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7월 21일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주민복지과 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경로당 운영 제한에 따라,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의 역할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경로당 운영 재개의 사전준비사항 지원하는 생활방역 활동(방역물품 배부, 이용자 방역수칙 교육 · 홍보 등 역할 등)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서비스 연계 등 역할 확대·강화 등으로 변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경로당 휴관 중 4월부터 읍면사무소에 파견돼 행정에 미숙한 어르신들의 코로나 피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및 후원물품 전달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중인 경로당이 7월 20일부터 단계적 운영을 재개하는 만큼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경로당 생활방역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그간의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의 긴급재난지원금 등 행정지원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본연의 역할과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안동회관에서 개최되는 호국영령 이일영 기념사업회 발족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은 7월 22일 오전 10시 문경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0회 문경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11시에는 국군체육부대 교육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시‧군 체육회장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1일 새벽 1시 47분경 경북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KEC 구미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트리클로로실란)이 유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귀가조치 됐다. 이날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미소방서와 중앙구조본부는 누출된 트리클로로실란을 오전 3시 19분경 1차로 마감처리 했으며, 추가 누출배관을 확인해 3시 22분경 유해화학물질 차단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방제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김영만 군위 군수에게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 재도약의 기회. 우리 모두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모읍시다!’라는 제목의 공동호소문에는 “이 과정까지 진행되어 올 수 있었던 것은 김영만 군수님을 비롯한 2만 4천여 군위 군민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군위 군민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위군을 치켜세웠다. 하지만, “지난 7월 3일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군위우보 단독후보지와 군위소보·의성비안 공동후보지 두 곳 모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적합으로 결정했다.”며 “다만, 공동후보지는 7월 31일까지 군위군의 유치신청이 있을 경우 최종이전지로 선정될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남겨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이제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직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군위군을 압박했다. 끝으로 “대구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2021년 추진예정인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하기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는 7월 20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에서 지난달 27일까지 제1차 심의를 마치고 이달 29일까지 2차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권영세 시장은 7월 20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예산실장과 면담을 하고 현안사업 해소를 위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신규사업인 ▷안동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2.5억 원) ▷점촌∼안동 간 단선철도 건설(5억 원), 계속사업인 ▷용상~교리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600억 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74억 원) 마무리 단계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77억 원) ▷중구1배수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67억) 등 굵직한 지역현안 사업들이 대부분이다. 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국비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년도에 3차례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4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의 살아있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지역민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5주년을 포항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의 대변지로서 언론의 소명을 다하시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는 작종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지역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하고 건전한 여론 수렴을 통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균형 있는 해설과 비판으로 시대의 변화를 읽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 주었습니다. 이러한 정보제공의 대변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신문이 전달하는 정보는 변화하는 환경의 전체일 수 없고, 편집자에 의해 선택된 일부이기 때문에 보도기사의 객관성과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정과 시정에 대해서도 균형 있는 시각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우리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데 큰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 창간 5주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7월 20일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고윤환, 민간위원장 신윤교)가 폭염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10가구를 선정하여‘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안전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폭염에 취약한 중위소득 80%이하 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한여름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게 여름나기 안전 꾸러미(쿨매트, 인견이불, 휴대용 선풍기, 쿨스카프, 마스크 등)를 지원해 혹서기를 건강하게 보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여름나기 물품은 14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윤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함께 최악의 더위가 예상되는 요즘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전달한 공동모금회 관계자와 읍면동협의체 위원님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월 20일 전국 최고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는 ‘개포 풋고추’ 출하를 지난 5월 12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출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매운 향과 은은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개포 풋고추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인기가 좋아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서울 및 대구 농수산물시장 등 하루 평균 1,500여 상자를 출하하고 출하가격은 10kg 1상자 당 3만5천 원 정도로 평년대비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매년 30여억 원 정도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효자 작목으로 160농가에서 5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황이 좋은 편이라 더 많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개포 풋고추가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로 명성을 얻게 된 요인은 1987년 첫 재배를 시작한 이래 오랫동안 축적된 재배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협‧작목반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정체로 분석된다. 