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7월 21일 오전 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제 5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극복에 문경시가 함께 합니다!” 문경시는 7월 20일 고윤환 시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7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로고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이어 받을 3명을 추천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김학동 예천군수의 추천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문경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고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 19극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는 이병무 재경문경시향우회장, 김창기 문경시의회의장, 김덕희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을 추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1시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제5회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21일부터 안정면 오계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지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푸름 치매보듬쉼터”를 첫 시범사업으로 시작한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역 선정은 읍면지역 예쁜치매쉼터 17개소 중에 거동이 가능한 경증 치매환자가 가장 많은 곳을 우선 선택했다. ‘치매보듬쉼터’ 신규 사업대상자는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일반 지역주민이며, 기존 추진 중인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에 수요자 중심의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더 추가해 지역사회 참여와 질적 돌봄을 한층 더 강화한 사업이다. 영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시 소독 및 환기,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측정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인원을 나눠 주 2회로 진행한다.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인지자극 및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주 2회 60분이상 3개월간 진행하며, 참여자 중 치매환자에게는 개별 맞춤형 인지재활 훈련 및 환경수정을 제공한다. 또한 사례관리사가 1:1로 대면해 보호자 상담 및 교육, 주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0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늘어나는 실직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3차 추경을 통해 산림보호지원단 등 공공부문 산림일자리 사업에 28억을 투입해 하루 평균 3백여명(연인원 3만명, 5개월)의 공공일자리를 추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숲 가꾸기, 조림사업 등 산림사업은 험악한 지형 여건상 기계화가 어려워 노동 집약도가 높은 사업으로 코로나19로 급증하는 실직자들에게 단기일자리를 제공하기에 적합한 분야이다.”면서 특히, 경북의 산림은 60~70년대 이후 황폐화된 산지를 복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산림을 조성해 형질이 불량한 임목이 산림 곳곳에 산재해 있다. 조림, 숲 가꾸기, 임목벌채 확대 등을 통해 산림 생산성을 높이는 산림재구조화 사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도가 올해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 중인 △숲 가꾸기 2만5900ha 468억원, △공공산림 가꾸기 46억원, △나무심기 2230ha, 229억원을 조기에 발주해 1600여명(연인원 32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조기집행에 따른 하반기 사업공백을 메우기 위해 3차 추경으로 28억원의 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7월 20일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진규동)과 함께 ‘고속도로 의인상(義人賞)’ 후보자 추천을 8월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의인상은 고속도로 사고현장에서 시민의식을 발휘해 인명을 구하거나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추천서와 함께 블랙박스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고속도로장학재단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단, 본인 추천은 불가능) 추천서는 한국도로공사(www.ex.co.kr)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홈페이지에서 받는 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공사는 8월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의인에게는 공적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포상금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추천인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까지 연 1회 고속도로 의인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상시추천 제도를 추가로 도입해 적시에 의인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상시추천 제도로 지난 2월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화재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7월 20일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회의실에서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마약류로 분류돼 관리되는 대마 중 저마약성 품종을 대상으로 유효성분을 추출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한 현황을 듣고 사업추진방안 및 계획 수립을 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전통문화예술과장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조규형 과장이 참석해 대마(Hemp) 유출방지 시스템 구축계획 발표와 대마산업과 규제자유특구 비전 및 기대효과 등 단계별 추진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했다. 