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0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선정 돼 국비 6억, 도비 1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총 39개 시도가 공모에 도전해 총 2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대구·경북에선 영덕군을 비롯해 청도군,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성군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군비 포함 총 14억4천만원을 투입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5대 연계 서비스인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어린이·치매인 등) 지원 등을 통해 긴급·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우리 영덕군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폐쇄했던 경로당이 7월 20일부터 재개함에 따라, 지난 17일 경로당 500여개소에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김천시는 코로나19 환자가 없는 안전한 지역이지만,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손소독제, 분무형 소독제 및 물티슈 등으로, 코로나19는 비말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난간이나 문고리 등 사람들이 접촉이 많은 물건 표면을 소독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며 예방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 다른 사람과 거리 유지하기 △ 올바른 개인위생수칙 실천 △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도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민원콜센터’가 지난 19일 시민 불편을 덜고 신속 정확한 전화 상담을 위해 개소한지 3주년을 맞았다. 영주시(시장 장욱현)에 따르면 원-콜 원-스톱(ONE-CALL, ONE-STOP)서비스를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20년 6월말 누적통화 수는 13만 7천여건, 일일 200여건 이상의 상담전화를 처리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민원, 각종 지원금 문의가 폭주하면서 전년 동일기간 대비 6천여 건 문의가 증가했고, 담당부서로 연결하지 않고 콜센터에서 직접 처리 완료하는 1차 처리율은 57%에 이르고 있다. 이는 업무별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결과로 빠르고 정확한 양질의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주시민원콜센터’는 5명의 상담전문직원이 대표번호(054-639-7777)를 통해 행정조직이나 문화관광 안내,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각종 궁금증을 상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콜센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결과 97.7%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시정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민원콜센터’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7월 20일 환경오염 저감 유도 및 개선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의 5년간 체납액은 14,714건, 6억7천만원에 이른다. 이에 시는 독촉 고지서 발행과 함께 미납자에 대한 차량압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오염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초 3월말까지였던 납부기한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이번 발송되는 독촉고지서는 8월말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차량에 압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를 독려하며 납부 방법은 전국 각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은행창구,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이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하수처리시설 건설 등을 위한 환경 투자재원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을 1991년 12월에 제정해 시행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 조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통일된 디자인의 명패(85×185㎜ 규격의 금속재질)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 해 독립유공자 16명에게 명패를 달아 드렸으며 올해 배부받은 월남참전유공자 59명의 명패를 7.20 ~ 7.30 기간 중 읍면장이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린다. 이에 앞서 영양군은 2014년부터 6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는 신규 대상자의 명패를 제작하고, 추가로 훼손 또는 파손된 명패도 제작하여 달아드리고 있다. 특히, 영양군 자체 제작한 명패에는 성명이 새겨져 있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 등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이달 24일까지 신분증 및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는 ▲생활방역 지원(139명) ▲공공휴식 공간 개선(101명) ▲공공업무 긴급지원(60명) ▲재해예방(3명) ▲지자체 특성화 사업(109명) 등 총 5개 유형 145개 사업에 412명을 모집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 및 학교 방역에 참여 인력이 중점 투입되며, 해피투게더 김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휴식 공간 개선(환경 정비 등)에도 많은 인력이 참여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18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가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 주관으로, 건설기계 사고로 인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건설기계 영양군굴삭기 연합회를 비롯한 관내 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증 소지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토교통부가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019. 10. 18. 건설기계 관리법을 개정하고, 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으로 건설기계의 구조, 작업안전 및 재해예방 등으로 일반건설기계와 하역기계 두 가지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020년 교육 대상자는 면허증 발급일이 2009. 12. 31. 이전인 경우에 해당되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보유자가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이번 교육을 받지 않은 건설기계 조종사는 영양군에서 2020. 8. 8.(토)와 2020. 9. 5.(토)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준연 건설안전과장은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보유한 군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립도서관이 코로나 19와 관련 책 소독기를 비치·운용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의 관심과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에 따르면 책 소독기는 버튼만 누르면 작동하는 간편한 시스템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외선 송풍 필터를 통해 최대 5권의 내부까지 살균·소독 가능해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자녀를 둔 이용자에게 인기가 많다. 