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2일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기존의 자동차 정기검사 지역에서 종합검사 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관내 주소지로 등록된 모든 차량에 대해 종합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는 최근 수도권중심의 대기환경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법 시행에 따라 칠곡군이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돼 오는 7월 3일부터는 기존 정기검사에서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로 변경 실시된다.”고 전했다. 경북 지역에서는 칠곡군을 비롯해 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가 종합검사지역에 해당된다. 자동차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나 지역종합검사 지정 정비업체에서 받으면 된다. 현재 칠곡군에는 7개소의 지정정비 사업체가 있다. 단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자동차는 정밀검사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이 종합검사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자동차 검사비용이 증가하겠지만 배출가스의 정밀검사를 통해 대기오염을 줄이고, 군민들의 건강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일 돌발·외래 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일 각남면 사2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연시회는 돌발·외래 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해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경제산림과, 각남면 및 농업인이 함께 협업으로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 했다.”면서 돌발·외래해충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미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공동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도군은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500ha를 방제 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 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체의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안’이 지난 1일 제236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적극적인 지방세 감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대상은 ▲영업용 자동차를 소유한 영업자 ▲임차인에게 3개월 이상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 ▲선별진료소 설치병원 ▲코로나19 피해기업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또는 특별경영자금을 지원 받은 중소기업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등이다. 감면 주요 내용은 영업용 자동차를 소유한 영업자에게 6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 전액을 면제하고 이미 연납한 자동차세는 환급한다. 또한,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나누고 있는 착한 임대인에게는 임대료 인하율에 따라 7월에 부과하는 재산세액의 10%부터 50%까지(본세 20만원 한도)감면한다.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병원은 50만원 이내, 코로나19 피해기업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또는 특별경영자금을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20만원 이내로 각각 재산세(건축물)를 감면하고 관내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에게 8월에 부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 개정에 따라 영천시가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면서 오는 7월 3일부터 영천시에 등록된 차량은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법개정에 따라 경북에서는 영천시를 비롯해 경주·경산·구미·칠곡군 등이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다. 현재 영천시 등록 차량은 6만여대이며 자동차 종합검사의 실시로 기존 정기검사에 추가되는 배출가스 정밀검사는 실제 도로주행 상태를 반영한 부하검사방법을 적용해 실제 주행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법 개정 사항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해당 검사업체들의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자동차 종합검사 실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6월 2일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2020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이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프로그램이다. 성장단계에 따라 아기를 위한 그림책 두권과 엄마 아빠를 위한 가이드북, 단계별로 스카프, 손수건, 스케치북, 크레용, 퍼즐로 구성된 꾸러미를 선물한다. 책꾸러미는 고령군에 거주하는 생후 3개월 ~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신청은 다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다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꾸러미 배부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으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책놀이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6월 2일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9년 세입・세출결산안 승인, 2020년 학력신장 지원사업 계획 등 총 2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9년 설립, 2023년까지 15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출향인사·군민 등 각계각층의 뜻 있는 기탁금이 모아져 현재 108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되어 150억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학회는 2010년부터 매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150여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7천5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하고, 다재다능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력신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억원을 지원, 경북드론고 드론 프로그램, 모계고·이서고 심화특별수업, 청도고 학력향상 프로그램, 매전중 독서 프로그램, 청도초 합창부, 남성현초 기초학력향상 프로그램, 각남초 드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6월 2일 청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소중한 기억을 평생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가족관계 개선사업 ‘우리가족 행복담아 드림(Dream)’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 따라 가족사진을 찍기 어려운 40가구 160여명에게 소중한 순간을 남기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해 드림스타트가 60%, ‘조광칼라 스튜디오(대표 박용범)’가 40%를 부담하며, 드림스타트는 가족별로 제공될 액자 및 스냅사진 등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범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의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구성원 함께 즐기거나 공유할만한 관심사를 제공해 가족 간 화목 도모에 조금이나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촬영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꼈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6월 2일 제24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일 정례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3일부터 18일까지는 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상임위원회별 일정은 3일부터 11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구미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과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2차)’ 1건을 심사 예정이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예비심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공작물(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기준을 엄격히 해 태양광발전시설 난립을 방지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환경 보호와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구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장세구 의원 대표 발의)을 의원 발의하여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12일 조례안 심사 후 구미시 특산품 켄탈로프멜론 재배농가 현장방문을 계획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 지진피해 밀집지역 도시재건 방안수립 학술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한번에 돌아볼 수 있는 ‘2020 포항 시티투어’가 오는 6일부터 운영된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는 총 4개의 코스로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포항 대표코스만 골라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종일코스는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종일코스는 포항 관광지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 등 포항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포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티투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www.hdair.kr) 혹은 전화(☎278-8500~1)로 예약·문의 할 수 있으며, 요금은 평상시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티투어 운영 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탑승객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2일 구미시가 자동차 종합검사 신규 대상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7월 3일부터 구미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구미시 관계자는 “기존 서울과 부산 중심의 대기환경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이 시행됨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구미시도 기존 정기검사에서 7월 3일부터는 종합검사로 변경 시행된다.”면서 “종합검사는 기존 정기검사에 실제 도로주행 상태를 반영한 부하검사방법 등의 정밀검사를 추가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받아야 하며,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구미검사소나 관내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받으면 된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와 태양광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자동차는 종합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장근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에 의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일 의성군 금성면체육회(회장 이시대)가 건강한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월 29일 체육회 회원과 공무원, 민간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전통시장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클린&안심’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과 외지상인의 출입이 잦은 금성전통시장에서 하수구, 화장실, 정자 등을 소독했으며, 전통시장 전 구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해 생활쓰레기 100kg 가량을 수거했다 이시대 금성면체육회장은 금성면체육회는‘클린&안심’건강한 금성만들기 캠페인에 지역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장 먼저 나서게 됐다. 다른 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금성면체육회에서 먼저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 면에서도 지역주민, 민간단체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치매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9일 울진군의료원 ‧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유도, 치매 문제증상 개선과 치매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검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받은 자를 대상으로 혈액 및 뇌 영상촬영 검사 등을 실시하며 검진비용 1인 최대23만원을 지원한다. 울진군민은 누구나 가까운 보건소나 지소 ‧ 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지급,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적극적인 치매검사 및 효율적인 치매 통합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행복한 치매안심 울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6월 2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의성향토인재양성원 대면수업을 교육부의 단계적 개학을 준용해 지난 5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수업을 전면 중단했으며, 온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해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면수업 재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른 순차적 등교개학 일정을 준용해 고등학교 2,3학년부터 적용했다. 다가오는 6일부터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도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면서 양성원은 운영 재개에 앞서 강의실을 전면 소독하고, 책상 간 2m 이상 거리를 두고 배치하며 학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은 등원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후 이상이 없어야 입실할 수 있으며, 이 밖의 개인 방역지침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했다. 특히, 의성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면서“학부모와 학생들도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2020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정해 시상했다.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청사 내 비치된 친절카드함을 통해 민원인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산림녹지과 남시현(녹지8급) ▲환경위생과 엄태홍(환경8급) ▲기성면 정효진(세무7급) 주무관이다. 남시현 주무관은 주택 피해 우려목 벌채담당자로서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친절한 응대로 친절울진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태홍 주무관은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담당하면서 민원사항에 대해 항상 성실한 태도로 신속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왔다. 정효진 주무관은 민원업무 담당으로, 항상 밝은 미소로 민원인의 고충을 당사자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등 모범 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울진군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 된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우리 지역에 친절문화가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공직사회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군민에게 보다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