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8일, 자매도시인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담양군이 달성에 보내온 온정의 손길은 벌써 3번째로, 지난 3월 4일 KF94 보건용 마스크 3,000매, 손소독제 200개를 보내왔으며 18일에는 담양군 특산품인 딸기 200박스(각 2kg), 한과 10박스(각 4.8kg)를 보내와 달성군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실어주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 더 이상의 확산방지와 피해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인 노력에 자매도시인 담양도 함께하겠다. 작은 나눔이지만 위생 및 방제물품 등 부족한 물품구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매도시 담양군의 연이은 온정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군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은 1983년 8월 자매결연을 맺고 군민의 날 행사 및 군민체육대회 참석, 공무원 교환근무, 청소년 역사탐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 (군수 전찬걸) 보건소가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이색적으로 진행 하고 있어 화제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기존 집합 강의 형식과는 달리 임신부가 있는 각 가정으로 태교활동 재료를 배송하고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형식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외출이 어려워진 임신부들에게 집 안에서의 태교활동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출산·육아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하고 동시에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자들은 4주간 매주 2회, 가정 내 태교활동을 하게 되며, 1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하나씩 임신부를 위한 운동 강의를 울진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한다. 울진군에서는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샷을 남기면 육아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힘들겠지만 소중한 태아를 위해서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과 건강에 힘써달라는 당부를 드린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말했다. 출산준비교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사태로 김천시의 공공체육시설들이 휴관중인 가운데,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기로 접어들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로 스포츠 복지혜택을 확대함은 물론, 전국 어느 곳 보다 비교우위에 있는 스포츠 인프라를 이 기간에 집중 정비하여 전국단위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 단장을 하고 있다.”면서 김천실내수영장은 24억원을 투입, 현재 샤워실 등 내부시설 보수와 수배전반 교체는 완료하고, 4월말까지 녹막이 예방을 위한 지붕 보수공사와 전동롤스크린 및 공조시스템도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4억원을 들여 터치스크린과 다이빙보드 등 경기용 기구를 보강해 오는 9월로 예정된 수영장 재공인 획득에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역시 10억원을 투입하여 20년 된 노후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으며,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도 1억원을 들여 마루 바닥을 정비중이다. 그 밖에도 지난해에는 15억원을 들여 노후된 실외테니스장 20면 전체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여 선수 및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능성 면 마스크 3,744매를 직접 제작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사회서비스 종사자, 대민업무 종사자 등 50개소 2,174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지난 3월 23일 관내 어린이집에 지급된 유아용마스크 2,300매 전달 이후 세 번째로, 마스크 제작에 따른 비용은 울진군이 지원하고 제작은 울진군자원봉사센터와 울진군자활센터에 의뢰하여 작업했다. 전찬걸 군수는“이번 마스크 배부가 개인위생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군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구청 구내식당에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투명 칸막이 설치로 직원들이 식사 시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코로나19의 비말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직원들을 3개조로 나눠 점심시간을 분산 운영함으로써 많은 인원이 몰리는 점심시간에 밀접 접촉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배식 중 마스크 착용, 수시 소독활동 등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내식당 휴무일도 당초 월 2회에서 주1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고 대면업무가 많은 민원여권과 창구에도 안심 칸막이를 설치해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안심 칸막이 설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려는 것”이라며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9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주시 보건소(소장 임정희) 주관으로 일상생활과 밀착된 방역소독을 강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대인간 접촉은 줄었지만,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인 승강장·마을회관·경로당·공중화장실·쉼터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강화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보건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상주시 보건소 방역기동T/F팀은 동지역 승강장 75개소를 매일 소독하고, 읍면동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코로나19 방역소독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임정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근로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은 100인 미만 사업장에 고용된 근로자 중 무급 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일 기준 일 2만5천원, 월 최대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노무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9일부터 도 및 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4월 13일부터 29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또한 가능하다. 신청서류의 요건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지원금은 근로자 본인 명의 계좌로 신청마감일(29일) 종료 후 10일 이내 지급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용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용직, 프리랜서 등의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9일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방세 특례제한법 제4조 제4항에 따라 제197회 상주시 임시의회의 의결(4.7)을 얻어 경북 최초로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법인포함)은 7~8월 균등분 주민세 및 재산분 주민세를 전액 감면받는 한편 확진자 세대는 자동차세 감면, 감염병 전담기관은 재산세 감면, 영업용 택시 및 시내‧외 버스, 전세버스 등 여객운송사업자에게는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줌으로써, 약 10억 정도의 지방세 감면 혜택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게 됐다. 또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2조에 의거된 소상공인에게 건물 임대료를 2020년 상반기에 3개월 이상 인하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건물주에 대해서는 임대료와 임대면적을 고려하여 7월 정기분 재산세를 감면받는다. 