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안동·예천)는 4월 9일 여섯 번째 공약으로 ‘100세 시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 공약은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종사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적용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면서 100세 시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내용으로 ▲공공의료원 유치 및 의과대학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설립(경찰병원 또는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우수의료인력 순환배치/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체계 구축(실버행복마을조성/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장애아동 치유센터 유치/장애인 체육관 건립/저상버스 확대 공급) ▲공공형 육아·돌봄 체계 구축(공공실내놀이터/마을공동육아나눔터/어린이실내수영장/돌봄마을기업육성/베이비시터 관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보수규정 법제화 및 처우개선(임금수준향상/임금체계통일/복지포인트 현실화/대체인력지원 현실화) ▲국가유공자 보상금·수당 인상 및 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돌봄센터 확충 및 지원(다문화자녀 돌봄수준 향상/글로벌 인재화/돌봄센터 확충 및 지원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농업인구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지역 농촌에 스마트팜을 집중 보급하여‘일하기 편한 농업’,‘과학적 관리가 가능한 농업’으로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4⁃15총선 경북 구미시(을) 미래통합당 김영식 후보는 4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구미 농촌 스마트팜 집중 보급’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식 후보는 “구미시는 지난 10년 간 농업가구 수가 2.1% 늘어난 희귀한 지역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농촌이 점점 초고령화로 가게 되므로 스마트팜 보급은 지금이 최적기다. 편하고 과학적인 농업으로 혁신해 나가면 구미지역 농업에 희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팜은 농장에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및 인공지능 기술 등 첨단 ICT 기술을 결합하여 농업을 4차산업 기반에 융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노령화 농업가구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농장의 온·습도는 물론 관리상황을 확인, 통제할 수 있다. 2017년부터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시설자금을 저리로 융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스마트팜을 통해 품질이 높아지고, 유통체계도 과학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김철호 후보는 4월 9일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장관이 이날 오전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민들에게 김철호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추 전장관은 2004년 ‘구미발전의 새힘’ 이란 슬로건으로 구미을 지역구에 출마하여 40%대 득표율을 올렸으나 아깝게 석패했다. 그는 이후 건설교통부장관으로 임명돼 활동했으며 민주당 구미 출신으로 고위직에 오른 인물이다. 추 전 장관은 이날 구미역에서 열린 김 후보 지원 유세에서 “16년 전 그때 자신이 당선됐더라면 구미가 달라지지 않았겠느냐”며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구미를 살리느냐 쇠퇴시키느냐 하는 심판의 선거라고 생각한다.”고 강도했다. 추 전 장관은 이어 “민주당 구미시장을 당선시킨 힘으로 이번에도 김철호 후보를 당선시켜 정부 여당을 감동시키자! 그리하여 정부 여당의 적극 지원 하에 기업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을 실현시켜 기존 공단은 물론 5공단도 가득 채워 40만 명의 구미 인구를 50만 60만 명으로 올라가는 발전의 계기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중국 등소평의 흑묘백묘론을 꺼내며 구미를 발전시키는 데는 진보 보수를 떠나 능력 있는 인물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9일 이용득 국회의원(전 한국노총 위원장)이 김현권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한국노총 구미지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LG 이노텍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어상훈 구미시청 노조위원장, 임문식 계림요업 노조위원장, 박재이 구미 노동법률상담센터 센터장, 임영탁 LG 유니참 노조위원장, 권경찬 오성전자 노조위원장, 정동민 효성TNS노조위원장, 안종섭 태평양금속 노조위원장, 박영우 필맥스 노조위원장, 추은희 순천향병원 노조위원장, 김태권 대아산업 노조위원장, 이문희 클레스트라하우저만 노조위원장, 임상훈 TSR 노조위원장, 권세관 팜한농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득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구미는 노동자들이 발 벗고 나설 때 변화를 만들 수 있다. 김현권 후보를 국회에서 오랫동안 지켜봐오면서 그 진정성을 확인했다. 변화를 위해 김현권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봉재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4·15총선은 구미의 변화와 구미경제를 위해 무척 중요한 선거이다. 김현권에게 힘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기 고령·성주·칠곡 무소속 후보는 4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칠곡 군민들이 제안한 공약 ‘칠곡편’에 대해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칠곡 공약으로 먼저 왜관읍의 경우 동정천에 족욕 등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왜관 금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협성 중앙로를 연결하는 남부지하차도 개설, 칠곡군 종합운동장 내 소운동장 건설, 삼청동 전철역 유치, 왜관교 가설, 장애인보호작업장 추가 건립, 달오지구~왜관IC 도로 개설 등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약목면은 남계지 앞 도시계획지구 임대아파트 유치를 비롯, 성재아파트·삼주아파트 상가 내 행복목욕탕 건립, 약목중~아세아시멘트 삼거리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 계속 추진, 남계저수지공원화사업, 두만·경호천 친수하천 조성, 국도 3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설, 남계리~무림리 도로 개설 등을 제시했다. 또 북삼읍의 경우는 인평체육공원 리뉴얼, 북삼읍 문화예술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북삼읍 신청사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인평2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서희아파트 옆 인강지 친환경수변공원 조성, 북삼~오평 도로 조기 확장, 경호천 수변공원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기산면은 행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4월 10일) 오전 9시 30분 김천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리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4월 9일 경주시 동천동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물품과 정기적인 시설 방역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원전건설처 봉사단은 이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사용해 동천동 푸르른지역아동센터와 보리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각 500장을 전달하고,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시설 방역과 추가 물품 후원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수원 원전건설처는 지난 2017년 동천동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역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과 무료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원흥대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헌혈인구 감소 등으로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과 소중한 생명을 나누기 위해 4월 9일 울산혈액원과 함께‘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날 헌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며 “월성본부에서는 이날 100여명의 직원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실천이다. 