안전한 대마 산업 육성의 성공적 기반 조성을 위한 질의 응답으로 선제적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대마사용은 일반 대중에게 생소하고 마약류로 인식돼 오랜 시간 규제에 묶여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특구지정으로 기존 섬유용과 종자용 재배만 허용된 것이 바이오소재와 의료목적 제품을 개발하는 의료용 대마 산업화로 미래 성장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의회가 다 함께 역량을 모아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통한 고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7월 20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 보건소(소장 이인수)주관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어린이집 15개소와 유치원 5개소를 대상으로‘어린이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치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양치질 방법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측과 사전 협의된 일정에 맞춰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구강보건사업 전문 인력이 찾아가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위생용품 배부를 실시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대상인 만큼 소독과 발열체크 등의 건강상태 확인에 주의하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고 구강보건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등에 힘써 충치의 사전예방과 올바른 양치 습관이 자리 잡아 사후치료보다 사전예방이 중심이 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7월 20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실시해온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종강식을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 수강생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체험 활성화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농촌 교육농장과 치유농업의 기초에 대해서 배우는 과정으로, 해 2월 17일에 개강했지만 코로나19로 장기간 연기됐다가 최근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해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차후 기초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계적 교육을 통해 상주시의 농촌관광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갈 전문 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코로나19로 농촌관광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러분이 앞으로의 변화를 이끌 선구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7월 20일 관내 588개소의 경로당을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마스크, 손 소독제, 소독용 물티슈 등을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 시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의 사전 점검 및 방역 활동을 완료했다. 또한,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감염예방 책임자로, 담당 공무원은 감염관리 책임자로 지정해 의심환자나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담당 공무원과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유관기관 직원은 주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점검 및 이용 준수 사항을 모니터링 하는 등 이용자 예방관리를 지도한다. 이용 시간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11시부터 16시까지이며 외부인 출입은 제한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상황이 악화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되거나 이용수칙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경로당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에 따라 식사나 실내 프로그램은 점차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산발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가 한울6호기 원자로정지 사건조사에 나섰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 부터 7월 19일 12시 5분경 한울 6호기 원자로가 자동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원안위가 지난해 3월 20일 임계를 허용한 이후 정상운전 중이었으며, 이번 사건은 한울6호기에서 PCS 카드* 교체작업 중 오신호로 인해 원자로냉각재펌프 4대 중 2대가 정지됨에 따라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 * PCS(plant control system) 카드 : 발전소 제어계통에 신호를 전달하는 카드로, 발전소 이상 상태나 오신호 시에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에 정지 신호를 전달하는 기능 수행한다.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 원인분석 및 한수원의 재발 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해 원자로의 안전운전이 가능함을 확인 후 재가동을 승인 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에 지난 19일,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54명이 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귀국 후 포항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안동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7월 21일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2만 여명의 재학생들이 1학기 기말고사를 대면시험으로 무사히 치렀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한 달 전부터 대책을 세워 기말고사 기간을 예전 일주일에서 4주간으로 늘리고, 강의실 수용인원 50% 미만을 원칙으로 학생들 간의 접촉을 최소화 했으며, 교직원들은 시험기간 동안 각 건물별 방역을 담당했다. 학교 측은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20개 라인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인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대비했다. 총학생회도 자체적으로 캠퍼스 지킴이를 운영하여 교내 순찰 및 1m거리두기 및 생활방역 안내를 비롯해 시험 치는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준비해 모두 나눠주는 등 학교와 학생들이 모두 협력해 교내 감염자가 1명도 없이 무사히 시험을 마쳤다. 시험을 치러 온 1학년 조서현(20세, 영어영문학전공) 학생은 “타 지역에 살고 있는데 1학기 동안 학교를 한 번도 와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학교 측의 철저한 대비로 잠깐이지만 신입생으로 캠퍼스를 둘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7월 19일 오후 2시 도청에서 실국장․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긴급비상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경상북도는 도 차원의 모든 역량을 투입해 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9일 2시 도청에서 실국장․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긴급비상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대구․경북의 미래가 걸려있는 통합신공항이 10여일 안에 판가름난다. 대구․경북이 사는 길은 신공항뿐이다. 7월 31일까지 군위 ‘소보’ 신청이 없으면, 사업은 사실상 무산된다. 경북도도 위원회의 설득 작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에 모든 공직자는 사즉생(死卽生)의 심정으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일부 군민들 중에는 아직도 단독후보지(우보)가 이전지로 될 수 있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선정위원회가 이미 ‘우보’ 부적합을 결정한 이상, 소송을 하더라도 더 이상 되돌릴 수는 없다. 공동후보지(소보-비안)만 남은 상황이다.”며, “군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군위군이 7월 31일까지 ‘소보’를 신청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이 무산되는 것은