윤원봉 개포 풋고추 작목회회장은 “올해 출하 가격이 높게 책정돼 땀흘려 농사 지은 농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작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의 ‘예천세계활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부문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각 분야별 우수한 축제를 선정하는 상으로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예천군은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가 국내 최초 활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5년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처음 선정된 데 이어 3회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은 당초 서울시 소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상식을 취소하고 상패를 예천군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펼쳐졌던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나이와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활쏘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축제로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도한 세계전통활쏘기 대회는 28개국에서 100여명이 참여해 자국의 전통 활로 자웅을 겨뤄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시뛰자!경북 범도민대책추진위원회는 군위‘소보’로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위해 7월 20일 오후 4시40분 군위읍에 위치한 현장사무소에서 군위군민을 대상으로 한 대군민 호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설득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위원회는 호소문을 통해 “지난 4년간의 피땀 흘려 노력해 주신 군위군민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 수년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소보’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같은 날 이철우 도지사도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군위군민과 시도민들에게 대승적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우보 단독후보지를 갈망하셨던 군민들께서 느끼시는 허탈함과 상실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만, 군위군의 미래와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 충정어린 결단을 내려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건설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5시에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군위군수와 면담을 한 후, 현장사무소로 장소를 옮기며 군민 설득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한편, 도는 21일부터 도지사를 포함한 도간부 전원이 나서 군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을, 미래통합당)은 7월 20일 발표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통합신공항 건설 협력 관련 호소문을 적극 지지하며 군위군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백년대계이고 생존권 문제이며 국토균형발전,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앵커시설로서 양질의 일자리와 항공·물류 등 신성장 동력 창출로 군위와 의성, 나아가 대구·경북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마지막 기회다. 반드시 군위·의성군 공동후보지(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로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제 운명의 날이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께서 일체의 기득권을 포기하고‘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한 군위군 대구 편입’이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만큼 군위군민들께서도 군위군은 물론 대구·경북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상생의 길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영식 의원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신청 마감일인 31일까지 군위군에 머물며 사즉생의 각오로 군위군민 설득에 나선다는 소식을 접하고, 의정활동과 병행해서 이지사와 함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7월 20일 안동차전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전수교육관 준공을 완료함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안동탈춤공원 내 차전놀이 전수교육관 마당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안동차전놀이는 1,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 간의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놀이다. 후삼국 시대 때 고창(안동의 옛 지명)의 병산에서 있었던 고려 왕건군과 후백제 견훤군 간 전쟁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1969년 1월 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이 됐으며, 그간 국내․외의 큰 행사에 여러차례 공연을 하며 찬사를 받고 있는 안동의 자랑스러운 전통 대동놀이다. 2006년도에 건립된 기존 안동차전놀이전수교육관은 공간이 협소해 전수교육관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던 실정이었다. 이번 기존의 공간을 2층으로 증축하고 리모델링했다. 1층에는 차전놀이의 역사와 유래, 활동실적과 차전놀이용 동채를 실물로 전시하고 벽면에는 차전놀이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전놀이 체험실을 갖춰 누구나 흥미롭게 차전놀이에 참가하여 승패를 가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 2층에는 차전놀이 홍보 영상실을 갖춰 역사와 전통, 상무 정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7월 20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가 7월 6일 제3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후 “‘One Company 규제자유특구’라는 슬로건으로 농업과 바이오산업 간 동반성장 플랫폼을 만들어 가기 위해 후속조치를 속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투자유치과에 특구사업을 전담할 의료용대마특구팀을 신설했으며, 앞으로 바이오 산단 조성 및 관련 기업유치 활동까지 연계해 업무 범위를 확장해 체계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특구 사업은 전통문화예술과 한방안동포팀에서 담당해왔다. 특히, 특구팀에서는 경북도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협업체계를 통해 당면 현안과제인 특구사업자의 실증특례 공간 확보, 실증과제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과 제도개선 건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실증사업에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등 중견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규제 신속확인 ▲실증 특례 ▲임시허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실증 이후 바이오산단을 중심으로 양산체제로 넘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특구 사업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실증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1일 오후 4시 LG헬로비전 영남방송에서 교육감 취임 2주년 특별대담방송을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