이번 월성본부의 헌혈운동이 혈액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혈액이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길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장애 등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4월 9일시청 전정에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승합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승합차량은 2008년 개소 당시 김천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들의 이동을 매일 지원하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운행돼 왔다. 하지만 차량의 노후가 매우 심각하여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더 이상 운행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이에 김천시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새로운 승합차량(스타렉스)를 구입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재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게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승합차량을 지원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4월 9일 경산사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임세미 학생이 지난 8일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아동용 마스크 147매를 정성을 담아 직접 제작하고 경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2세~4세용 55매와 5세~7세용 92매로 지역 내 장애전담 어린이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서울 광진구 소재의 대원국제중학교 2학년 김세은, 김서연, 하서윤 등 3명의 학생도 코로나19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기 정성스럽게 준비한 60만원 상당의 생필품 3박스를 경산시에 보내왔다. 학생들은 “조금씩 모은 용돈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를 해준 임세미 학생과 서울 광진구 소재의 대원국제중학교 2학년 김세은, 김서연, 하서윤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마음의 거리는 좁히려는 각계각층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9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산하기관이 지난 7일 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는 이날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 8,000개를 기탁했으며,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노인·아동 시설의 종사자 및 입소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구미시 산하기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3월 30일에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각계각층의 염원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반도체, LCD 등 첨단산업에 쓰이는 고순도 화학물질 저장용 탱크, 부품 제조전문기업인 플루오르테크(주)도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1천만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민·관 합동으로 운영한 ‘코로나19’ 통합선별진료소(포항의료원 내)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선별진료소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의 진료차질과 병원운영 애로 및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됨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운영하고, 11일부터는 남·북구보건소에서 각각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9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남·북구보건소에 신속한 검진 시스템 도입 등을 보강하여 별도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9일과 10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통하여 운영방안을 보완하기로 했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경우, 북구보건소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고, 남구보건소에는 드라이브스루(drive thru) 방식을 병행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운영되어온 통합선별진료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의 의료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상호 상생 협력하는 새로운 의료진료 체계의 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각 병원간의 감염병 대응 요령과 지침을 통일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도입을 통하여 의료진 등의 2차 감염을 예방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에코프로씨엔지 박석준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프로씨엔지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씨엔지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2021년까지 2년간 총 120억 원을 투자하여 포항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에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고, 55명의 인력을 새로 채용하기로 했다. 포항시에 투자를 결정한 에코프로씨엔지는 폐배터리에서 니켈, 코발트, 망간, 리튬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여 다시 배터리 소재로 사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전량수입에 의존하는 배터리 핵심원료의 재사용과 폐배터리로 유발될 수 있는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는 앞서 지난해 7월, 영일만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로 포스코케미칼과 GS건설, 에코프로(BM, GEM) 등 배터리 빅(big)3 기업들과 배터리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투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관련 기술개발지원을 위한 배터리종합관리센터 건립 등 이차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9일 지난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관리권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돼 권역 중심의 광역적·체계적 대기질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대기관리권역법을 제정하여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의 수도권 외 중부권, 남부권, 동남권(4개 권역 8개 특·광역시와 69개 시군)을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경북에는 구미시와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등 6개 시·군이 동남권에 포함된다.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구미지역에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특정경유자동차(5등급 차량) 관리 강화, △특정건설기계 관리 강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시설 방지시설 설치 의무 등의 제도가 신규로 적용된다. 먼저, 사업장 총량관리제 시행으로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배출허용 총량을 사업장별로 할당하고, 엄격한 배출량 관리를 위해 굴뚝자동측정기기(TMS)의 설치가 의무화 된다. 차량 배출관리를 위해 7월 3일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4월 9일부터 재난 긴급생활비를 289가구에게 1억7400만원을 1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급을 위해 146명의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8일 현재 46,929건을 접수하는 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소득・재산을 조사하며, 1차로 289가구를 결정하여 이번에 지급하게 됐다. 이후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소득・재산 자료가 회신 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난 긴급생활비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고, 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3. 22. ~ 4. 19.) 동참을 당부했다. 재난 긴급생활비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4인가구 403만원이하) 가구에 가구원수에 따라 1인 50만원, 2인 60만원, 3인 70만원, 4인이상 80만원을 차등 지원하며, 이는 상품권으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