 11시, 의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년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3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지표달성도와 제도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안동시는 경제적인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생계유지가 급박한 663가구를 발굴,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 급여를 지원하는 등 위기가구 구제에 적극 나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주기적인 실태조사와 소득변경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 기 지급된 부정수급비 207건 56백만 원 중 77%인 43백만 원을 환수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분할 납부토록 조치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견인하는 적극 행정을 실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람이 우선이다.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강화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민들의 주차난 해소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옥동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옥동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18년 9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6일 준공했다. 옥동 공영주차장은 기존과 같이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유료로 운영하며,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500원에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주말(토·일요일)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증축공사로 13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두 개 층을 증축해, 총 319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인근 골목 및 대로변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주차 근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규모가 확대된 옥동 공영주차장 정상 운영으로 그동안의 골치였던 골목주차문제 등 옥동지역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지역의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불법주차는 하지 말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3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 주관으로 2020년도 신육성 벼품종 종자 채종포 단지조성 시범사업 등 10개 팀 80종 사업(총 사업비 50억원)을 추진하며 2월 3일까지 사업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안내 책자 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 품질 농산물 생산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고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 보급으로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매년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 보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월 3일 상주시의회와 2019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서욱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해 50사단 이택수 부사단장이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예비군 훈련장의 노후 지붕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대대적으로 정비했으며 훈련 이동 간 차량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 육성을 지원했다. 특히 상주시와 상주시의회는 지역 방위의 핵심자원인 예비군의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군부대와 긴밀하게 협조하는 등 지역 통합 방위체제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3일 탄탄한 기업경영으로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근로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성철강(주)을 2020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2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우성철강(주)(대표 김영만)은 진량읍 대원리에 소재한 산업용 철강 제조회사이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했으며, ISO 품질경영시스템인증기업 선정 등 산업용 철강재 전문생산분야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1980년 우성철강상사 설립을 시작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해 1985년에 지금의 우성철강(주)로 상호를 변경, 2011년 5월 진량읍 대원리로 본점을 확장·이전했다. 이듬해 3월 진량읍 신제리에 제2공장을 확장해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또한, 경주시에 본점을 둔 스틸드림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을 거점으로 연간 83만 톤의 철강제품 가공능력과 18만 톤의 보관능력을 갖추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해 2018년도 기준 매출액 2,436억 원을 달성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는 1월 2일 성내동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는 것으로 새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세운 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에도‘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열의를 다졌다. 김세운 의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면서 “2020년은 다산과 번영, 풍요를 상징하는 하얀 쥐의 해이니 만큼 김천시의 번영을 위해 집행부와 상생 협력하여 시민행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은 1월 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0 문경시 기독교연합회 신년연합예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12월 31일 교양교육센터(센터장 김용경)의 주관으로 2019년 향토문화 탐방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12월 초에 개최된 2019년 향토문화 탐방 프로그램 ‘생각하는 인문정신-대구 근대문화역사 골목을 거닐다.’의 행사 참가후기를 공모해 사회복지경영계열 정순화 학생이 최우수상, 사회복지경영계열 길순미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노트북, 무선이어폰 등을 시상했다. 향토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대구 근대문화역사골목에서 100여년의 살아있는 역사와 인물들을 만나는 계기를 통해 인문정신을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30여명이 참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순화 학생(사회복지경영계열)은 “대구에 살고 있지만 대구근대문화역사 골목을 체험한 것은 처음이었고 우리 대구에 이런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고 가슴 뿌듯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는 교양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교과 운영, 교양 특강 등 다양한 교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일 오전 현풍읍 충혼탑에서‘2020년 신년 참배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추경호 국회의원,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 참배식은 한 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께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헌화 및 분향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달성군민의 새해 무사안녕과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난해는 군민들이 달성의 큰 꿈을 위해 하나 된 뜻 깊은 한해였다. 경자년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새해엔 군민 모두와 함께 달성이 진정한‘대구의 미래’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각급 단체들의 역량을 결집해주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일 오전 9시 전 직원들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구청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알선ㆍ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결의하고 청렴의지를 다졌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공직사회의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연간 5시간 이상의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 상시자가학습, 청렴연극 교육, 청렴방송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다.“고 전했다. 그 결과 수성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청렴도 1등급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에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통해 직원 모두가 부패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고,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서 실천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