도서관 1층 로비, 아이사랑 책놀이터에 비치된 책 소독기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대출·반납시 자유로이 이용 가능하며, 직원들 역시 반납된 도서를 수시 소독하는 등 이용자들의 안전과 독서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용섭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책 소독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시로 시설 소독과 방역, 이용자 발열체크 등을 통해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보건소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사업을 실시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소 운영 및 정신건강캠페인, 정신건강증진교육 등을 진행하며, 작년과 달리 일회성 상담이 아닌 월 1회 정기적인 상담소 운영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체 국민 4명 중 1명은 전 생애에 걸쳐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지만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22.2%로 매우 낮다. 또한 고령자나 직장인 등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상담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많아 접근성 향상이 요구된다. 지난달 17일 한전KPS(주) 월성1사업처와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캠페인 및 직장인 정신건강교육을 시작했으며, 추가적으로 경주시 여러 사업체 및 아파트 주거단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 톡(talk)톡(talk)’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경북지역 관광지와 문화콘텐츠를 서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 5월 서울 청계광장에 설치돼 있는 ‘경북관광 홍보 포토존’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경주엑스포공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이 포토존에는 안동출신 故권정생 선생의 원작 동화를 배경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이곳에는 엄마까투리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과 경북지역 주요관광지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 경주엑스포공원의 상세한 콘텐츠 안내 등이 설치돼 있어 경북여행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엄마까투리를 3D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어린이와 가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내 첨성대영상관은 3D영상 전용 상영관으로 엄마까투리를 비롯해 토우대장 차차, 벽루천 등 신라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입체영화를 상영하며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정시윤(6ㆍ여ㆍ서울시) 어린이는 “엄마까투리 만화를 많이 봤는데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0일 올해 상반기 도내 유통 중인 먹는샘물(생수)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먹는물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분기별 3~5회씩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을 수거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7개 지역에서 총 35개 제품을 수거했다. 수거장소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소규모 점포 등이며 무작위로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52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의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 경북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 : 4개소 - ㈜동천수, ㈜로진, ㈜상원, ㈜청도샘물) 또한, 점검결과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는 제조업체 관할 시․도지사에게 통보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요구하게 되며, 유통기한 경과제품과 무허가 제품은 압류해 폐기처분 한다. 경북도는 하절기를 맞아 먹는샘물 소비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 제품의 표시기준 적합여부, 유통기한 준수 여부 및 무허가 먹는샘물 유통 여부 등을 확인하여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도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윤봉학 맑은물정책과장은 “먹는샘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장수대학 어르신 상반기 생일잔치’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군-영남에너지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8일 봉화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경기장에서 제1회 봉화군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봉화군 파크골프협회가 창립된 이래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봉화군파크골프협회(회장 김봉섭)가 주최/주관하고 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군체육회(회장 홍승철)가 후원했다. 이날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8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으며, 선의의 경쟁 끝에 단체전은 솔봉이클럽팀이, 개인전에서는 임만현(남)씨, 최연실(여)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 나무로 만든 클럽 1개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최근 노령화 사회에 걸맞는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승철 봉화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0일 국회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해 청문회 지적사항에도 불구하고 3자 매각이 아닌 본인의 지인에게 매각해 되돌려 받기 위해 양도했다는 의혹이 제기 됐다. 정희용 미래통합당 의원실(고령·성주·칠곡)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2019년 5월 본인의 고교 동창이 대표이사로 있는 미디어 기업 ‘에스에스애니멘트’로부터 주식을 인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비상장주식 4,000주를 주당 6,000원, 총 2,4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한 위원장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같은 달 그의 배우자가 해당 기업의 사외이사로 취임했다. 한 위원장의 배우자는 군포여성민우회에서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활동가로, 관련 업계의 전문성과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주식을 매입했다고 해서 관련 업계와 무관한 배우자가 사외이사로 등극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차라리 한 위원장이 해당 직책을 맡는 것이 납득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위원장은 주식 매입이 이해 충돌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3월 20일 지인 2명에 각각 2,000주를 주당 6,000원에 양도했다. 하지만 주식을 양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하여 실과단소장 및 (재)봉화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봉화온라인 은어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봉화온라인 은어축제 실행계획 보고와 축제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방안마련 등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봉화온라인 은어축제는 8월1일부터 8월9일까지 9일간‘(ON_GATHER TOGETHER !)온라인으로 모여 축제를 즐겨라!’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전용 채널 개설, 유명 쉐프와 함께하는 ‘은어를 부탁해’,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청정봉화 온라인 트로트 수련회,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봉화 탐방기 송출, 은어축제 참여 장롱 속 사진&영상 콘테스트 등이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대한민국 한여름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를 온라인으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축제 형식과 관광객 유입방안을 고심하는 지자체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