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종락)는 지난 7월 13일 ‘2020 영이공 창의코딩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4일 오후 1시에 전자정보관 1층 시청각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2020 영이공 창의코딩경진대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시대에 필수역량인 창의력과 코딩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7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상을 차지한 진태양 학생(컴퓨터정보과 2학년)은 총 5문제를 1시간여 만에 풀어내며 압도적인 실력을 뽑냈다. 진태양 학생은 최근 카카오, 당근마켓 등의 코딩테스트에 참가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공적마스크 재고 알리미 사이트를 개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종락 센터장(사이버보안과 교수)는 "모든 공학분야에서 코딩능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되었다.”라며 "지속적인 창의코딩경진대회 개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코딩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는 공학인재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에 설립되었으며, SIF(Syst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경주, 영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상담을 하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었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정, 교통, 주택, 복지, 문화, 건축, 세무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하여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담장과는 별도로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직접 포항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들 청취했으며, 큰동해시장 상인들은 공영주차장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마트 입점제한에 관한 법령의 조속한 제정 촉구 등을 요구했다. 이동신문고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직접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주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이다. 상담 내용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단순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사실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처리된다. 포항시 김용직 감사담당관은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해소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7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제4별관 앞에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가 주관하고 구미시가 지원하는 자활근로 활성화사업 ‘클리닝슈즈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리닝슈즈데이는 도량동에 위치한 구미지역자활센터 ‘새하얀운동화세탁’자활사업단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참여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3월부터 진행해온 사업이다. 구미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체육유관 단체를 대상으로 운동화 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을 진행해 오고 있다. 3년째 매월 15일, 찾아가는 운동화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클리닝슈즈데이’는 바쁜 일과로 운동화세탁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는 가까운 거리에서 손쉽게 세탁을 맡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에 참여 주민들이 손수 정성을 다해 깨끗이 세탁하고 살균처리까지 하고 있어 고객의 만족도까지 높은 사업으로 평가 받는다. 20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일부 진행하지 못해 매출의 영향을 주기도 했지만, 꾸준히 월 평균 100여켤레 가까운 운동화 세탁물을 접수하고 있어 사업 매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2020년에는 공공기관뿐 아니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나무심기 운동으로 명품 녹색도시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15일 포항시가 녹색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10년(2017~2026) 목표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2천만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지난 6월말 기준 893만 8천여 그루를 식재하여 4년 누적 목표 800만 그루 대비 111.7%(2020년 목표 200만 그루의 112.6%)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은 시민 누구나 걸어서 5분 안에 공원이나 도시숲을 접할 수 있게 하여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적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관 주도의 수목 식재사업에서 벗어나 시민의 손으로 도시 전체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가꾸는 운동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목일 나무심기 등 시민 사회의 봄철 나무심기 행사가 취소되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 차단숲 등 수목식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기업체와 공동주택 조경, 학교숲 조성, 골목정원 조성 등 민간영역의 실적이 지난해 대비 증가하여 목표를 초과 달성하게 되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유스프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가 지난 14일 경북도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데 이어 1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경상북도와 타지키스탄 간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스프 샤리프조다 대사는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자국 공연단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와 유물 전시 등 문화교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후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 등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을 함께 둘러봤다. 이날 유스프 샤리프조다 대사는 “강제 이주한 고려인과 많은 후손들이 타지키스탄에서 생활하고 있고 역사와 문화적으로 서로 비슷한 점이 많다”며 “경북도와 다양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형제의 나라’로 관계를 강화하길 희망하고, ‘경주엑스포’가 양 국가의 문화적 유사성과 우호관계를 전 세계에 알릴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경북도와 타지키스탄이 지속적으로 경제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대한민국과 타지키스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추진단장 최무영)는 산학협력을 통한 로봇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7월 15일 오전 11시, 로봇캠퍼스 대학본관에서 두산로보틱스(본부장 최동휘)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은 앞으로 ▲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채용,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협동로봇 교육·훈련기반 조성은 물론 산업사회와 기업체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양성과 우수 취업처 제공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로봇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안하고, 일자리 창출 확대 기반조성을 위해 상호 호혜적인 지원 및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최무영 추진단장은 “산학 협력기반을 토대로 로봇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고, 기업체 요구에 맞는 융합 중심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캠퍼스는 국내 로봇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융합 생산기술 인력양성을 목표로 신입생 100명을 2020년 9월부터 모집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5일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8명이 경제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15일간 만20세~39세 지역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과 심리적 변화 등 8개 공통질문과 직장인, 소상공인, 청년창업가, 학생, 농축수산업 종사청년 등 4개 유형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에는 1천2백여명의 청년이 응답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우리나라와 경북 지역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80%~90%가 응답했다. 