단, 유흥주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상주시장 권한대행 조성희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강대식 미래통합당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9일 “사전투표로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에서 대한민국을 구해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강대식 후보는 “투표를 하지 않으면 지는 것이다. 이번 선거는 경제·안보를 망쳐놓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선거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4월 15일 이후 세상은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다. 이어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로 이번 선거의 투표율이 저조할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선거 당일보다는 오는 10일과 11일 사전투표에 참여하시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 “투표만이 문 정권의 폭주를 막고 견제할 수 있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대한민국 호를 구하고 동구와 대구의 경제를 되살리자.”고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4월 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직접타격을 입은 무급휴직 근로자를 위한 특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 사업은 ‘코로나19 피해 100인 미만 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사업’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이 되는 근로자는 일 2.5만원 (최대5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100인 미만 사업장(단란주점, 유흥주점업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제외)으로 ‘20년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업일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사업장 근로자로서, 지원제외자는 사업주의 배우자, 자녀, 고소득자(연7,000만원 이상)이다. 중복제외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실업급여수급자, 경북도긴급생계비수급가구, 격리자, 확진자, 의심자 발생으로 인한 휴업 사업장, 중국공장 휴업 등으로 인한 휴업 사업장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수준 ‘심각’단계(‘20.2.23)이후 휴업 등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10일부터 만7세 미만 아동수당 대상자 3,900여명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아동돌봄쿠폰(기프트카드)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아동돌봄쿠폰 지급은 정부의 아동양육 한시 지원 사업의 일환이며, 대상은 2020년 3월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만7세 미만(2013년 4월 1일~2020년 3월 31일 출생) 아동이다. 아동돌봄쿠폰은 4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로 지급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고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는 지급받은 즉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춰 동네마트, 전통시장 및 이·미용업소 등 각종 자영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및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동양육 한시 지원 사업이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고령군 대가야읍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고령을 만들기 위해 4월 8일 I♥ 대가야 고령 추진위원회 위원, 이장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산체육관과 우시장 맞은 편 공한지 등 2개소에 영산홍 2,0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꽃밭 조성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I♥대가야고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치돼 관리되지 않아 미관을 해치던 공한지와 자투리땅에 아름다운 영산홍을 식재함으로써 도시 미관도 향상시키고, 또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작업과 함께 흙고르기, 꽃모종 심기, 물주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이 공간은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I♥대가야고령 공한지 꽃밭 조성에 함께해주신 이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대가야읍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운수면에서도 관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15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 상황과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권역별로 8개의 점검반을 투입하여 총선 분위기에 편승해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행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코로나19 특별 복무지침 위반 행위, 공무원의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 소극행정, 민원처리 지연 및 갑질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규 감사관은 “현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품위 훼손 행위 등 비위 사실이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비위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은 4월 9일부터 실시되는 단계적 온라인 개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계하여 SNS 등을 활용한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북 지역 SPO(학교전담경찰관)들은 각급학교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학교알림장 앱 등 SNS를 활용, 학교폭력 예방 안내문, 동영상 등을 게시하는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폭력 및 각종 고민 상담을 요청하는 청소년들과의 비대면 상담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과 같은 SNS상 상담 창구를 마련하는 등 비대면 소통에도 한층 더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학교 間 Hot-Line을 구축, 학교폭력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고, 협의를 통해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 온라인 수업을 통한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비행 방지를 위해 지자체·교사·NGO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 중인 비행우려 지역(PC방, 동전노래방, 공원 등) 중심 순찰 및 생활지도 점검 또한 개학 이후에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북지방경찰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은 4월 9일 봉화군(봉화군수 엄태항)과 국내 최초 미국 농무부로부터 USDA* 유기농 인증 비누제조장 승인을 받은 아이오씨아이(IOCI)(대표 장은총)에 ‘봉화군 유용생물자원발굴조사’ 사업의 연구 성과를 기술 이전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USDA 인증 : 미국 농무성 USDA 공식 유기농 인증, USDA 인증 적합 조건 : 유기농 원료 95%이상, 합성 색소/향료/방부제, 파라벤, 실리콘, 기타 석유제품사용 금지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과 기술 이전으로 각 기관은 자생 산림생물자원의 산업화 기반 구축, 산림생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품개발 및 공동연구에 상호협력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 산림생물자원의 유용소재 확보 및 제조 기술의 기술 이전 ·산업화 ▲ 기능성 소재 제조 기술 노하우 등의 상호 제공 및 원료 공급 지원 ▲ 자생식물 자원 공동연구를 통한 기능성 소재 및 상용화 제품 개발 등이다. 아이오씨아이는 한국수목원관리원과 봉화군의 ‘봉화군 유용생물자원발굴조사’ 사업을 통해 특허 등록한 ‘가래나무 수액을 유효성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