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와 같은 단기 일자리 감소와 자영업자의 매출감소를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활동과 관련해서 세부적으로 보면, 57%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피해를 경험했고, 이에 대해 ‘정부 지원금과 대출(23%)’, ‘신용카드 사용(15.5%)’ 등의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약 30%는 경제적 피해에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해 청년들의 경제적 취약성을 보여줬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강화된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4차 산업기술(AI)를 활용한 ‘스마트패스 체온 측정 및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패스 체온 측정 및 자동 손소독기 시스템’은 기존에 사용되던 열화상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정확한 얼굴 인식 및 체온 측정이 무인으로 가능해져 행정력 소모를 막을 수 있다. 또, 체온 이상 시, 자동 경보가 울리고, 마스크를 미착용한 사람이 들어오면 착용 권고 안내멘트가 나와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 속 방역을 일상화해야 하며, 이번 무인 열감지기를 통해 구민의 불안감 해소와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는 새로운 일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준, 정휘대)는 15일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초복맞이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과 함께 버섯과 각종 야채를 넣어 간단하게 익혀먹을 수 있도록 양념한 소불고기와 양파 장아찌를 만들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고기 구입비용 일부를 직접 마련하였으며 경로당행복도미들과 함께 직접 가정방문하여 양념된 소불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리에 사시는 김모 어르신(남, 75세)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요즘 입맛도 없고 기력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배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상준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다함께 발굴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주관 ‘청렴도민감사관 초청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의 청송군 종합감사와 연계해 청렴도민감사관으로부터 지역 현안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해 도·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송군 경상북도 명예감사관(대표 고두종) 9명과 이창재 경상북도 감사관, 신효광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상북도와 청송군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활 현장의 불편·개선사항과 지역 건의 및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청송군민운동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민운동장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은 행정기관 주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발전 방향을 제시·감시·개선하도록 요구하는 등 주민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일상생활의 위법·부당행위 등을 기탄없이 제보해 주시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병해충 정기 및 수시 예찰 실시로 농작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 예찰방제단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총괄단장으로 하는 작목별 전문지도사 19명으로 구성돼 읍·면별 4개조로 편성해 식량작물, 과수, 원예특작 전반에 대해 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한다. 특히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일제 예찰의 날’로 지정해 예찰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적기를 예측해 농가 병해충 적기방제를 유도하고, 예찰결과, 긴급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공동방제를 실시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경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기적인 병해충 예찰을 통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병해충을 조기에 확산 방지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5일 영주 상공회의소 3층에서 영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과 영주역 앞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당일 체온측정 및 비닐장갑·손 소독제 비치, 서명부 작성 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영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및 영주역 앞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영주역 앞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은 영주시 도심지역의 재생 방향성 도출, 중앙선 복선화 등 기회요인을 활용한 재생 도시재생전략과 5개 단위 사업 과 12개의 세부사업의 총 240억 규모의 영주역 앞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지역특화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더 이음 어울림센터’ 조성, 문화친화형 거리조성을 위한 도로 다이어트 및 남부 육거리 회전교차로 계획, 도심관광 자원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영주역광장 조성사업 및 숙박 인프라 개선 사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 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 가드닝 사업 등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방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과학관은 7월 14일 구미시니어클럽을 방문, 구미시에 거주하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감동적인 영상편지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의 자신감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은 스마트폰 기능 익히기, 이미지 카드 만들기를 통해 명함 만들기, 동영상 편집기능 활용 영상편지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 시니어 생활과학교실의 강사들은 평균연령 75세인 구미시니어클럽의 고경력 시니어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스마트폰 활용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강의계획서를 만들어 진행하는 등의 주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같은 연령대의 수강생들에게 친근하게 교육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교육 내용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폰으로 문자와 전화만 쓸 줄 알았는데, 자녀들에게 직접 찍고 편집한 동영상을 보낸 뒤,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즐겁다.”며 가족들과 색다른 소통의 창을 갖게 되어 고맙고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본 프로그램은 구미과학관이 2017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된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7월 15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두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만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를 위한 전용 보습크림 지원이다.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 질환은 계속 증가되고 있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이 되는 질병으로 평가된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구비서류(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를 제출한 2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습크림 3개(각160ml/6개월분)를 지원한다. 두 번째,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제와 기생충 발생 예방을 위한 구충제 지원이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 장내 유해균 제거와 장 건강개선이 필요하고, 친환경 식자재 섭취 및 반려동물로 인한 몸속 기생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성장부진 및 면역력이 약한 아동을 대상(218명)으로 영양제와 구충제를 지원한다. 특히 한부모조손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방차(생기차) 지원이다. ㈜함소아&함소아제약 후원으로 진행되는 한방차(생기차)는 동병하치(冬病夏治)프로그램으로 찬바람이 부는 가을겨울의 병을 여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영덕군이 2020년 6월1일 기준, 2만888건, 21억 8천만원의 7월 재산세를 부과 고지했다. 부과대상은 주택(부속토지포함)·건축물·선박 소유자로 주택은 1만5천750건에 8억800만원, 건축물은 4천959건 13억5천600만원, 선박은 179건에 1천600만원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했으며, 20만원 초과의 경우 7월과 9월 각각 1/2씩 부과한다. 또, 주택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는 오는 9월에 부과 및 고지된다. 영덕군은 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군민들의 직·간접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원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경유업체 8건에 64만원, 착한임대인 2건에 804만원, 긴급경영안정자금지원업체 3건에 400만원, 감염병관리기관 1건에 500만원을 감면 조치했다. 이번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31일까지이며,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와 전국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를 넣고 재산세를 납부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납부를 할 수 있으며, 스마트 위택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